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랑사또전을 봤는데 신민아 연기요..

아랑..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12-10-06 03:30:43
2년쯤 전부터 광고모델로 신민아가 참 많이 나오던데
그저 예쁘네. 매력있다 이렇게만 봤어요.
구미호 드라마도 즐겨봤구요..

근데 오늘 아랑사또전을 1화부터 최근 방영된 것까지
봤는데요.

왜이렇게 구미호가 떠오르는지요...

이준기와 강문영이 나올때 흡입되다가
신민아가 나오면 튕겨나오네요..

특히 강문영 연기가 일품이네요. 눈동자 흔들림과
순간적인 감정흐름의 표현이..눈빛과 표정과 말투까지
어우러졌어요.

끝까지 보고 나서 느낀게..
나가수 무대에 아이돌 여가수
IP : 112.145.xxx.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랑..
    '12.10.6 3:32 AM (112.145.xxx.64)

    폰으로 쓰다가 잘렸어요.

    나가수 무대에서 소녀시대가 나온 느낌이 들었어요.

  • 2. 이쁨..이쁨..
    '12.10.6 3:58 AM (223.222.xxx.45)

    저는 신민아 한복맵시가 너무 고와서 연기가 붕뜨는건 신경덜쓰여요. 만화주인공처럼 눈이 댕글댕글하니 참 귀여워서요^^ 구미호때랑 많이겹치긴하는데 이준기가 워낙 잘해서 카바되더라구요.

  • 3. 클로에
    '12.10.6 4:10 AM (121.163.xxx.85)

    앗. 저도 같은 생각 했는데...

    자꾸만 구미호에서 남자 주인공 이름 부르는 그 목소리 톤. 생각나요~

  • 4. 연기가
    '12.10.6 5:18 AM (175.201.xxx.163)

    구미호때와 판박이더라고요. 톤도 그렇고. 원래 뭐 연기 잘한다는 소리 듣는 연기자는 아니긴 했지만요.

  • 5.
    '12.10.6 5:24 AM (121.147.xxx.151)

    연기가 한결같죠.

    그냥 기대가 안되는 배우?

    배우라고 하기도 뭐한 배우.

  • 6.
    '12.10.6 5:41 AM (220.119.xxx.40)

    한결같죠 그러나 열심히 한다는 생각은 듭니다
    캐릭터를 좀 다양하게 맡았음 좋겠네요
    늘 신민아다~생각이 들어요

  • 7. 이제
    '12.10.6 5:58 AM (121.165.xxx.120)

    사극 그만하고 좋은 몸매 드러나고 너른이마 좀 가릴 수 있는 쌈박한 현대극 한번 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ㅋㅋㅋ

  • 8. ....
    '12.10.6 8:28 AM (220.86.xxx.141)

    그래도 아 맛이따~~~ 때보다는 좀 나아요.
    개인적으로 강문영은 입주위가 움직임이 좀 거슬려요.
    성형탓인지 원래 그런지 모르지만 발음자체가 혀짧은 소린데다
    말하는 입의 근육이 부자연스러우니 섬뜩하다가도 맥이 확풀려요.

  • 9. ㅇㅇ
    '12.10.6 9:35 AM (110.13.xxx.195)

    초반부때 반짝이던 아랑이 늘어지는 대본과 편집 깨문에 완전 비매력으로 변해서... 사실 널뛰는 전개와 넘쳐나는 떡밥들 회수에 정신이 없어요. 배우보다는 대본과 편집 문제가 더 커보이는데...

  • 10. 수지니
    '12.10.6 10:46 AM (118.41.xxx.75)

    그렇겐 하지만요~
    파스타의 공효진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
    미스터Q의 김희선 토마토의 김희선 신의의 김희선
    똑같지 않던가요?
    아직 어린 배우니 이쁘게 성장하길 기대하고 봅니다~

  • 11. ..
    '12.10.6 12:03 PM (121.167.xxx.114)

    ㅋㅋ 수지니님 말이 맞아요. 드라마는 바뀌어도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힘들죠.
    다른 배역을 맞아도 전작 생각 안나게 하는 젊은 여배우는 하지원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12. ㅇㅇ
    '12.10.6 12:25 PM (211.234.xxx.118)

    작가와 감독이 삽질하는 것도 있지만 신민아 연기도 목석이더군요.
    초반에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좋아하면서 봤는데
    거기다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갈수록 감정 연기 안되니까 이제 짜증도 좀 많이나요.
    아랑 캐릭이 사랑에 빠지긴 한 캐릭인지 도대체 눈빛과 표정에서
    감정을 못읽겠어요. 그냥 피곤해보이는 기색만 요즘 보여요.

    구미호도 초반만 귀엽다봐서 후반부 목석이라고 남들이 얘기해도 안봐서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목석연기 감상중이네요.

    할수 있는 연기가 감정이 안들어간 발랄한 사랑스런 캐릭 딱 거기까지인가봅니다.

  • 13. ㅇㅇ
    '12.10.6 12:27 PM (211.234.xxx.118)

    게다가 이배우가 연기 경력이 꽤된 배우인데 아직 저정도 감정연기밖에 안된다는거 보고
    배우로서 기대는 접었어요.

    그래도 이쁘니까 스타일도 좋고....광고에서만 보고싶더군요.

  • 14. 아랑..
    '12.10.6 1:09 PM (112.145.xxx.64)

    뭔가 한결같은게..전지현의 전철을 밟아가는듯 해요.
    다른건 몰라도 독백할때는 책 읽는 수준이예요.
    너무 예쁘지만.. 드라마나 영화로는 존재감이 없네요..

  • 15. ....
    '12.10.6 1:59 PM (122.34.xxx.15)

    연기를 되게 못하는 것 같진 않아요. 잘하지도 않지만. 근데 존재감은 없네요.화보에선 참 이쁜데.

  • 16. ..
    '12.10.6 2:05 PM (110.14.xxx.164)

    똑같죠
    구미호 보는 느낌..
    신민아는 연긴 그게 단가봐요
    연기변신 절대 안되겠어요

  • 17. ..
    '12.10.6 6:16 PM (39.113.xxx.2)

    한가인 보는듯... 예쁜데 연기는 지루해요

    똑같은 목소리 똑같은 표정 잃었던 기억이 생각날때도 어찌나 긴장감이 안느껴지는지 ..

    담담한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 18. ...
    '12.10.7 4:25 AM (218.156.xxx.132)

    전 왜 강문영 보는 그 자체로 불편할까요
    연기고 머고 생각도 안나네요
    한창땐 정말 예쁘다 생각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80 em과 베이킹소다 3 알려주세요 2012/10/06 1,927
160879 이번주 뉴욕타임스 웃겨요 ㅋ 3 ㅇㅇㅇ 2012/10/06 1,541
160878 일제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한말 1 뼈속깊이친일.. 2012/10/06 1,216
160877 아휴 맨날 피곤한 남자랑 사시는분... 14 나무 2012/10/06 3,213
160876 채식하시는분들 어디서 외식하세요? 5 리플절실 2012/10/06 1,552
160875 장애인시설 대리투표 3 지금이 박정.. 2012/10/06 797
160874 싸이 겨땀사진 인증 ㅋ 4 zz 2012/10/06 1,917
160873 카카오톡에 저장된 사진은 삭제나 추가저장 안되는지요 1 스마트폰 2012/10/06 8,586
160872 전세를 제 이름으로 계약했는데요 1 여쭤볼께요 2012/10/06 847
160871 베스트 증권가찌라시 중 ㅇㅁㄱ 부회장 루머... 27 .. 2012/10/06 29,075
160870 아이허브배송 물품누락시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2 부추 2012/10/06 1,258
160869 덴비그릇..... 4 로즈마리 2012/10/06 3,249
160868 그럼 기초화장품은 어떤걸 쓰세요? 4 커피향 2012/10/06 2,307
160867 급질문)돼지갈비 재어놓은것 냉장고에안넣었어요 3 감사후에 기.. 2012/10/06 1,759
160866 4대강 관광객 천만명? 알고보니 세금으로 동원 外 1 세우실 2012/10/06 1,142
160865 애견인에게 질문 드려요. 8 솔이 2012/10/06 857
160864 화장하고난후에 이중세안 하시죠? 5 저녁세안 2012/10/06 2,330
160863 큰 베낭으로 사야 할지 고민입니다. 3 수련회가방 2012/10/06 853
160862 김재규 보통군법회의 비공개 재판정 진술 및 최후진술 (1979_.. 7 샬랄라 2012/10/06 1,678
160861 참고하시길-카드로 결제 했는데…4년뒤 `날벼락` ........ 2012/10/06 2,834
160860 간호조무사 공부하려고 해요 17 고민 2012/10/06 4,663
160859 프라다 사피아노 백 - 어머님들 드시기 괜찮을까요? 2 별이~☆☆ 2012/10/06 4,418
160858 아빠가 바람피는거 알고난뒤 충격 5 ... 2012/10/06 4,008
160857 그럼 30대 후반에 뒤트임 밑트임은 어떨까요;;? 8 뒤트임 2012/10/06 7,336
160856 성적혁명 사이트에서 사기당했네요. 1 성적 2012/10/06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