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사용이후 책을 못읽겠어요 ㅠㅠ

...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12-10-06 01:31:57

스마트폰구입이후에 지하철을 탈때도 당연히 책을읽던시간에 인터넷하구요

자기전에도 마찬가지........

조금만심심하면~ 아니면 쉬는시간 하여간 짜투리시간 은 모두 스마트폰을 보는듯해요...ㅠㅠ

넘 심한것 같아서 책을 읽으려고했는데 못읽겠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에도안들어오고  원래 급한성격이아닌데 막 답답하다고할까요.....

한장읽으려면 걸리는시간이 지겹게 느껴지는 사태가........

이런게 스마트폰중독인가요??

책도 읽어야할거 같은데 좀 심각한거같아요........저같은분 안계시나요??

 

IP : 123.213.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티
    '12.10.6 1:34 AM (203.226.xxx.128)

    전 그나마 스마트폰 e-book 받아서 읽어요.ㅜㅜ

  • 2. 저도
    '12.10.6 1:37 AM (203.226.xxx.226)

    원글님이랑 똑같아요 ㅠㅠ 예전엔 이동시간은 언제나 책 읽었고, 집에서 한가할 때도 책, 카페에서 친구기다릴 때도 항성 책읽었는데 두달 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꾼 뒤로 책을 편 적이 거의 없어요. 예전엔 한 달에 못 읽어도 열 권정도는 읽었는데 요새는 활자도 눈에 안 들어오고 폰만 쳐다봐요.

  • 3. 키키
    '12.10.6 1:38 AM (118.217.xxx.191)

    책을 잠시도 손에 안 놓는 저인데
    스맛폰이 그 자리를 대체하더라구요

    책 읽는 수가 확 줄어들었어요
    심각합니다

  • 4. 원글이
    '12.10.6 1:39 AM (123.213.xxx.28)

    맞다!! 카페에서도...ㅠㅠ
    이제 카페에서는 당연히 스마트폰을 한다고 생각하게 됐나봐요.....

  • 5.
    '12.10.6 1:48 AM (115.137.xxx.123)

    저도 요즘 이북받아서 보는데 몇장 넘어가질 않고 있어요.
    그래도 전 게임같은건 전혀 안하고 좋은 사이트 보고 그것도 독서다 위안삼지만
    과거 종이책활자를 읽는거 보단 현저하게 줄었어요.ㅠㅠㅠ 신문도 그렇구요

  • 6. 스마트폰 ㅋㅋ
    '12.10.6 1:48 AM (116.39.xxx.111)

    저는 스마트폰이후 책은 물론이구요...잠도 잘 못자겠어요..
    항상 자기전에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 한번 쭉 돌고 가거든요..ㅎㅎ
    불끄고 스마트폰 보는 재미가 너무 솔솔해서..
    특히 여기 사이트 자기전에 매일 들어오는데 댓글달고 싶은때 그땐 좀 힘들어요..
    자꾸 오타가 나서요...그게 조금 스트레스일때도 있구요...ㅎㅎ
    이제는 자기전에 스마트폰 열지 않음 잠이 잘 안오네요..

  • 7. 요걸
    '12.10.6 1:59 AM (180.182.xxx.195)

    아 나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근데 위안이 되지않고 왜 더 무섭지? 다들 집단최면 걸리고 있는 거 아닐까요?

  • 8. ...
    '12.10.6 1:59 AM (58.233.xxx.19)

    전 시력이 확실히 나빠졌어요.
    밤에 자기 전에도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구요 3G사용하는데요,... 무제한에서 데이터 제일 작은 요금으로 변경 했네요.
    요금 변경하고 나니... 밖에 나가서는 인터넷 거의 안하니까 좋긴한데요
    집에선 와이파이가 되니... 휴 ㅠㅠ
    예전의 피쳐폰으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도 자주 들어요 ㅠㅠ

  • 9. ..
    '12.10.6 2:10 AM (115.41.xxx.171)

    큰일이예요. 스마트폰이 되려 사라졌으먼 한다는..

  • 10. 저두요
    '12.10.6 2:34 AM (1.240.xxx.196)

    항상 가방 속에 책 넣고 다니고 자기 전에도 꼭 한시간 정도 책 읽다가 잤는데 요즘엔 책을 펼쳐도 몇장 읽다가 스마트폰에 손이 갑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것 같아요.ㅠㅠ

  • 11. 저만 그런 줄
    '12.10.6 2:40 AM (125.180.xxx.79)

    알았어요...ㅠ

    저두 책읽기 좋아하고 한달에 서너권씩은 꼭 읽었는데
    최근 몇년간은 사는 횟수도 줄었지만
    사놓고 읽지않는 경우도 많아요.

    큰일이에요ㅠㅠㅠㅠㅠ

  • 12. ....
    '12.10.6 9:52 AM (118.219.xxx.120)

    어쩌면 우리에게 스마트폰처럼 인생에 재밌는 일이 없어서 그런건지도...

  • 13. ...
    '12.10.6 10:20 AM (218.234.xxx.92)

    e북 콘텐츠를 구매하시죠?

  • 14. 스마트폰이
    '12.10.6 10:33 AM (125.177.xxx.190)

    문제예요 문제..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심각한 거 같아요.(원글님 탓하는거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407 아이가 물만 마셔도 토하는데요. 12 헬프미 2012/12/12 5,277
190406 스테이크랑 먹기에 새우구이가 맛있나요?새우찜이 맛있나요? 6 .. 2012/12/12 1,077
190405 오늘 리얼미터 마지막 뒤집혔어요. 48.2% 44.9% 13 드뎌역전 2012/12/12 5,012
190404 대박- MBN 탈북자 단체 대표 인터뷰.swf 11 참맛 2012/12/12 1,947
190403 문재인 캠프 진성준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4 세우실 2012/12/12 1,667
190402 문후보님 내일 일정(논산 . 군산. 전주. 광주) 4 일정 2012/12/12 872
190401 방송대 시험보는 분 없으세요? 10 ㅠㅠ 2012/12/12 2,035
190400 김성령씨 나이가 45세인데 미모가 대단하네요 22 .... 2012/12/12 13,746
190399 중딩아들아이 계속되는 기침에 돌아버릴지경이에요. 29 ,, 2012/12/12 4,181
190398 피부과추천부탁합니다 2 ... 2012/12/12 1,055
190397 오늘 문재인님 서산 유세 사진이에요 12 뽁찌 2012/12/12 3,987
190396 지워지기 전에 보세요. 62 돼지머리문재.. 2012/12/12 22,226
190395 일어날때 허리를 제대로 못펴요 ㅠ 13 허리통증 2012/12/12 12,045
190394 친정엄마 6 ... 2012/12/12 1,975
190393 文캠프 "투표함 봉인 테이프에 일련번호 부여해야&quo.. 8 꼭!! 2012/12/12 2,070
190392 대구가 새누리당 텃밭이긴한가봐요..이사진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7 2012/12/12 2,192
190391 i2pl과 CO2했어요. 생생후기( 5일 경과) 5 궁금이 2012/12/12 2,569
190390 오늘 문후보 청주 연설에서 시민들이 떼창을 했대요 ㅋㅋ 12 ㅎㅎ 2012/12/12 4,306
190389 발끈해 후보 가방 속의 저 불빛은? 7 beechm.. 2012/12/12 1,883
190388 조카가 넘 고민하네요...중앙대 교육학과 VS 한국교원대 사회교.. 24 조카사랑 2012/12/12 9,951
190387 구미 아줌마들.. 12 나.. 2012/12/12 4,312
190386 40~50대 여성 20명에게 드릴 선물 골라주세요. 15 부탁드려요... 2012/12/12 2,223
190385 헐 국정원 경찰새끼들 영장신청 안한다네요. 7 70%투표 2012/12/12 2,083
190384 맵쌀가루로 뭘 만들 수 있나요? 5 처치곤란 2012/12/12 1,583
190383 혹시 주변에 굿해서 좋아지신분계세요..??? 6 ㅜ ㅜ 2012/12/12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