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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밤 되세요.

행복한올리브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2-10-05 23:15:54

안녕하세요.

 

82에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글을 읽을 뿐이지만 종종 위로를 받기고 히히

또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생활의 지혜를 얻기도 하고..

82분들 고마워요. 히히히)

 

요렇게 글을 쓰게 되어요.

 

실은 속상한 일이 있어서

화가 나기도 하고

괜히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하고 싶기도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할까 하다가

조금 참으니

그러려니.. 하게 되요. ㅋㅋ

 

보면 저는 어떤 특정한  부분에 유난히 예민한 것 같기도 해요.

쿨하게 넘길 수도 있는데

특정한 사람이 그러면 괜히 더 화가 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살아가면서

행복한 시간도 있고 기분좋은 일도 있듯이

우울하고 슬픈 시간도 있고 힘든 일도 있겠죠?

 

이 밤이 지나고

내일 아침이 오면 다시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길.

 

요기와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조금 위로가 되는 느낌이에요.

읽어주셔서 고마와요.

 

모두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

 

 

IP : 59.5.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월이
    '12.10.5 11:25 PM (118.34.xxx.115)

    누구나 그렇죠. 특정 사안에 더 까칠하고 예민해지는 거.
    죽을 때까지 수양하는 수밖에요. 수습말구요. ㅎ
    뭐, 다들 하시는 말 있잖아요.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올리브 님도 평안한 밤 보내세요.^^

  • 2. 79
    '12.10.5 11:27 PM (114.201.xxx.180)

    네^^ 저도 여기서 위로 받기도 하고 지혜도 얻어가고 해요 푹 편히 주무세요

  • 3. ..
    '12.10.6 11:23 AM (1.232.xxx.69)

    잘주무시고 일어났나요?
    아침이예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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