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커플이신 분들-MT에 자주 가시나요?

파란연못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10-05 22:41:45

 저는 회사 출장 빼곤 MT에 한 번도 안 가 봤어요.

 미혼이고 나이는 먹을 만큼 먹은 정도가 아니라 이제 중년을 향해 달리고요..ㅠㅠ

 

 기혼커플들도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미혼커플들은 장소가 없어서 MT를 이용하는데

 저는 왠지 MT는 불결한 것 같고 남의 시선도 두렵고  그래서 좀 찜찜했어요.

 오히려 20대 때 호기심에 가 보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미혼이신 분들은

 커플장소로 MT말고 다른 곳은 이용 안 하시나요?

 정녕 MT 밖에 없을까요? 아님 MT도 좋고 쾌적한가요?

 저의 고정관념을 좀 깨 주세요....

(  참고로 MT란 모텔의 약자입니다 )

IP : 59.23.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5 11:54 PM (1.232.xxx.12)

    모텔이라고 하면 왠지 좀 음침?ㅋ한데요 펜션이라고 하면 좀 쾌적한 이미지 아닌가요?
    전 기혼이지만 가끔 펜션가서 놀아요 ^^ 호텔이 더 좋지만 위치가 한정적이어서요.
    리뷰 찾아보면 손님 분위기가 어떤지(아이있는 가족 위주인지 커플 위주인지) 보여요.

  • 2. ...
    '12.10.6 12:51 AM (203.226.xxx.226)

    모텔업하는 친구집이 몇 집있는데 관리 엄청 깔끔하게 하던데요. 제 친구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방학때는 항상 모텔수건개는 작업을 하더군요 ㅋ 손님받아야해서 방에서 못놀게하는데 최근에 딱 한 번 평일 오전에 논 적이 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게임기에 쓰리디 영화에 정말 좋았아요. 전 서른 넘어서 엠티를 처음가서 옛날은 잘 모르지만 요즘은 전혀 음침하지 않아요. 뭔가 청소가 덜 된 느낌이거나 담배냄새나서 클레임걸면 바로 방 바꿔주던데요.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갈데없고 비오면 그냥 엠티가요. 가서 엄한짓안하고 치킨시켜서 영화보고 건전히(?) 놀다가 오기도 해요. 여자친구들이랑도 엠티가서 방잡고 놀기도 해요.

  • 3. ..........
    '12.10.6 1:06 AM (113.131.xxx.24)

    능력없는 미혼이라(둘이 같이 있을 공간이 없다는 뜻) 자주 갑니다

    요새는 옛날같지 않구요

    시설이나 모든 게 다 깔끔해요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하면 할인되는 모텔들도 있고

    젊은 애들도 꼭 거기 가서 뭘 한다기 보다는 놀다가 지쳐서 쉬러 간다는 개념으로 들어가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0 천주교신자님들, 도와주세요.. 11 .. 2012/10/10 1,299
162499 기성용 힐링캠프 이제 봤는데 진짜 매력덩어리네요ㅋㅋ 오홍 2012/10/10 972
162498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어떤가요? 16 한대 2012/10/10 36,027
162497 사립초등보내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3 사립초 2012/10/10 1,822
162496 가수 비 영어 발음 괜찮은편 아닌가요? 2 티비보다 궁.. 2012/10/10 1,950
162495 가스레인지오래됨 가스냄새나나요?후드필터질문도 .... 2 궁핍를 2012/10/10 1,930
162494 미드 '굿와이프'에서 주인공 의상 어느 브랜드? 3 검은나비 2012/10/10 2,141
162493 돌반지 보증서를 다 버렸어요.. 7 살짝걱정.... 2012/10/10 9,449
162492 세타필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믿을수 있을까요? 2 온가족 2012/10/10 1,028
162491 혼자 하루정도 서울여행 7 추천해주세요.. 2012/10/10 2,424
162490 나이먹어 초등학교 동창회에 목메는 그들이 참~ 궁금합니다. 14 정녕... 2012/10/10 18,882
162489 고1 정도면 과외 붙이는 거 보다 성적 오르면 이 돈 너 줄께 .. 7 궁금 2012/10/10 2,055
162488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시겠어요? 2 -- 2012/10/10 808
162487 공공기관은 ‘아동 정서학대’ 알고도 은폐 2 샬랄라 2012/10/10 886
162486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 심의기준 '오락가락' 1 세우실 2012/10/10 628
162485 운동하고 났더니...ㅋㅋ 배가 안고파요 1 다이어트 2012/10/10 2,150
162484 위로가 필요할 때 좋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13 ... 2012/10/10 2,196
162483 할머니 쓰실 기저귀중 좀 큰 사이즈는? 4 큰기저귀 2012/10/10 568
162482 5·16 피해자가 ‘용공분자’로…유신 미화하는 정부출연기관 3 샬랄라 2012/10/10 769
162481 엄마가 조직검사결과. 위암 초기라네요.. 11 도와주세요... 2012/10/10 5,822
162480 개인쇼핑몰 불만.... 2 한심이..... 2012/10/10 925
162479 훌라 가방 어떤가요? 6 40대부터 2012/10/10 3,622
162478 남편의 돈문제. 4 마음이지옥 2012/10/10 1,954
162477 옛날 소방차 김태형씨 와이프 11 .. 2012/10/10 8,696
162476 걸레용으로 가볍고 빨기쉽고 잘 마르고 하는거 뭐 있을까요 5 어떤걸레 쓰.. 2012/10/1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