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나기" 싸이 작사 작곡/ 김장훈 노래

casa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12-10-05 22:27:00

노래가 참 좋아요.   

싸이가  군대 갈 때 자신의 심정을 담아 만들고 자기가 부르려고 했는데  

김장훈이 훈련소 같이 가면서 그 노래 달라고 해서 자기가 부르게 되었다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된 영상을 힘들게 찾았는데 (유투브에 안보이네요)

 무대 연출도 너무 좋아요. 한 번 보세요.

 22분 30초 부터 나옵니다.

http://www.tudou.com/programs/view/ImkoOCz5bnA/?fr=1&referrer=http%3A%2F%2Fww...

소나기

잠시 뿐일 거야. 곧 끝날 거야. 또 해가 뜰 거야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소나기 소나기

날이 참 좋았는데 화창했는데 말없이 내리네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워...

우산 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눈 감으면 되잖아.

잠시 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오...

내가 찾아가야 인생이 있어 또 내일이 있잖아.

오늘 하루만 소나기.

무지개가 피고 기지개를 키고 다 잊어버리고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워...

우산 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눈감으면 되잖아.

잠시 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오..

내가 찾아가야 인생이 있어 또 내일이 있잖아.

오늘 하루만 소나기.

IP : 110.11.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sa
    '12.10.5 10:28 PM (110.11.xxx.188)

    http://www.tudou.com/programs/view/ImkoOCz5bnA/?fr=1&referrer=http%3A%2F%2Fww...

  • 2. 근데
    '12.10.5 10:30 PM (117.111.xxx.33)

    이 노래를 싸이가 부르기도하고 김장훈이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일단 싸이가 김장훈에게 줬으면 아무리 싸이는 부르고 싶어도 꾹 참고 안불러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3. ...
    '12.10.5 10:30 PM (116.40.xxx.243)

    올여름에 컬투쇼 갔는데 엔딩곡으로 이 노래를 불렀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계속 웃기는 쇼인데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니 감동의 물결...
    전 김장훈 노래인지도 몰랐고 그냥 컬투 노래인줄 알았는데 싸이 작사작곡이라니 놀랍네요

  • 4. ..
    '12.10.5 10:54 PM (112.187.xxx.77)

    저도 7월말 컬투공연 갔다 이 노래 들었는데 컬투 노래인줄 알았는데
    싸이 작사작곡이라니 놀랍네요..22222

  • 5. ㅇㅇ
    '12.10.5 11:15 PM (175.124.xxx.92)

    진짜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혼자 노래방 갈 때 분위기 잡고 부르는 노래.ㅋ) 싸이작사작곡이라니 좀 충격;;;; 와아... 새 사실 하나 알고 가네요.


    근데 이 노랜 김장훈씨가 더 어울릴 듯한데요.(전 김장훈버젼만 알아요)

  • 6. ^^
    '12.10.6 8:44 AM (58.143.xxx.147)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싸이의 작사 작곡 실력에 많이 놀랐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25 김장훈이란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6 ,,,,,,.. 2012/10/06 1,998
161724 둘째는 첫째보다 쉽게 낳나요? 17 보통 2012/10/06 2,632
161723 김장훈씨는 억울함과 피해망상의 사이에서.. 17 ... 2012/10/06 7,336
161722 운전하다 보면.. 1 제제 2012/10/06 1,163
161721 뭐 밑의 글이 낚시이든 아니든 일본에서는 치대는 기피 학과입니다.. 1 루나틱 2012/10/06 2,145
161720 윗집이 두시간째 마늘을 빻고 있는데요.. 9 시끄러 2012/10/06 3,593
161719 후회되는거 있나요? 고등학교보내.. 2012/10/06 1,107
161718 김장훈 '인간은 미우나 국가적 차원으로...' 19 ..... 2012/10/06 6,860
161717 40대 남성의류쇼핑몰 정보좀 주세요 밝은이 2012/10/06 3,330
161716 사교육없는 자녀교육 책추천드려요 [10살전 꿀맛교육 -최연숙-].. 15 꿀벌아빠가 .. 2012/10/06 3,319
161715 리듬체조 갈라쇼 보는데요.. 4 갈라쇼 2012/10/06 3,202
161714 자동차극장 뒷자리에서도 볼 수 있나요? 4 처음가요 2012/10/06 3,290
161713 코스트코 미니푸드프로세서 2 히스 2012/10/06 2,616
161712 루이비통 네버풀...어떤가요? 7 살까? 2012/10/06 3,457
161711 포트럭 ..요리해가야하는데.. 양을얼마나해야할까요 21 ... 2012/10/06 2,737
161710 의견을 모아 보고 싶어요. 6 가야 하나 .. 2012/10/06 1,267
161709 출퇴근 도우미 이모님 얼마정도 주시나요? 12 산모 2012/10/06 4,197
161708 요즘은 보세라도 가죽가방은 비싸네요... 1 ^^ 2012/10/06 1,554
161707 그라목손이 드뎌 판금되었다던데 2 루나틱 2012/10/06 1,514
161706 입맛이 똑 떨어졌네요 1 입맛ㅇ이 2012/10/06 933
161705 Msg알바론이 웃긴게 1 루나틱 2012/10/06 913
161704 도와주세요ㅠ혹시 세빅코리아<<라는 비상자 주식 아시는.. 3 막내공쥬님 2012/10/06 1,095
161703 지금도 완두콩을 팔까요? 1 ^^ 2012/10/06 849
161702 피자팬 유용할까요?? 3 지름신 2012/10/06 1,253
161701 장근석 앞으로 어떻게 되요 ㅠㅠ 걱정되요 2 3 iooioo.. 2012/10/06 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