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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인양품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dkTk 조회수 : 6,475
작성일 : 2012-10-05 21:29:43

무인양품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참 극명하게 갈리는 브랜드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은, 무인양품만의 심플함과 군더더기 없음. 미니멀함에 좋아하는거고요

싫어하는 사람은, 뭘 보고 사는거냐? 돈아깝다..  싸구려 같다는 소리도 하지요 ㅎㅎ 

 

사실 우리나라에서 무인양품이 지나치게 비싼건 사실이지만

저는 이놈의 무인양품 중독을 끊을수가 없네요

집안가구부터  쓰레기통, 칫솔통 같은 소소한 물건까지..

틈만 나면 사들이는 통에 남편이 저보고 심각한 중독이랍니다 ^^;

 

그냥 저처럼 무인양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도 좀 통하지 않을까 싶어서 글 올려봐요

저.. 옷차림도 심플하고 깔끔한거 선호하구요 악세사리도 과하지 않은거 좋아해요

화장도 그냥 한듯 만듯하게 하는 스타일

집안에 가구도 별로 없고, 무조건 딱 떨어지는거 좋아한답니다 ㅎㅎ

다른 무인양품 매니아분들도 저와 비슷하실까요?

IP : 118.91.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5 9:33 PM (59.10.xxx.139)

    미니멀한 디자인은 좋은데 재질이 싸구려같아요

  • 2.  
    '12.10.5 9:35 PM (110.8.xxx.150)

    재질과 소재 기타 등등에 비해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비싸요.

  • 3. 어처구니 없는 가격
    '12.10.5 9:48 PM (99.226.xxx.5)

    질에 비해서 가격은 터무니없어요.

  • 4.
    '12.10.5 9:50 PM (118.219.xxx.124)

    제품은 가끔 괜찮은 듯 한데
    가격이 제품대비 넘 고가라
    안가요ᆢ

  • 5. ...
    '12.10.5 10:17 PM (121.166.xxx.125)

    일본살았는데 첨엔 막 샀는데 쓰면 쓸수록 싸구려느낌 났던게 생각나는군요
    그 후론 백화점가서 샀다는....가격대비 별로에요
    품질 별로고요 내구성도 별롭니다.

  • 6. 난다
    '12.10.5 10:18 PM (120.142.xxx.94)

    저요, 저!!
    아주 환장하게 좋아했었는데, 원전사고 이후 허벅지 송곳으로 찌르고 있어요...ㅜㅜ

  • 7. 그니까요...
    '12.10.5 10:48 PM (121.190.xxx.242)

    미니멀한 디자인은 좋은데 재질이 싸구려같아요 222222222222
    사진은 깔끔하고 똑떨어져서 구매하면 온 물건은 후질구리...
    시작한 뜻대로 가격이라도 저렴하던가...

  • 8. 저도
    '12.10.5 10:54 PM (1.225.xxx.126)

    디자인 좋아해요
    근데 원전이후~~~~~딱 끊었어요ㅠㅜ

  • 9. ㅇㅇ
    '12.10.5 11:12 PM (123.143.xxx.166)

    거품용기 샀는데 좋더군요~

  • 10. ..
    '12.10.5 11:31 PM (110.14.xxx.164)

    저도 디자인은 좋은데 가격이 터무니없는 경우가 많아요

  • 11.
    '12.10.5 11:39 PM (1.228.xxx.87)

    싸구려재질에 터무니없는 가격.. 진짜 한국인을 호구로 아는지

  • 12. ..
    '12.10.6 2:53 A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가격은 수입사가 그러고있는거 아닌가요. 무인양품 중국공장에서 만드는것도 많던데. 전 무인양품때매 죽겠어요 세일할때 사요

  • 13. 저도
    '12.10.6 3:03 AM (115.140.xxx.4)

    무인양품 좋아요. 가구들 가뿐하게 생겨서 좋고 오래 써도 확실히 싸구려랑 품질이 다르던데.... 이상하네요
    전 무인양품 사이트가서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라요
    저도 허벅지 찌릅니다 ㅎㅎㅎㅎ
    일본홈피에 집 지어놓고 그안을 다 자기네 제품으로 채워놨는데 숨넘어가겠어요 ㅋ

  • 14. 저는 후자
    '12.10.6 10:45 AM (125.177.xxx.190)

    진짜 돈 아깝게 생겼던데요.
    좋아하시는 분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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