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에서 사시,행시 수석나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합니까?
수석은 아니더라도 사시같은경우
부산,경북,전남대에서는 20~30명씩 나오는데요..
지방대에서 사시,행시 수석나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합니까?
수석은 아니더라도 사시같은경우
부산,경북,전남대에서는 20~30명씩 나오는데요..
지방 국립대는 형편 때문에 가는 학생들이 제법 있습니다.
위의 사실이 '공부는 타고 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떤 점에서 반대 논거가 될 수 있는 건가요?
이런곳은 공부 잘해도 서울갈 형편 안되는 학생 많아요
그리고 지방 국립대에서 사시 합격하는 사람 점점 줄고 있어요
공부는 타고난 재능맞아요
없어요..단언한데 그런학생들 5명도 안될걸요 ...
진짜 잘하는 사람들 보면 타고나는게 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엄씀.....
무슨 말씀이세요!
지방대 학생들은 공부 못하는 애라는 원글님의 기본 전제부터가 잘못됏네요
근데 확률상 그 사람들이 수능을 망쳐서 지방대를 왔거나 입학성적이 굉장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고시가 목적이면 수능 망쳤다고 재수하고 이런거 안하기도 해요.
공부 타고나는거예요.
학생들 가르쳐보신분들 말씀 한번 들어보세요.
서울 유학비용 지방 평범한 집에서는 부담스러운 비용이예요.
그래서 지방 국립대 학생수준편차가 큰거구요.
원글님 넘 모르시네요.
전 수능 20%맞았던 사람이 사시합격하는 것 옆에서 지켜봤어요...
이런 경험을 하니 미리 결정된다는 소리가 헛소리로 들려요 ㅠ,ㅠ
그 한사람으로 공부는 타고나는게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세상에...
그럼 그 수많은 타고난 인재들은 어떻게 설명하실꺼예요??
노력파도 물론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타고나는겁니다.
그 단하나의 경험으로 판단하다니..원글님 좀 많이 웃기시네요.
1. 여변호사 : 대학 때 결혼, 임신하고 자퇴. 출산 후 서울대 법대 입학. 사법고시 합격
2. 남변호사 : 서울대 법대, 원 목표는 대학원 가서 교수 되는 것. 친구들이 다 사시 보길래 원서 내고 따라가서 시험 봐서 한 번에 합격. 토익 전날 술 퍼마시고 헤롱거리며 시험 보러 가서 1개 틀림.
3. 남변호사 : 원 직업은 공인회계사. 고객들이 자꾸 법규정 물어보길래 서비스 차원에서 사시 보려고 1년 공부하고 사시 합격.
전 공부머리 있다고 믿어요.
봤거든요.
타고나든 지가 나중에 정신차려 죽자고 하든
여러분 그리고 나 포함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
나든 내 자식이든 해당사항 아니라면 논쟁해서 뭐 하리오?
수능 점수로 공부머리 판단 어렵죠. 하루에 보는 시험인데. 공부에 대한 집념이 늦게 피운 사람일 수도 있고 잘하다가 수능하나 미끄러진 사람일 수도 있고. 공부머리 있는 사람은 성적하나 보는게 아니라 같이 공부해보면 알아요.
타고난 사람도 있죠..재작년 사시 1년최연소로 붙은 방위도 있었는데요 ...
공부머리 안타고 났는데 각성해서 잘하는 사람도 많죠 ....
지방 국립대는 가정 형편이 서울로 갈만하지 않아서 가는 학생들이 제법 있기 때문에
고시 합격생들이 제법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제대로 안 다닌 야쿠자 애인도 일본에서 사시 합격해요
수능은 여러과목을 다 잘해야 하는거구요
행시 사시는 그 분야만 파면 되요
문과에서 수학 젬병인 애들도 행시 사시 붙을수 있어요
공부 아주 잘하는 애는 사주만 내밀어도 점쟁이가 알아봐요
뭐든 자기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겠지만 머리 좋다는건 적게 노력해도 고효율인 사람들을 말하는 거죠. 제 아는 형 서울대 의대 재학중에 맨날 겜하다가 연속 유급먹고 재적당하고 나서 1년 다시 하더니 어디 치대 가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이면 4년동안 공부안하고 다시 1년 하라면 절대 저성적 안나오죠. 머리 좋은사람들이 그래서 부러움 남들 두번 세번봐도 안되는걸 한번보고 해내는 느낌이라..
제가 정해드릴께요.
75% 타고나구요.
나머지 25%는 주위환경이나 기타 다른요소에 영향 받습니다.
끝.
수능20프로였던 사람도 어느순간 불붙여서 열심히 할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겠죠...
원글님 답답하시네요..
타고 나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중학교때까지 공부에 통 관심없던 녀석이 고등학교 가더니 필요성을 느꼈는지 중학교때보다는 열심히 하더라구요.
단지 공부에 관심없던 녀석이 그때보다 좀 열심히 한것뿐인데, 전교권에 들더니 학비면제 받더군요.
방목형 집이라서 공부하란말은 하지 않았는데도 본인이 깨닫고 공부량을 늘리면서 머리가 따라주니까 성적이 바로 올라서 놀란적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아이가 생겼을때 공부 머리 없는것 같으면 공부로 아이 괴롭히지 않으려고 생각중인데 잘 될런지 모르겠어요.ㅋㅋㅋ
공부해보니 타고난 머리는 10%정도로 봅니다..합격자 1,000명중 100명은 탁월하죠
나머지 900명의합격자와 불합격자 1,000명의 머리는 거기서 거기.....
고시공부 해보면 알 수 있죠
애들 키워보니 알겠어요. 성격 지능 심지어는 인성도 타고 나요. 그것을 얼마나 잘 이끌어주는 환경이냐도 중요하겠죠. 못 살아서 악착같이 하는 경우도 있고 잘 살아서 온갖 뒷받침 다 해 주는 경우도 있고. 결국 본인 타고 나는 법.
글에 논리가 없네요..
부산, 경북, 전남대는 그 지역에서 좋은 대학이예요
그 대학을 그냥 지방대라고 하시면 참....
지방대를 좀 깔보는 듯 한 원글님의 마인드라~~~
아이큐100정도 되던 제동생 사시합격했어요
머리회전이 빠른편은 아니고
엉덩이가 무거워요
공부머리 타고 나는 사람이 잘하긴하지만
후천적으로 노력으로 되는사람 있어요
님이 고시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겠네요.
글에 요점이 없고...
님을 보세요..
노력하니 됩디까??
공부머리가 없으니 아~~무리 노력해도 글빨도 늘지않고 요점도 없고
고시도 안되는거라구요!!!!
그에반해 제 남편은 타고난머리 좋은 사람..
공부 안해도 집중력으로 단기간 공부하는 스타일이고 수능 0.07프로 받고 서울대갔어요
낼모레가 시험인데도 티비보고 웹툰보고...할거 다 하는 울딸.
전교권이여서 속터져도 뭐라 말안하고 있는데요.
가만히 보면 집중력이 있어서 짧은시간에 몰입?해서 공부하고,
암기력도 좋더군요. 타고나는게 있긴있어요.
그리고 메타인지인가요? 자기가 아는걸 아는거요.
그래서 더 헤매지않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것 같아요.
유독 여기서는 공부는 99% 타고나야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대세더군요
후천적인 노력이라는 부분을 전혀 인정안하는 아주 묘한 분위기예요
글쎄...생각하기에따라서는 그게 더 편하겠죠.
왜 그렇게 주장하겠어요 유독 여기서... 공부머리 타고난다고.
저도 절대 인정안했어요..
근데요.. 자식 키워보니까 알겠떠라고요..
여기 성향 다른 두 자녀이상 키워서 대학 보낸 이후의 엄마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말이에요.
노력 엉덩이힘까지 다 타고난대로 된다는것..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그게 더 편하다고요? 절망속에서도 인정할건 인정하는겁니다 에혀~
보탭니다. 아이 둘 다 키워보니 알겠더라고요.
공부머리는 타고난다는거...
물론 머리는 타고났는데 공부를 안한다면 소용없죠. 공부가 저절로 머리 속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니..
는 절대 안통해요 무조건 타고나는거라고 해요.
제 주변에도 타고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말 노력해서 좋은 학교 성공한 사람들 많거든요 죽을만큼
근데그것도 타고난거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선..
필요없고 부모 관심도 필요없고....다만 공부머리가 있어야한다는 말씀들인가요.
흠...정녕 그런 건가요.
사교육도 필요하고 부모 관심도 필요해요. 이게 필요한 자녀에게는요..
이게 필요한 자녀가 그 성향을 타고난다는 말입니다.. 아 진짜 이건 키워봐야 아는겁니다.
열심히 하고 싶어하고 사교육을 더 받고 싶어하고 부모 관심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아이도 있고
아무리 사교육에 돈을 쏟아붓고 부모가 관심가져도 그걸 다 거부하는 아이가 있어요.
똑같은 부모밑에서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키웠는데도 그래요....... 그걸 어떻게 설명할까요..
똑같은 조건을 줬을 때, 받아들이는 능력이 다르다는겁니다!
물론 노력은 천재를 이길 수도 있습니다.
엉덩이 무겁다고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고난 머리는 어쩔수 없어요.
똑같은 조건을 줬을때...받아들이는 능력이 다른것이지요.
사시만 공부 아니지요..
수학 올림피아드 입상한 애들 보면 타고나지 않고서는 안돼요..
후천적인 노력 필요없다는 아니지만 일단은 어느정도는 타고나야 하지요..
노력으로 안되는것도 있습니다..
머리좋고 노력하는 애들이 가장 잘하고..
머리 좋고 노력 안하는 애들과 머리 별로지만 노력하는 애들이 비슷하게 가는거 같아요..
머리 나쁘고 노력하는 애들이야 못하겠지요..
즉 머리좋고 노력 안하는 애들과 머리 별로지만 노력하는 애들은 딱히 누가 더 낫다고 비교가 어렵다고 봅니다..
윗님 아휴
노력을 누가 무시해요
노력 무시하는 사람 다 나와봐요 ;;
옛말에 천재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고 하는데요.
노력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노력하는걸 타고난다'고요
노력해라 해라 해도 안하는 놈이 있는가 하면
자기가 알아서 노력을 하는 놈도 있다는거죠.. 답답;
노력 인정하죠. 죽을똥 살똥 노력해서 안 될게 어딨겠어요. 근데 타고난 애들은 그걸 그냥 쉽게 하더라구요. 그 차이를 얘기하는거에요.
'타고 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엄마가 아무리 시켜도 안된다의 뜻입니다.
공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만족지연능력, 그리고 스스로에게 공부하기 위해 동기부여하는 자세
그리고 무식할만큼 책상 앞에 앉아 집중할 수 있는 능력도
타고난 훌륭한 공부머리에 포함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글님이야말로, 지방대 애들이 하나같이 머리가 나쁘다는 가정을 하고 시작하는거죠. 수능20%가 고시패스했다는..지극히 예외적인걸로... 공부머리있는걸 부인하면 되나요? 님이 도전해보시면 아..공부머리가 정말 존재하는거구나 알수있을듯.. 노력해서 뭔가를 성취했다면..그거 자체가 머리가 좋은거예요. 노력없이 성취하는 귀신같은 사람들도 극소수 있는거구요.. 노력한다고 다 잘하던가요?ㅎㅎㅎㅎ 중간정도 하는아이들중에 무지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천재가 노력하는 사람을 못 이긴다구요? 거짓말이에요.
진짜 공부를 '즐기면서' 하는 천재는 노력하는 애들이 못 이깁니다.
저 고딩 때 반장이 정말 노력하는 그 자체인 애였는데
당시 고1-2까지는 애들이 좀 놀았죠. 그래서 걔가 반장에 전교등수 한자리였는데
고3 딱 되면서 공부머리 있는 애들이 바로 공부 몰두해서 들어가니까
금방 전교등수 두 자리로 떨어졌어요.
당시 전교1등인 애는 야자 시간에 맨날 만화책만 봤어요.
자긴 머리를 쉬어줘야 공부가 잘 된다면서.
메가스타디 손주은 선생이 들으면 뭐라 할까.
그 양반은 대학가는건 공부 머리가 절대 아니라 엉덩이라 하던 거 같은데^^
그런데 기본적으로 사시,행시 등 시험이 공부머리를 따져보는 잣대가 되는건 맞나요?
머리좋은 사람은 집중력이 남다르더라구요.
1분을 해도 진자 자기걸로 만들어버리는 탁월한 능력이 있어요.
직장에서 일할때도 그렇고요.
개그우먼 박지선이도 그렇다잖아요.
회의할때보면 다르다고...
대학가느냐..어느대학가느냐..에 따라 다르죠..인서울정도면..엉덩이로 가능할수 있겠지만.. 최상위로 갈수록.. 머리는 필수... 노력하는사람은 천재를 못이긴다해도.. 천재들이라고 그냥 손놓고 있나요?ㅎㅎㅎ 대단한 천재들을 학교다니면서 많이봐서, 노력해도 천재는 못이긴다고 생각하긴해요...
그렇다고, 이게 노력을 무시하는게 아니죠. 평범한 사람은 천재보다 두세배더 노력해야하고, 머리가 나쁘면 그거보다 더 노력해야..이기진 못해도, 근처라도 따라가죠..
노력하는 것을 타고난다 222222222222222
공부 잘 하는 머리도 타고나는 것 맞는데,
노력을 열심히 하는 것도 유전자에 씌여 있는 것 맞아요..
노력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도 유전자구요..
그럼 어차피 난 안 되는 거잖아, 공부 안 할래 하고 포기하는 캐릭터도 유전자에 씌여 있는 거고..
그러니까 노력하면 다 되는 거라니까, 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성곡하는 캐릭터도 유전자에 씌여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말 줄에 매어 물가에 데려간다고 말이 물 안 먹는다구요..
그 말, 물 안 먹고 반항하는 유전자 타고 난 거라서.
즉, 부모가 강제로 시켜서 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자기 계발해서 좋은 머리 따라내는 경우 많이 봤어요.
타고 났다는것이 노력을 포함하죠.
놀고먹어도 셜대
노력해서 셜대
죽자고 노력해도 사년제 대학이 안되는것도 타고나죠.
학생을 많이 보고 자식들 키워보면 답 나오지요.
공부머리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면 다 된다고 하는건 안타고 났으니 당연히 열심히 노력해야죠.
똑같은 상황에서 같이 공부시작해도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구분지어지잖아요?
머리좋은 사람은 집중력도 타고 나는게 아니라
adhd아이들중 머리가 상위1%인 아이들 많고
머리 좋은사람이 집중력을 타고 나는게 아니라 머리는 안좋아도 집중력 좋은사람으로
타고 나는겁니다
제가 볼땐 머리도 노력도 타고납니다 그래서 머리가 안좋아도 노력을 타고나서 노력해서 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가 타고나도 노력안해서 그냥저냥 사는 사람도 많구요 머리좋아서 잘되는 사람도 있지만 머리좋아도 아예 아무것도 안해서 망가지는 사람도 있어요 제친구는 전문대 나와서 뉴질랜드가서 몇년사회생활 하다가 대학들어가서 간호사 자격땄습니다 완전 바보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는 노력으로 다 됩니다
머리가 타고 나는것 맞는건 같긴한데
올 대학들어간 울 딸 친구들 보니까
어릴때부터 봐왔던 아이들이라서..
어릴때부터 엄마가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무조건 학습지 학원 많이 보내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필요한 부분 적절히 채워주면서 다져나간 애들중에서
공부 잘하는애가 나올확률이 높더라구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것 처럼
나중에 필 받아서 열심히 하고 머리가 따라주니까 성적이 확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착실한 엉덩이와 기본적인 머리가 필요하고
공부할 자세가 갖춰져야 하는것 같네요
고 2말, 1월달까지도 공부 지독히 안하고 새벽 2~3시까지 컴터 께임만 해서 애 부모가 어디 아무 대학이라도
미달 학과 찾아서 대학 졸업장이라도 따 줘야 시집갈 때 불리하지 않겠다고 걱정하던 애가 3학년 올라가자
엄청 공부해대더니 의대를 들어가더군요.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2학년 때까지 반에서 꼴찌를 맴돌아 영어며 수학 기초도 안 잡혔을텐데
1년간 열심히 했다고 해서 어찌 의대를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이런 애가 바로 공부 머리를 타고 났다고 봐야겠죠.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나가서 1등해 오는걸 바라는 정도의 공부도 아니고,
고딩 내신과 수능정도의 대학가는 공부는 지능의 차이보다는 노력의 차이죠.수능 수석해오라는것도 아니고.
이 노력도 유전자 탓이다 한다면
공부 못하는 자식들은 다 부모인 본인들의 유전자가 그 모양이라서 그 유전자 물려받고 그렇게 된거라는거 밖에 더 되나요.
애 잡을 필요도 없고 공부하라고 할 필요도 없는거네요.
자기가 노력하는 유전자를 안물려 줬구만 누구를 탓하겠어요?
댓글들이 자기 공부 못한걸 결국은 부모가 물려준 유전 탓하는, 공부못하는 애들의 전형적인 핑계를 보는것 같은 느낌.
고3 원서쓸 때 부모들이 와서 하는 말이 100% 똑같다잖아요.
전교에서 노는 애들 부모들은 첫마디가 "저희애는 머리가 안좋아서 잠자는거 줄이고 놀는 시간 포기하고 노력 많이 해야하는 스타일입니다."
반면에 원서 쓸 곳이 없는 성적처지는 애들 부모들은 하나같이"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한다"
=일단 머리를 타고 나고 그 위에 노력이 더해져야 공부를 잘한다=
1.머리를 타고 났다 + 열심히 노력한다 --> 완전 공부 잘한다
2.머리 타고 났다+ 노력 안한다 ---> 공부 못한다
3. 머리 못타고 났다 + 노력 안한다 -----> 완전 꼬래미
4. 머리 못 타고 났다 + 지독히 노력한다 ----> 그저 그럭 저럭한 성적
극소수의 예를 일반화하는 오류...
공부는 타고났다가 아니라 머리는 타고난다..겠죠
공부는 엉덩이 붙이고 오래하는사람이 승입니다
머리는..글쎄요
가까운데서 중학과정 수학을 두달만에 끝내는 학생을 봤네요.
ㅎㅎ
이게 웃기는게요..
**머리 노력 엉덩이힘 모두 타고난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
1.성향 다른 두 아이를 대학생 이상 키워본 엄마들
2.또는 자신이 부모에게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했음에도 그냥 자기 혼자 알아서 공부해서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
** 타고나는것보다 부모성향과 환경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1. 아직 초등학생 이하 아이를 가진 엄마들
2. 자신이 머리는 좋다고 여기지만 부모로부터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해서 좋은 환경이 아니였어서
자신의 능력보다 좋지 않은 학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지능은 상당부분 타고나지만 공부는 좀 다르죠. 공부는 학습이죠. 학습할때 습은 습관할때 그 습이에요. 훈련으로 만들어지는 부분이죠. 키크면 농구하는데 유리하지만 키크다고 다 농구 잘하는게 아니듯이 공부도 어렸을때부터 훈련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공부가 타고나는거라면 한국에 노벨상 안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인은 머리가 나빠서 그런겁니까? 노벨상 정도면 그야말로 초천재들의 영역인데 그런 영역에서도 이럴진데.. 고시나 수능따위는 정말 일부 천재적인 애들 제외하면 결국 엉덩이 싸움입니다.
432543님 글에 제일 정확한 이야기.
엉덩이 싸움.
공부는 지능이 아니라 학습.
자식키우는 입장에 놓여있기때문에 저는 노력은 타고난게 아니라 만들어지는거라 봅니다.
저는 애 키우면서 이런걸 느낀 사람입니다.
애는 만들어지는거라는것.
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다만 만드는 과정은 고딩이전이라는것.
432543님 글에 제일 정확한 이야기.
엉덩이 싸움.
공부는 지능이 아니라 학습.22222
만들어지는 과정은 초딩 저학년때까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초4에 결정난다는 소리가 초4에 그때 공부를 잘했느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애가 공부하는 자세가 보이기 시작하니.
참..머리좋은애가 공부도 좋아하긴 합니다. 대체로
그래서 결론은 거의 타고났다고 봐야죠
그런데 머리좋고 영재형인 아이가 있는반면 (이런앤 틀에박힌 공부 싫어할수도있슴)
머리좋고 수재형인 애가 있어요.
이런애가 공부잘하죠
드물게 머리나쁜데 이 악물고 해내는 경우가 있긴하지요
사시까진 힘들겠지만.
공부 타고 나는 것 맞습니다.
머리 좋은 것도 타고 나는 것이지만 노력하는 성품도 타고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더 필요하죠. 환경.
저도 공부는 끈기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머리하나는 좋다는 소리를 듣는 저보다 눈에 띄지않고 남보다 못하진 않다 소리 들었던 동생이 결과적으로는 저보다 학력도 더 높고 직업도 더 좋으니까요.
그렇지만, 동생이 공부하는 것을 늘 지켜보고 도와주는 저나 당사자인 동생이 똑같이 인정하는 사실 하나는, 머리가 좋다면 공부머리가 있다면 같은 노력으로도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옆에서 도와주느라 잠시 함께 본 내용을 제가 먼저 외우고 제가 더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을 보면서 동생이 항상 했던 말이 [언니 참 아깝다...] 였으니까요.
저보고 굳이 순서를 매기라고 한다면
노력 > 환경 > 머리 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환경이라건 [학습분위기] [좋은 과외선생] 이딴게 아닙니다. 그저 [공부할 수 있는 여건/기회] 이거면 됩니다. 저는 그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죠.
노력이 엄청난 사람은 부족한 환경에서도 뚫고 나가는 힘이 있습니다. 제 동생이 그런 케이스구요.
그러나 보편적인 환경이라면 노력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지 않는 한 타고난 공부머리를 뛰어넘는게 어려운것도 사실이죠....
한 분야에서 노벨상이나 필드상 탈 정도의 공부라면 재능의 영역으로 볼 수도 있죠
하지만 원글님 쓴 것처럼 고시공부나 명문대, 의대 입학 정도의 공부는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머리 좋으면 더 쉽기는하죠.
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지능에서 불리해도 엉덩이 힘으로 커버할 수는 있어요.
여기서 가끔 보면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공부하는게 전혀 힘들지 않은 것 같아서 부럽다는 글 있는데
그 사람들도 날 때부터 그런 거 아닙니다.
고시공부 시작하면 처음에 제일 힘들어하는게 앉아있는 습관들이는거예요.
환경과 유전의 상관관계는 유전이 6 환경이 4
공부는 타고 난다가 학자들이 밝혀낸 것입니다.
오랜 기간 동아느이 연구에 의해서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일반론은 저렇습니다.
머리가 별로 안좋으실 것 같긴 해요.. 논술 잘 못하셨을 듯..
설마 십프로라니. 과외나 학원강사 십오년 해 봤고. 지금 연구소에서 수많은 후진들 데리고 일해보니 공부는 타고난게 절반 이상은 충분히 됩디다.
'우리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성적이 안 나온다'라고 생각하네요 ---- 이런 경우, 엄마가 공부 못했을 경우가 아주 큼.
'우리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성적이 안 나온다'라고 생각하네요 ---- 이런 경우, 엄마가 공부 못했을 경우가 아주 큼. 22222222222
공부 유전자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도전정신, 의지력 등 공부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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