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발치 고민..ㅜ_ㅜ
1. ㅇㅇㅇㅇ
'12.10.5 6:03 PM (59.15.xxx.162)아프고 그런건 시간지나면 다 좋아지구요.. 아래쪽 사랑니가 문제가 되는건.
그아래에 큰 신경다발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한쪽턱과 입술 또는 혀 쪽의 감각에 이상이 올수가 있어요.
한마디로 장애가 생길 확률이 아주 낮긴 하지만 존재한다는거죠..
그래서 신경과 관련없을때는 뽑아준다 하는데서 뽑고 신경과 가까우면 큰병원이 나을거라는 이야기가..2. 마들렌
'12.10.5 6:15 PM (211.179.xxx.90)저도 위에 사랑니는 아무 생각없이 충치치료하면서 바로 말나온김에 뽑아버렸는데,,,
아랫니는 주의해야겠군요,,,--;;;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치료목적이라면 스켈링에 의보 적용되던데요3. ...
'12.10.5 6:19 PM (61.102.xxx.215)/ ㅇㅇㅇㅇ
아, 그렇군요.
그럼 일단 동네 치과를 가서 촬영을 해야겠군요.
답변 감사해요.
/마들렌
그렇군요. 하지만 사랑니에 앞선 스켈링은 의보가 적용 안될 것 같아요. ㅜㅜ
한번 문의해볼게요. 답변 감사해요.4. 달인치과
'12.10.5 6:38 PM (121.166.xxx.234)경기 군포시 산본에 사랑니 달인치과가 있어요.
플로리다 치과라고...온라인에서 엄청 유명해요.
꼭 거기 가보세요~5. ...
'12.10.5 6:57 PM (121.132.xxx.237)앗! 저도 달인치과 추천하려고 했는데요
거기 정말로 잘해요. 우리 딸 거기서 뽑았는데 이전에 다른곳에서 뽑았을때와 정말 차이나게 잘하더라고요.6. ...
'12.10.5 7:22 PM (61.102.xxx.215)앗, 이렇게 또 여러 개 댓글이 달리다니.
/....
안그래도 동네 치과에 문의하니 찍어보고 발치를 결정해야한다고는 하더군요.
아예 큰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달인치과 + ...
오, 검색하니 홈페이지가 뜨는군요.
오늘은 늦었고 내일쯤 문의 전화 걸어봐야겠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7. 블루벨벳
'12.10.5 7:33 PM (211.247.xxx.158)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이 아래쪽이 반만 드러나 있어서 .... 치과가기 겂나요.
8. 동글
'12.10.5 8:44 PM (183.117.xxx.238)저도 아래 매복사랑니 2개 종합병원가서 뽑았어요. 저는 완전매복이라 더 힘들었어요. 째고 망치때려 ? 부수고 힘껏 잡아당기고 공사를? 여러번 한참 하더군요ㅠㅠ조각내서 들어냈다고나할까.. 일주일간격 두번갔구요 얼굴 퉁퉁붓고 난리도 아니었음 ㅠㅠ대학병원가도 젊은샘들은 못미더워 교수님께 뽑았어요. 하나에 12만정도였나.. 이래저래 계산해보면 40좀 안들었고.. 보험으로 어느정도 나오더라구요. 지나고나니 추억이네요~ ㅠㅠ
9. 동글
'12.10.5 8:49 PM (183.117.xxx.238)회복만 되면 아팠던거 싹 사라집니다^^ 동네병원서 안해준다고 아는 대학병원교수님 추천해줬어요. 어우 치과는 하튼 무서워요
10. 옆으로 누운 사랑니
'12.10.5 9:38 PM (113.10.xxx.162)였는데도 많이 힘들이지 않고 금방 빼더라구요
압구정스퀘어건물 내에 이*비 치과에 다니고 있는데 잇몸수술도 해주고 스케일링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성의있게 해주고...주변사람들에게 많이 홍보해줘요, 너무 친절하기도 해서요11. ...
'12.10.6 4:00 AM (61.102.xxx.215)흑...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_ㅠ
평소 같았으면 불(타는)금(요일)으로 신났을텐데,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이 새벽에 깼네요.
/블루벨벳
저도 무척 겁나요. 그런데 아마도 불길한 예언을 하자면
벨벳님도 사랑니 발치하러 가셔야 할거에요.ㅠㅠ
사랑니가 썩으며 그 앞쪽 어금니까지 썩게한대요.
/동글
...망치로 때려...부순! 정녕 지나고 나니 추억이 되던가요!ㅠㅠ
전 그냥 동글님처럼 사랑니 뺀 미래로 가고 싶어요.
저도 분명 추억이..되겠죠. 쿨럭 ㅜㅜ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흑..
/옆으로...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검색해보고 문의드려볼게요.
친절하고 조심스럽고 성의있는 치과라니.
조금은 용기가 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803 | 아이가 공부 잘하게하는 비결 15 | ㅇㅇ | 2012/10/05 | 5,444 |
161802 | 싸이 김장훈 불화 내용 증권가찌라시 13 | iooioo.. | 2012/10/05 | 21,292 |
161801 | 휘태커스 쵸콜렛 드셔 보셨나요? 3 | 달다리 | 2012/10/05 | 1,454 |
161800 |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쓰거나 말하면 심각하게 처다보는것.. 2 | 루나틱 | 2012/10/05 | 1,317 |
161799 | 한국에서 강아지 키우면 죄인인가요? 28 | 반려동물 | 2012/10/05 | 2,726 |
161798 | 영화에서 보는 일본 음식들.. 16 | 정갈 | 2012/10/05 | 3,093 |
161797 | 김장훈 사태와중 윤도현 '트위터가 벼슬도 아니고'집착금지 14 | ..... | 2012/10/05 | 16,232 |
161796 | 고1아이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1 | .. | 2012/10/05 | 1,581 |
161795 | 인천공항에서 택배받을 수 있나요? 5 | 공항 | 2012/10/05 | 5,147 |
161794 | 영어는 공부는 아니라고 봐요 5 | 루나틱 | 2012/10/05 | 2,236 |
161793 | 나도 동참...대박난 돼지 갈비 11 | 솜씨없는 아.. | 2012/10/05 | 4,824 |
161792 | 운전석에서 뒷좌석 아이 볼수있는 거울의 이름 좀 알려주세요. 4 | .... | 2012/10/05 | 1,289 |
161791 | 안성기, 박그네 모른척.. 12 | 엥? | 2012/10/05 | 7,122 |
161790 | 덴비 얘기가 없네요, 이상하게 ^^ 5 | 가을 | 2012/10/05 | 3,309 |
161789 | 계피 가루 어디서 파나요? 15 | 돼지 갈비 | 2012/10/05 | 3,096 |
161788 | 난 왜 사소한 질문들이 궁금한걸까? 6 | 못생긴 도토.. | 2012/10/05 | 1,047 |
161787 | 부산 구미간 거리는 얼마쯤될까요 1 | 금강의활 | 2012/10/05 | 1,811 |
161786 | 식료품 인터넷 주문, 어디가 좋을까요? 1 | 장보기 | 2012/10/05 | 678 |
161785 | 나도 정여사 짓을 하다니 1 | 진상 | 2012/10/05 | 1,595 |
161784 | 모유수유중인데요~ 이틀정도 못할듯한데 괜찮을까요? 6 | 50일아기 | 2012/10/05 | 1,048 |
161783 | 김장훈씨가 너무 걱정돼요 18 | ㅁㅁ | 2012/10/05 | 4,016 |
161782 | 신랑이 어린이영어지도사자격증 안딴다고 들들 볶네요 많이들 따시나.. 5 | 아이구 | 2012/10/05 | 2,506 |
161781 | 애들이 아프지나 말래요. 3 | 현수기 | 2012/10/05 | 1,030 |
161780 | 한국어를 제일 잘하는 외국인들은 몽골 사람들 9 | ... | 2012/10/05 | 4,785 |
161779 | 공공요금 인상 안하네요. 다행입니다 2 | !!! | 2012/10/05 | 1,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