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아줌마랑 안친해요

?..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2-10-05 17:39:38
전부아는척하는데 저만 왕따 ㅋㅋㅋ
놀이터가서도 말을별로안섞거든요
애 유치원도 좀멀리보낼예정인데 애도 동네친구못사귈라나요!? 운동좋아해서 스포츠단보낼거거든요.
울애는 네살이에요
IP : 221.13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0.5 5:46 PM (14.63.xxx.154)

    꼭 친해지지는 않아도 그냥 이웃인데 간단히 목례하고 눈인사 하고 그럼서 안면트고
    그러다 말 섞어지면 대화도 나누고 그렇게 지내면 되죠.

  • 2. 흐흐흐
    '12.10.5 5:47 PM (124.5.xxx.239)

    저 애 7살인데 이 동네 계속 살면서도 애 유치원은 5살때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
    6살때도 조금 떨어진 체능단 7살때 멀리 떨어진 유치원 이렇게 보냈어요..

    그래서 그런지 동네 아줌마들이랑은 안 친하네요
    동네 아줌마들 놀이터에서 그룹으로 놀던데...
    그 무리에 별로 끼고 싶지도 않고 그냥 아이 유치원 같이 보내는 집이랑 가끔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아요.

    그 아이 만나지 못 할때는 거의 혼자 나가서 노는데
    애가 사교성이 좋다고 해야 하나 어쩌튼 그래서 아무나 하고 잘 놀아요..

    그렇지만 무리가 있으니 애들끼리 잘 놀다가도 무리의 엄마들이 먹을것 사들고 놀이터에서
    먹자판 벌이면 놀다가도 애들이 먹을거에 쪼르르륵 달려가니 우리애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더라구요.

    그룹의 엄마들이 먹자판 벌이면 집으로 와요
    애가 새우깡이나 과자 부스러기들 먹는 애들 부러워서
    그거 먹고 싶어서 처다보고 그러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전 동네 놀이터에서는 별로 안 놀고 차라리 올림픽공원이나 아예 집에서 멀리 떨어진
    큰공원 놀이터 같은데 데리고 가요..

    그런데 가면 이런것 신경 안 써도 되더라구요.

  • 3. ..
    '12.10.5 5:57 PM (122.36.xxx.75)

    제성격이 동네아줌마들이랑 어울리는거 안좋아해서 저도 안친하게 지내요
    워낙 혼자노는것도 좋아하고 혼자서도 바쁜데..

  • 4. ....
    '12.10.5 8:06 PM (121.165.xxx.131) - 삭제된댓글

    안친해도 상관없는데..가볍게 인사정도는 하는게 좋죠

  • 5. 원래
    '12.10.5 8:06 PM (125.187.xxx.194)

    유치원 같이 다닐때 많이 사귀죠..
    유치원버스태워 보내면서 커피한잔 하기도 하면서요..
    아무래도 너무 멀리있는곳 보내면 사귀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애를 위해서 사귀어 놀이터에서 같이놀면 좋겠지요..
    늘 멀리 데리고 놀수도 없고..
    글구..지금 못사구ㅕ도 초등되면 자연스럽게 엄마들과 가까워 지기도 하드라구요.

  • 6. 북아메리카
    '12.10.5 8:49 PM (119.71.xxx.136)

    친해져야 별거없고 말많고 피곤해요

  • 7. 북아메리카
    '12.10.5 8:50 PM (119.71.xxx.136)

    동네친구는 사귀긴해요 하지만 다들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만나니 그게 좀 아쉽죠

  • 8.
    '12.10.5 9:55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ㅎㅎㅎ 분 혹시 가락본동 쌍용1차? 저희 동네가 좀 많이 나와 노는데...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84 저녁외출인데요 검정스타킹 제일얇은거 신어도 될까요? 1 서울 2012/10/05 1,833
163583 어머니께 냄비세트 선물하려는데.. 4 키엘2 2012/10/05 2,374
163582 오른쪽 광대가 자꾸 발달하는데 어떡하죠 1 심해 2012/10/05 2,912
163581 집에서 틀어놓으면 좋을 잔잔한 클래식 좀 추천해주세요 4 클래식음악 2012/10/05 1,745
163580 까사미아 식탁 쓰시는 분들, 튼튼한가요? 9 가구 2012/10/05 6,119
163579 천안에서 아산으로 이사가는것이 안좋을까요? 6 나도넓게 2012/10/05 2,185
163578 치과에서도 불산을 사용하나봐요. 5 ㅇㅇ 2012/10/05 2,572
163577 영작 하나 도움요.. 6 .... 2012/10/05 1,093
163576 건강보험(지역가입자)료 덜 내는 법 13 억울하네요 2012/10/05 6,883
163575 넓적한 발때문에 너무너무 속상해요...ㅠㅠ 3 아휴내참 2012/10/05 2,114
163574 전라도쪽으로 좋은 여행지 소개해주세요 20 내마음의선봉.. 2012/10/05 2,557
163573 누스킨 이라는 회사 좋나요? 12 넥스트주 2012/10/05 3,529
163572 맛간장만들때 간장은 진간장? 양조간장? 6 알쏭달쏭 2012/10/05 3,748
163571 요즘 반닫이에 눈이 뒤집혀서. 4 。。 2012/10/05 1,743
163570 해외직구할때 그냥 한국 주소 입력 하면 안되나요? 7 직구방법 2012/10/05 5,351
163569 블랙헤드에 좋은방법이나 제품추천 부탁드려요~ 6 원이까껑 2012/10/05 2,613
163568 아침드라마 윤혜영이 바른 립스틱 이쁘던데 1 ... 2012/10/05 1,370
163567 (질문)90년대 유행한 일본술집.. 6 일본술집 2012/10/05 2,773
163566 Msg회사에서 알바들 총출동 했나봐요 36 Msg지겨워.. 2012/10/05 1,875
163565 거품목욕 하고 싶다는데 어디서 살까요? 10 11살아들녀.. 2012/10/05 1,720
163564 어제 보석꿈꿨다고 글남겼는데요 28 .. 2012/10/05 4,176
163563 아랑사또에서 연우진한테 뿅갔네요.. 5 한복이잘 어.. 2012/10/05 2,469
163562 백화점에서 깎아보신분 --; 44 떨려요 2012/10/05 10,820
163561 다운튼 애비 너무너무 좋아요^^ 9 멋져 2012/10/05 2,457
163560 위암 환자 식사..도움 받을곳 있나요? ... 2012/10/05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