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당있는 집은 김치냉장고 없어도 될까요?

장독대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2-10-05 16:06:33

마당에 장독대 묻을 공간이 있다면

구지 김치 냉장고가 필요할지요..

아니면, 장독대 만들 장소가 있어도 김치 냉장고는 필요할까요?

장독대 관리 하기가 힘들까요?

IP : 124.49.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5 4:09 PM (211.237.xxx.204)

    묻는것도 겨울에나 묻지 여름엔 묻어도 상온하고 차이가 많이 안나요..
    마당있는집도 김냉 씁니다.
    그리고 묻는것도 어느정도지 왔다갔다도 힘들고요.. 주방에 있는것과 같나요..

  • 2. 원글
    '12.10.5 4:16 PM (124.49.xxx.196)

    아. 그렇군요...
    흠.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예정인데, 지금 집은 좁아서 김냉이 없는데
    김냉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지금껏 없이도 잘 지내긴 했는데,,,, 앞으로 애들 크면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 3. 김치냉장고가
    '12.10.5 4:21 PM (121.165.xxx.120)

    딱히 김치만 넣는 용도가 아님을, 쓰시다 보면 알게될거에요 ㅎㅎㅎ
    한칸은 야채전용으로 해 놓으면 얼마나 쓰임새가 많은데요.

  • 4. 저는요.
    '12.10.5 4:23 PM (211.246.xxx.47)

    작년 겨울 단독 주택 이사 가면서 김냉 있는데도 안썼어요.
    단독 주택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와~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
    전기담요를 사용하기 위해 누진세를 피해볼 요량으로 김치 냉장고.냉동고를 안쓰고
    밖에 큼지막한 아이스박스를 놔두고 김치랑 기타등등 넣어서 사용했거든요..
    전기담요 두군데서 쓰고 했는데도 전기세 50000원 이하로 나오더군요..

    단독주택이시라면 실외에 아이스박스 큰거 두는거 괜찮습니다..
    전 올해도 그렇게 할겁니다..

  • 5. 저는요.
    '12.10.5 4:25 PM (211.246.xxx.47)

    여름에도 김냉,냉동고 안쓰고 냉장고만 가지고 살아도 살아지더군요
    쓸데없이 사재기 안하고 바로바로 소비하고...

  • 6. 살림방법에 따라
    '12.10.5 4:31 PM (14.52.xxx.59)

    다르죠.,마당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바로 조금씩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김냉 필요없어요
    저처럼 김치 못 담가서 누가 줄때 다 받아서 쟁이는 사람이 필요하죠
    사실 우리나라는 5분만 가면 수퍼에 마트가 있어서(대도시얘기죠)굳이 큰 냉장고도 필요없어요

  • 7. 어???
    '12.10.5 4:40 PM (121.160.xxx.196)

    김냉 꼭 필요해요. 마당에 묻었다가 구정때쯤되면 김치 꺼내서 옮겨야지
    그렇지 않으면 푹 신 김치되요.

  • 8. 제 말을
    '12.10.5 4:52 PM (118.45.xxx.164)

    위에 어???님이 해주셨네요.
    땅속에서 맛있게 익은김치 겨울지나면서 김냉으로 옮겨야 두고두고 먹죠

  • 9. 저희집 마당있는집인데
    '12.10.5 5:02 PM (211.224.xxx.193)

    간장된장고추장만 거기 있고 김치는 김냉에 있어요. 김장김치 첨에 만들었을때만 땅에 묻고 어느 정도 익으면 김냉으로 옮길건 옮기고 땅에 남길건 남기고 그래서 먹습니다. 근데 확실히 김냉도 맛있지만 땅에 묻어 놓은거 먹는게 더 맛있어요

  • 10. 와 ~ 댓글들 감사합니다~
    '12.10.5 8:22 PM (124.49.xxx.196)

    아.. 그러나 아직 고민이네요.
    저희가 아직 유아기 애들 2명과 4식구인데,
    지금 양문형 냉장고도 텅텅 남거든요.
    식재료 사서 쟁여두는 편이 아니고
    2~3일 안에 다 먹을수 있는 것들만 사고
    밑반찬도 제가 만들줄 몰라서,
    멸치 볶음이나 하구 해서, 냉장고가 많이 차지는 않아요.
    그래서, 현재 냉장고만으로도 충분한데,

    문제는 김치에요.
    신랑은 김냉을 사자 주의이고,
    이유는 김치를 친정에서 받아 먹기 때문에,
    필요하다 생각하는듯 해요.

    지금은 한박스씩만 가져와서 떨어지면 다시 가져오고 하는데,
    멀어지면 아무래도 한번에 두통은 가져와야 할것 같은가봐요.

    저희 식구 모두 애들까지 친정맘 김치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지금은 양문형 냉장고에 한통씩 넣어놓고 먹는데,
    애들 크고 하면,
    김냉이 필요할지..
    고민이네요.

    양문형 냉장고에 김냉까지.. 휴. 그것들 짊어질고 살거 생각함 피곤해서요..
    왠만하면 하나만 갖고 살고 싶은데
    김냉은 냉동실이 없고,

    저위의 아이스 박스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여름이 문제군요..
    전 장독대에 둬도 되면, 그럴까 했는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98 패딩 뭘로 살까요? 9 뭐로 살까요.. 2012/12/07 2,537
187897 선관위, 이번엔 벽보 디도스? 문재인 후보만 가려 ‘물의’ 2 샬랄라 2012/12/07 795
187896 서강대 전자공학과와 성균관대 공학계열 27 어쩔수없이... 2012/12/07 4,918
187895 급! 짜장에 녹말대신 밀가루나 찹쌀가루 될까요? 1 날개 2012/12/07 29,284
187894 아..놔.. 왜 뜬금없이 어버이날 16 .. 2012/12/07 3,149
187893 영어과외 선생님들 조언부탁드려요. 3 ... 2012/12/07 873
187892 문재인 후보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데... 13 민주당 공약.. 2012/12/07 2,561
187891 오늘저녁 엠비씨8 뉴스 예측~ 2 ㅁㅁ 2012/12/07 1,409
187890 스카이프 어플 쓰시는 분 계세요? 1 핸드폰에서 2012/12/07 1,392
187889 "전직원 투표, 사장이 1억 쏜다"에 해외직원.. 12 ... 2012/12/07 2,652
187888 지금 ytn에서 신율 씨부림 14 개한민국 2012/12/07 2,354
187887 감정코칭 효과 어떤가요? 1 억압형 부모.. 2012/12/07 878
187886 여동생 결혼식에 입을 옷 4 아직도 2012/12/07 1,206
187885 미씨usa접속 7 미씨아줌마 2012/12/07 2,966
187884 크록스 아동 부츠 좀 봐주세요~ 3 크록스 2012/12/07 1,391
187883 네트워크 연결됐다는데 인터넷이 안되요 1 ㅜㅠ 2012/12/07 562
187882 일본 지진경보 발령중. 21 .. 2012/12/07 4,872
187881 부산 서면에 있는 친구가 연락왔어요~ 17 문재인&안철.. 2012/12/07 5,220
187880 너무 위험해서 연설 안하고 남포동으로 가나보네요 4 문안 2012/12/07 1,800
187879 초등아이들 겨울 운동화 어떤걸로 사시나요? 인조가죽? 2012/12/07 717
187878 안철수씨에게 요구했던 만큼 이제 우리가 행동할 때... 5 바따 2012/12/07 890
187877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랑 숙대 화학과 중 3 학교 어디로.. 2012/12/07 1,717
187876 임산부용 독감백신 따로 있는게 아니죠? 2 dd 2012/12/07 682
187875 방사능굴 괴담인가요? 진짜인가요? 5 방사능굴 2012/12/07 2,129
187874 엠비의추억 2 영화 2012/12/07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