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때부터 꾸준히 눈높이 국어와 연산을 시켜왔어요.
제가 전업주부인데도 둘째가 어려 차분히 앉혀놓고 공부시킬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눈높이 풀려왔는데요.
요즘 조금 고민이 되네요.
국어도 눈높이처럼 여러 장르의 다양한 글을 읽고 문제 풀게 되어 있는 문제집이 있다면 바꿔볼까도 싶고...
연산은 도대체 언제까지 시켜야하나 조바심도 나구요.
지금 과정이 나눗셈인데.... 앞으로 분수며 소수 등도 나올거고...
지금까지는 열심히 잘 따라왔는데 여전히 계산 실수는 종종 하구요.
집에서 연산 문제집 하나 정해서 가르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시키던대로 쭉 시키는게 나을지....
너무 반복을 하니 아이도 지겨울 것도 같고....
조언 부탁드릴께요.
연산 말고 별도로 사고력 수학학원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