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어쩔수 없는 30 중반인 77년생.
올해부터 부쩍 새치가 많아져서 올 4월쯤 처음으로 새치가 신경쓰여서 염색을 했어요.
전 자연스런 머리색이 좋아서, 패션염색은 안했거든요. 유전적으로 20대에도 새치 많은 사람도 있지만,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30중반에 새치때문에 염색을 하게 될줄을 몰랐어요. 빨라도 40중반은 되어야 희머리도 희끗희끗 보일줄 알았죠.
올 봄에 염색했었는데, 요즘 또 염색을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흰머리까 희끗희끗 보이네요.
작년부터는 얼굴에 나이드는 속도도 30 초반과는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고,
올해부터는 새치 때문에 염색을 하네요. 이젠 40대로 가고 있다는 의미겠죠...
다른 분들은 언제부터 새치때문예 염색하셨는지 궁금해 지네요.
물론 30대 초반에도 흰머리 눈에 띄긴 했지만, 그땐 한가닥씩 뽑으면 되는 수준이었지..지금 같지는 않거든요.
제가 빠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