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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치 언제부터 많이 나기 시작하셨어요?

노화현상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2-10-05 15:13:33

..이젠 어쩔수 없는 30 중반인 77년생.

올해부터 부쩍 새치가 많아져서 올 4월쯤 처음으로 새치가 신경쓰여서 염색을 했어요.

전 자연스런 머리색이 좋아서, 패션염색은 안했거든요. 유전적으로 20대에도 새치 많은 사람도 있지만,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30중반에 새치때문에 염색을 하게 될줄을 몰랐어요. 빨라도 40중반은 되어야 희머리도 희끗희끗 보일줄 알았죠.

올 봄에 염색했었는데, 요즘 또 염색을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흰머리까 희끗희끗 보이네요.

작년부터는 얼굴에 나이드는 속도도 30 초반과는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고,

올해부터는  새치 때문에 염색을 하네요. 이젠 40대로 가고 있다는 의미겠죠...

다른 분들은 언제부터 새치때문예 염색하셨는지 궁금해 지네요.

물론 30대 초반에도 흰머리 눈에 띄긴 했지만, 그땐 한가닥씩 뽑으면 되는 수준이었지..지금 같지는 않거든요.

제가 빠른 건가요?

IP : 123.246.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0
    '12.10.5 3:28 PM (209.134.xxx.245)

    님 저 76인데 올해부터 나기시작하더라구요 아주 조금씩
    그리고 몸 달라지는것도 확 느끼겠구요..

    아... 이렇게 몸이 늙는구나..하면서 완전 우울해요..

    극복해야 겠죠..

  • 2. 38경부터
    '12.10.5 3:54 PM (125.133.xxx.97)

    새치났고 염색했더니 이젠 탈모까지.
    한 6년 됐나 봐요.
    염색시작했으면 관리 잘하세요

  • 3. 무섭다...
    '12.10.5 4:02 PM (122.203.xxx.195)

    전 낼모레 마흔인데 이번 추석에 엄마가 해 준 콩자반 반찬 많이 가져 왔어요. 콩자반 진짜 싫어하는데...
    국산 검은 콩도 구해 달라고 하구요.
    흰 머리 날까 무서워졌어요. 가뜩이나 정수리도 훤한데 ㅜㅜ

  • 4. 노화현상
    '12.10.5 4:21 PM (123.246.xxx.198)

    제가 좀 빠른가 보네요. ㅠㅠ 윗에 몇몇분은 아직 새치가 나오지 않은분도 있구요...

  • 5. 42세
    '12.10.5 4:24 P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 옆머리에 새치가 미친듯이 올라옵니다. T-T

  • 6. 30대
    '12.10.5 4:46 PM (14.52.xxx.59)

    집중적으로 정수리쪽만 뽑고 염색 안했는데 딸내미 입시 한번 치렀더니 백발 되더라구요 ㅠㅠ

  • 7. 40세..
    '12.10.5 4:46 PM (222.234.xxx.130)

    둘째 낳고 삼년전부터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올해 들어서는 뽑을 수준을 지난것 같습니다.

    염색을 최대한으로 미뤄 볼려고 버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염색을 시작해야 할듯 싶어 우울하네요.
    근데 정말 유전적인 요인도 많은것 같아요.

    제 동생도 38인데 저보다 심하더군요 ㅋㅋ

  • 8. 76년생
    '12.10.5 4:49 PM (180.229.xxx.69)

    35살무터 슬쩍 나기 시작하더니 올봄부터 염색했어요 흰머리가 넘 많아져서
    염색을 안할수가 없어요 얼굴은 아직까진 어려보이긴 합니다

  • 9. ...
    '12.10.5 5:13 PM (211.199.xxx.56)

    72년생인데 한두가닥정도만 나는데요..

  • 10. ...
    '12.10.5 5:27 PM (121.164.xxx.120)

    72년생 요즘 한두가닥 나와요

  • 11. mi
    '12.10.5 5:47 PM (121.167.xxx.176)

    73년생, 작년부터 부쩍 늘었습니다.
    올해부터 염색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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