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치 언제부터 많이 나기 시작하셨어요?

노화현상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12-10-05 15:13:33

..이젠 어쩔수 없는 30 중반인 77년생.

올해부터 부쩍 새치가 많아져서 올 4월쯤 처음으로 새치가 신경쓰여서 염색을 했어요.

전 자연스런 머리색이 좋아서, 패션염색은 안했거든요. 유전적으로 20대에도 새치 많은 사람도 있지만,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30중반에 새치때문에 염색을 하게 될줄을 몰랐어요. 빨라도 40중반은 되어야 희머리도 희끗희끗 보일줄 알았죠.

올 봄에 염색했었는데, 요즘 또 염색을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흰머리까 희끗희끗 보이네요.

작년부터는 얼굴에 나이드는 속도도 30 초반과는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고,

올해부터는  새치 때문에 염색을 하네요. 이젠 40대로 가고 있다는 의미겠죠...

다른 분들은 언제부터 새치때문예 염색하셨는지 궁금해 지네요.

물론 30대 초반에도 흰머리 눈에 띄긴 했지만, 그땐 한가닥씩 뽑으면 되는 수준이었지..지금 같지는 않거든요.

제가 빠른 건가요?

IP : 123.246.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0
    '12.10.5 3:28 PM (209.134.xxx.245)

    님 저 76인데 올해부터 나기시작하더라구요 아주 조금씩
    그리고 몸 달라지는것도 확 느끼겠구요..

    아... 이렇게 몸이 늙는구나..하면서 완전 우울해요..

    극복해야 겠죠..

  • 2. 38경부터
    '12.10.5 3:54 PM (125.133.xxx.97)

    새치났고 염색했더니 이젠 탈모까지.
    한 6년 됐나 봐요.
    염색시작했으면 관리 잘하세요

  • 3. 무섭다...
    '12.10.5 4:02 PM (122.203.xxx.195)

    전 낼모레 마흔인데 이번 추석에 엄마가 해 준 콩자반 반찬 많이 가져 왔어요. 콩자반 진짜 싫어하는데...
    국산 검은 콩도 구해 달라고 하구요.
    흰 머리 날까 무서워졌어요. 가뜩이나 정수리도 훤한데 ㅜㅜ

  • 4. 노화현상
    '12.10.5 4:21 PM (123.246.xxx.198)

    제가 좀 빠른가 보네요. ㅠㅠ 윗에 몇몇분은 아직 새치가 나오지 않은분도 있구요...

  • 5. 42세
    '12.10.5 4:24 P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 옆머리에 새치가 미친듯이 올라옵니다. T-T

  • 6. 30대
    '12.10.5 4:46 PM (14.52.xxx.59)

    집중적으로 정수리쪽만 뽑고 염색 안했는데 딸내미 입시 한번 치렀더니 백발 되더라구요 ㅠㅠ

  • 7. 40세..
    '12.10.5 4:46 PM (222.234.xxx.130)

    둘째 낳고 삼년전부터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올해 들어서는 뽑을 수준을 지난것 같습니다.

    염색을 최대한으로 미뤄 볼려고 버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염색을 시작해야 할듯 싶어 우울하네요.
    근데 정말 유전적인 요인도 많은것 같아요.

    제 동생도 38인데 저보다 심하더군요 ㅋㅋ

  • 8. 76년생
    '12.10.5 4:49 PM (180.229.xxx.69)

    35살무터 슬쩍 나기 시작하더니 올봄부터 염색했어요 흰머리가 넘 많아져서
    염색을 안할수가 없어요 얼굴은 아직까진 어려보이긴 합니다

  • 9. ...
    '12.10.5 5:13 PM (211.199.xxx.56)

    72년생인데 한두가닥정도만 나는데요..

  • 10. ...
    '12.10.5 5:27 PM (121.164.xxx.120)

    72년생 요즘 한두가닥 나와요

  • 11. mi
    '12.10.5 5:47 PM (121.167.xxx.176)

    73년생, 작년부터 부쩍 늘었습니다.
    올해부터 염색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90 아이가 무슨 죄인가요?? ㅠㅠㅠ 욕심 그만 부렸으면 좋았을 것을.. 3 가슴 아픈 2012/10/07 3,739
161089 크리니크 썬블럭 2가지 사용해보신분.... 3 궁금 2012/10/07 1,083
161088 의사샘이 비타민을 챙겨 먹으라는데요.. 7 굿모닝~ 2012/10/07 3,413
161087 가정도우미 육아도우미 도우미 2012/10/07 1,425
161086 요가하는데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8 ... 2012/10/07 3,530
161085 모친 폭행 영상 찍어 인터넷올리다 자살한애 동영상 보셨나요? 12 항상봄날 2012/10/07 11,453
161084 내 엄마마저 이럴 줄은.......@@ 6 설마 2012/10/07 3,724
161083 볼륨매직 가격좀 봐주세요 10 천개의바람 2012/10/07 4,275
161082 귀뚜라미 1 메아쿨파 2012/10/07 1,171
161081 언니와 사는게 너무 차이나네요 42 ! 2012/10/07 17,871
161080 전세집 천장에 동물이 들어온 거 같은데 집주인에게 요청해도 되나.. 4 깜놀 2012/10/07 1,885
161079 성질더러운건 참겠는데.. 의리없는 건 못 참겠어요.. 5 .. 2012/10/07 2,448
161078 전세계약시 채권최고액 좀 봐주세요. 대리인계약시 주의점은 어떤게.. 1 푸른제비꽃 2012/10/07 1,300
161077 82쿡 회원의 남녀비율 4 ... 2012/10/07 1,572
161076 박근혜 의정활동 불참과 기권의 역사..| 2 꼭 보세요 2012/10/07 2,880
161075 김장훈이 싸이에게 독도홍보대사부탁을 한거 아닐까요? 6 ... 2012/10/07 3,796
161074 저 최영 앓이 하나봐요. 10 이럴수가 2012/10/07 2,549
161073 먹을게 없는 밥상인지 봐주세요. 23 너 이름이 .. 2012/10/07 4,296
161072 오랜만에 노팅힐 다시 봤어요. 2 ... 2012/10/07 1,655
161071 남편과 싸운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55 남편아 2012/10/07 13,095
161070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3 만두통통 2012/10/07 1,135
161069 앞으로는 두 가수에 대한 분석은 9 건너 마을 .. 2012/10/07 5,055
161068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요.... 2 우울.. 2012/10/07 1,573
161067 건강검진 한 번씩 꼭 받아보세요. 음... 2012/10/07 1,466
161066 요즘 카톡이나 카스 말곤 안하나요? ㅎ하ㅓㅓ 2012/10/07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