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구..주인공은 은오인데..요며칠보니..
연우진한테..이 나쁜노므총각한테 꽃혔네요.
제가 한복에 약한가 봅니다.
남주들 한복입은 뒷태가 다들 어찌나 고우신지..ㅎㅎㅎ 돌쇠는빼고.
나름 준기팬인데..작가가 준기안티인지..러브라인을 너무 안넣어줘서 몰입을 할 수가 없고..
악역이랄수 있는 우리 주왈도령한테..기억상실이란 덤을 줘서 연민까지 주게 만들고 말이죠..
제가 한때 성스의 선준이한테 빠져서 허우적거렸는데..
이들 역할 맡은 총각들이 현대물에서는 그냥저냥 사람으로 보이는데...
한복만 입고..주저하는 연정남으로 변하면...
거의 죽음이 됩니다..제가..(아줌마 완전 미침)
그냥 해외사는 잉여인으로..방금 15,16한방에 보고..아직 그열기로 몇자 적어봅니다.
한국에서 보면 완전 뻘글이겠지만..여긴 자게니까 내맘대로...ㅎㅎㅎ
주저하는 연우진 연기..너무 안스럽지않나요..느므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