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미에 사는데 무섭네요

구미 조회수 : 6,516
작성일 : 2012-10-05 14:26:46

최근 불산사고로 너무 걱정이되고 무섭네요

친정엄마는 사고지점에서 1키로정도 지점에 살고

저는 5키로정도 지점에 사는데

지금 이사를 고려하고있어요ㅠㅠ

어느지역으로 이사가야할지...

휴 걱정이네요
IP : 220.122.xxx.1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ldlee
    '12.10.5 2:27 PM (122.101.xxx.82)

    저희 친정도 구미라 걱정이네요...

  • 2. ..
    '12.10.5 2:32 PM (14.36.xxx.177)

    당장 이사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부가 손 놓고 있으면 스스로 가족을 지켜야죠ㅜㅜ

  • 3.
    '12.10.5 2:33 PM (121.50.xxx.210)

    울사촌오빠가 3키로내사는데 본인은 괜챦다는데 두고봐야할것 같아요

  • 4. ...
    '12.10.5 2:33 PM (58.126.xxx.44)

    당장은 어디 좀 먼곳에 피신이라도 가 계시는 게 어떨까요? 이사를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 5. ...
    '12.10.5 2:35 PM (58.233.xxx.19)

    구미시청에서 정부에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댓글을 봤는데.... 이정도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도대체 누굴위한 정분지를 모르겠어요.

  • 6. 여기
    '12.10.5 2:37 PM (211.224.xxx.55)

    저두 구미사는데요 좀 멀리 떨어졌지만은 불안하긴해요. 전 혼자자취해서 주거지를 옮길까싶은데
    이것도 싶지않네요.근데 이와중에 섭섭한게 혼자 자취하고 이런사고터졌는데 엄마도 추석때가니
    그렇고 형제들도 아무도 괜찮냐구 물어봐주지도 않네요. 인생이 서글픕니다,
    한마디로 혼자사는 인생이구 형제 다필요없구그래요.

  • 7. 구미
    '12.10.5 2:38 PM (220.122.xxx.159)

    저희 엄마는 사고지점에서 1키로 지점에 사는데 별로 걱정하지 않더라고요

  • 8. ,,,
    '12.10.5 2:39 PM (119.71.xxx.179)

    드시는거 주의해야할거같은데..

  • 9.
    '12.10.5 2:42 PM (121.50.xxx.210)

    울사촌오빤 제가 호들갑떠니 아버지가 연락했나보드라구요 하긴 본인은 나이가중년이니 그렇다쳐도 젤약한 애들이 걱정이네요 구미에 어린아이들은 어쩌라고 전 과일은 이제이걸로 땡 첫비올때 조금 조심할려구요

  • 10. 방금...
    '12.10.5 2:43 PM (124.5.xxx.239)

    방금 대구에 사는 친척한테 대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인터넷에서 그런다..
    걱정되어서 전화했더니..
    그런것 신경쓰는 사람 없고...
    구미에 사는 친척 동생은 출근할때 사고현장을 지나가야한다고 하는데..
    그 지역 사람들 그다지 신경 안쓰고 거기에 대해서 별 이야기 안 한다고 하네요.

    회사 사람들도 출근해서도 거기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 한데요.

  • 11. ...
    '12.10.5 2:44 PM (110.10.xxx.67)

    우리나라의 특성상 한 달 정도 지나면 조용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 12. ,,,
    '12.10.5 2:48 PM (119.71.xxx.179)

    인육괴담 볼정도면 인터넷 상당히 할텐데.. 당사자들이 괜찮다니..뭐 ...좀 안타깝긴 하네요.

  • 13. ..
    '12.10.5 2:48 PM (125.152.xxx.2)

    여기님......혼자 사는 인생.....격하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많은 82 식구들이 걱정해 주고 있어요.

    여기님도 어디 다른 곳에 가 계실 곳 빨리 찾아 보세요.

    진심 걱정됩니다.

    아무 일도 없길 바랄게요.

  • 14. ...
    '12.10.5 2:52 PM (59.15.xxx.61)

    불산이 뭔지...
    처음 들어보니까 몰라서 그러시지요.
    1km, 5km...너무 가까워요.
    병원가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15. 11
    '12.10.5 3:17 PM (210.106.xxx.11)

    원글님, 사고지점과 옥계아파트 있는곳은 가까운가요? 얼마나 떨어져있나요?
    그곳을 창문을 연 채로 지나왔는데 불안해 죽겠네요.

  • 16. 구미
    '12.10.5 3:21 PM (220.122.xxx.218)

    사고난곳과 1키로정도 떨어져있어요

  • 17. ...
    '12.10.5 3:35 PM (116.43.xxx.12)

    최대한 환기도 하시지 말고 호흡기로 들와서 폐에 치명적이니 마스크라도 하고 다니셔요.
    칼슘제로 해독을 한다는데...칼슘제라도 복용해보심이..
    정말 걱정되네요....휴~아가들은 더 치명적이라니..

  • 18. 현진
    '12.10.5 8:10 PM (39.112.xxx.123)

    동생이 그 근처 아파트 현진인가..삽니다.
    명절때..왔을때 못가게 제가 잡아놓고 있습니다.
    ㅇ이사나오라했어요.제가

  • 19. 근데
    '12.10.6 10:46 AM (27.115.xxx.197)

    집이 빠져야 이사나오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555 이번 선거에 돈 좀 뿌릴려구요 11 .... 2012/11/30 1,222
184554 안철수 이번 선거에서 잘못하면 만고의 역적 될수있다? 34 호박덩쿨 2012/11/30 2,704
184553 바쁘시겠지만 TV장식장 좀 봐주세요~ 8 사야해 2012/11/30 1,134
184552 제가 사는 방식좀 봐주세요 1 각박 2012/11/30 962
184551 선거 관련 아르바이트 하고 싶은데.. 3 동생 2012/11/30 1,149
184550 [긴급] 홍콩 물건 강남에서 살수 있는 곳? 3 .... 2012/11/30 1,246
184549 "젊은 여교사들에 예비역 장성들 술시중 강요".. 6 세상에이런일.. 2012/11/30 1,862
184548 그냥 버리기는 좀 아까운 오래된 냉장고 7 아끼고 싶어.. 2012/11/30 2,120
184547 안보를 위해서 7 .... 2012/11/30 455
184546 책 좀 찾아주셔요~ ㅠㅠ 2 CSI 호출.. 2012/11/30 637
184545 스피디 테닝 노하우 좀 알려 주세요~ 2 테닝 2012/11/30 811
184544 광장시장 주변 음식점 소개해주세요 6 엄마 2012/11/30 1,576
184543 생수 어떻게 하세요? 3 마실 물을 .. 2012/11/30 775
184542 동남아 전역에서 1 카톡 2012/11/30 515
184541 남편의 취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9 아즈 2012/11/30 1,601
184540 법륜스님 말씀 정말 좋나요? 이 동영상좀 봐주세요(시댁관련) 7 푸키 2012/11/30 2,033
184539 히트텍 정말 따뜻해요? 14 내의 2012/11/30 4,423
184538 미국 유학 갈 남편과 학교 미리 가보는 거.. 10 123 2012/11/30 2,187
184537 안철수-손학규 26일 독대 뒤늦게 확인…어떤 얘기 나눴나 세우실 2012/11/30 981
184536 부도난 동물원에서 추위와 배고픔과 싸우는 호랑이를 위해 서명부탁.. 4 --- 2012/11/30 2,776
184535 서울에서 박근혜가 문재인한테 이기는걸로 리얼미터 16 ... 2012/11/30 2,601
184534 바닦 배관 물빼는거 사람 부르면 되나요? 3 2012/11/30 748
184533 새누리당 선대위 관계자에 거액 유입 의혹---업데이트 2 샬랄라 2012/11/30 853
184532 팔자 필러 가격과 잘하는곳 아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1 팔자주름 2012/11/30 1,046
184531 분당에 초등시험공부하기 좋은 도서관 있는지요? 1 4학년 2012/11/30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