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들은

궁금합니다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2-10-05 14:25:09

잘 알지 못해도 엮이게 되면 십자고상이나 묵주등을 선물하나요??

 

그럼 이런 선물의 의미는 어떤 건가요??대체적으로,,,

IP : 99.108.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자
    '12.10.5 2:27 PM (209.134.xxx.245)

    신자지만..
    전 안합니다.

    다른 종교라면 말도안되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종교를 모른다면 이 또한 민폐라 생각하고

    상대방도 같은 천주교란걸 알고있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 ..
    '12.10.5 2:28 PM (121.136.xxx.28)

    교인 아니면 선물안해요..
    거기다 교인이라고해도 아주 특수한경우 성당에서 만나서알게된 사이인데 선물을해야한다..
    귀한날이다 이런때민요..
    가족끼리도 성물은 선물 잘 안해요
    특별한 의미를 담아서주죠

  • 3. 보통은
    '12.10.5 2:37 PM (211.112.xxx.45)

    같은 신자들끼리 특별한 사이(대부모, 대자녀, 축하할 일이 있는 친한 신자)에만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성물이 홀대받을 경우도 있어서 잘 선물 안해요.
    망가진 성물도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지 못하고 성당에서 따로 모아줄 만큼 성물은 특별한 물건입니다.

    신자가 아닌데도 그걸 받았다면 아마 특별한 친분이나 마음이 있어서, 그리고 원글님이 성물을 간직해줄 만한 성품이라고 판단되어서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보통은 상대에게 축복이나 은총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자간에 서로 전해줍니다

  • 4.
    '12.10.5 2:43 PM (39.121.xxx.190)

    제 동생이 신자지만 그런 선물 교인 아닌사람한테 하는건 못봤어요.
    만약 받으신 거면 그분이 좀 극성;스퇄인거 같아요.

    제 주변에 신자가(동생, 친구 등) 많은데 아무도 저한테 그런 선물 하는 경우는 없었어요.제가 관심많고 미사도 따라댕기도 했는데도 선물은 그런쪽으로 받은적 한번도 없었네요

  • 5. 십자고상이나 묵주는
    '12.10.5 3:45 PM (175.205.xxx.172)

    교인아니면 의미없는데 왜 줬는지 모르겠네요
    위에 잔잔한 님은 닉과 달리 글이 참..

  • 6. 잔잔한4월에
    '12.10.5 4:18 PM (121.130.xxx.82)

    어떤 종교든 상대방의 종교에 상관없이 자기의 입맛대로
    멋대로 종교적인의미로 물건을 주려는 행위를 하는것...(오해살만한 표현이라 다시 수정합니다)
    점심먹고 본글이라 잠시 아줌마들과 이야기하니 한마디로 끝나네요...
    --- 미친년이지.!

    종교는 스스로 찾아가는것이지 누군가에게 강요하는것이 아니지요.
    --- 같은 교인끼리만 선물한답니다. 그것도 십자가를 함부로 선물하냐고 펄쩍 뛰시네요.^^:


    아마 상대방에게 선물한분이 여자라면...
    --- 환심사고 싶어서 허세용으로 사용한것 같습니다. 나 천주교신자다.라면서
    경계심을 허물기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천주교신자들이 모난부분이 없어서 잘 융화됩니다.
    그걸 이용하려고 자신이 -천사표-인양 선물을 하는겁니다.)
    (*실제로는 개신교회(!)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신심있으신분은 아닐것이라는 의견도 있네요. 단지 앞서이야기한 경계심을 허물기위한 수단)

    아마 친근한척 다정한척 찰싹 달라붙어서 감언이설할 확률이 높아요.
    뭔가 원글님께 바라는것이 있겠지요.
    그러다가 바라는것을 다 얻게 되면 뒤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대단히 냉정하죠.

    대단히 위험한분이니 조심하시는게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말은 임기응변식으로 대단히 잘하는데...진심이 없습니다.
    또 허위내역들이 많기때문에 실제로 그럴듯한 단편적인 이야기를 짜맞춰서 이야기 하지만
    좀 지나다보면 사실이 아니기때문에 -논리적오류-로 인해 그 사람의 실체를 알게 되지요.

    아마 원글님이 -순진하신분-이실 확률이 높아요.
    사냥개는 사냥감을 쉽게 구분한다더군요.

    종교를 이용해 영업하는분들은 특히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43 다크써클 가리는 화장품 있나요? 12 마흔하나 2012/11/12 2,633
176142 16년된 크라운 씌운 어금니 쑤시는데 6 2012/11/12 2,015
176141 지금중국산 새우젓을.. 4 에이프릴 2012/11/12 1,331
176140 길고양이 밥 주시는 캣맘님들 3 캣맘님들 2012/11/12 965
176139 이번에 박근혜가 당선되면 5 ... 2012/11/12 1,044
176138 EBS 에 공부못하는 아이둔 엄마에 관한 이야기.. ㅇㅇㅇ 2012/11/12 1,825
176137 헉...헉..이런? 이정현 "文-安 단일화, 후보매수 .. 8 .. 2012/11/12 1,632
176136 뭔소리? 3 질린다 2012/11/12 664
176135 해외근무 3년 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15 .. 2012/11/12 4,110
176134 즉석 도정미 분도 선택 도와주세요! 2 파란들꽃 2012/11/12 895
176133 급질) 무우속 색이 이상해요. 5 .. 2012/11/12 4,103
176132 어젯밤오늘오전 베스트 원글입니다. 6 원글 2012/11/12 3,646
176131 겔랑 프라이머 쓰시는 분~? 2 .. 2012/11/12 2,011
176130 밀대 걸레 사려고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2 ... 2012/11/12 1,108
176129 슈스케 정준영 응급실 1위네요 4 응급실 2012/11/12 2,475
176128 중학생1학년남아인데 중1남아 2012/11/12 663
176127 동네엄마들 이런 반응 기분 나쁜 건, 예민한 건가요? 16 ㅡ,,ㅡ 2012/11/12 5,942
176126 조선일보는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싫은게지... 1 아마미마인 2012/11/12 786
176125 남편이 파리 출장 중인데요. 2 파리출장 2012/11/12 1,331
176124 전학 시기? 2 준별맘 2012/11/12 908
176123 李대통령, 특검 수사 연장 요청 거부(1보) 10 。。 2012/11/12 1,202
176122 애견 추천 부탁드려요. 19 설국 2012/11/12 1,888
176121 우리가 먹는 방사능 생선? 궁금해요. 여기 좋네요 크리에이티브.. 2012/11/12 1,272
176120 '나는 살인범이다' 봤어요. 16 세네모 2012/11/12 3,272
176119 박근혜 지지자로서 한말씀 드리면 13 ... 2012/11/12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