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들은

궁금합니다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2-10-05 14:25:09

잘 알지 못해도 엮이게 되면 십자고상이나 묵주등을 선물하나요??

 

그럼 이런 선물의 의미는 어떤 건가요??대체적으로,,,

IP : 99.108.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자
    '12.10.5 2:27 PM (209.134.xxx.245)

    신자지만..
    전 안합니다.

    다른 종교라면 말도안되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종교를 모른다면 이 또한 민폐라 생각하고

    상대방도 같은 천주교란걸 알고있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 ..
    '12.10.5 2:28 PM (121.136.xxx.28)

    교인 아니면 선물안해요..
    거기다 교인이라고해도 아주 특수한경우 성당에서 만나서알게된 사이인데 선물을해야한다..
    귀한날이다 이런때민요..
    가족끼리도 성물은 선물 잘 안해요
    특별한 의미를 담아서주죠

  • 3. 보통은
    '12.10.5 2:37 PM (211.112.xxx.45)

    같은 신자들끼리 특별한 사이(대부모, 대자녀, 축하할 일이 있는 친한 신자)에만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성물이 홀대받을 경우도 있어서 잘 선물 안해요.
    망가진 성물도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지 못하고 성당에서 따로 모아줄 만큼 성물은 특별한 물건입니다.

    신자가 아닌데도 그걸 받았다면 아마 특별한 친분이나 마음이 있어서, 그리고 원글님이 성물을 간직해줄 만한 성품이라고 판단되어서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보통은 상대에게 축복이나 은총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자간에 서로 전해줍니다

  • 4.
    '12.10.5 2:43 PM (39.121.xxx.190)

    제 동생이 신자지만 그런 선물 교인 아닌사람한테 하는건 못봤어요.
    만약 받으신 거면 그분이 좀 극성;스퇄인거 같아요.

    제 주변에 신자가(동생, 친구 등) 많은데 아무도 저한테 그런 선물 하는 경우는 없었어요.제가 관심많고 미사도 따라댕기도 했는데도 선물은 그런쪽으로 받은적 한번도 없었네요

  • 5. 십자고상이나 묵주는
    '12.10.5 3:45 PM (175.205.xxx.172)

    교인아니면 의미없는데 왜 줬는지 모르겠네요
    위에 잔잔한 님은 닉과 달리 글이 참..

  • 6. 잔잔한4월에
    '12.10.5 4:18 PM (121.130.xxx.82)

    어떤 종교든 상대방의 종교에 상관없이 자기의 입맛대로
    멋대로 종교적인의미로 물건을 주려는 행위를 하는것...(오해살만한 표현이라 다시 수정합니다)
    점심먹고 본글이라 잠시 아줌마들과 이야기하니 한마디로 끝나네요...
    --- 미친년이지.!

    종교는 스스로 찾아가는것이지 누군가에게 강요하는것이 아니지요.
    --- 같은 교인끼리만 선물한답니다. 그것도 십자가를 함부로 선물하냐고 펄쩍 뛰시네요.^^:


    아마 상대방에게 선물한분이 여자라면...
    --- 환심사고 싶어서 허세용으로 사용한것 같습니다. 나 천주교신자다.라면서
    경계심을 허물기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천주교신자들이 모난부분이 없어서 잘 융화됩니다.
    그걸 이용하려고 자신이 -천사표-인양 선물을 하는겁니다.)
    (*실제로는 개신교회(!)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신심있으신분은 아닐것이라는 의견도 있네요. 단지 앞서이야기한 경계심을 허물기위한 수단)

    아마 친근한척 다정한척 찰싹 달라붙어서 감언이설할 확률이 높아요.
    뭔가 원글님께 바라는것이 있겠지요.
    그러다가 바라는것을 다 얻게 되면 뒤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대단히 냉정하죠.

    대단히 위험한분이니 조심하시는게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말은 임기응변식으로 대단히 잘하는데...진심이 없습니다.
    또 허위내역들이 많기때문에 실제로 그럴듯한 단편적인 이야기를 짜맞춰서 이야기 하지만
    좀 지나다보면 사실이 아니기때문에 -논리적오류-로 인해 그 사람의 실체를 알게 되지요.

    아마 원글님이 -순진하신분-이실 확률이 높아요.
    사냥개는 사냥감을 쉽게 구분한다더군요.

    종교를 이용해 영업하는분들은 특히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84 장조림에 무우 넣어보셨어요? 맛나염!!! 장조리 2012/10/29 1,348
170383 구미 불산사고.. 울진은 괜찮을까요..?? 9 .. 2012/10/29 1,346
170382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미분양아파트.. 2012/10/29 489
170381 안개작전... 콜롬비아 2012/10/29 451
170380 반나절 여행 코스 부탁드려요.. (40대 연인) 3 내가사는세상.. 2012/10/29 1,657
170379 ... 37 ,. 2012/10/29 18,448
170378 평생 단 한번도 여자를 본적 없이 생을 마친 남자 1 인생은 왜 .. 2012/10/29 1,990
170377 전세집 도배 문의드려요 6 멋쟁이호빵 2012/10/29 2,916
170376 얼마 전에... 82에서 추천받은 유용한 물건 풀어놓은 글 못찾.. 2 궁금 2012/10/29 745
170375 시시하다 경제민주화 얘기만 할거냐... 학수고대 2012/10/29 307
170374 길 가는 女 허리·엉덩이 만지며 호객…‘폰팔이’ 입건 세우실 2012/10/29 694
170373 중학생들, 시계 착용하나요? 5 초등고학년맘.. 2012/10/29 1,235
170372 멜주소에 @ 이거 뭐라고 읽나요? 8 .. 2012/10/29 3,469
170371 아까 월세 문의...했던 3 2012/10/29 1,043
170370 주말에 무쇠팬을 구입했습니다. 3 무쇠팬 길들.. 2012/10/29 1,388
170369 맛나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7 유부초밥 2012/10/29 1,262
170368 고3부모님께 9 시험감독 2012/10/29 1,589
170367 포경수술 잘 하는 곳에서 해야 할까요? 3 13세 2012/10/29 1,268
170366 10평 벽걸이에어컨 마루에 걸어보신분? 5 겨울 2012/10/29 2,149
170365 우울증약을 복용하시는 82회원님들께 질문드립니다.(고민글) 7 ^^ 2012/10/29 2,552
170364 아침부터 딸아이 덕에 똥개 훈련했슴다 6 초등딸 2012/10/29 1,863
170363 닌자고, 파워레인저 같은거 저렴한가요? 2 2012/10/29 702
170362 귀뚫은 자리, 켈로이드로 수술했는데 다시 커져요 10 켈로이드 2012/10/29 2,059
170361 겨울맞이 찜질팩 ㅊ 천해요 4 제이미 2012/10/29 2,215
170360 초4남아 만 3년 피아노 쳤는데요. 13 피아노 2012/10/29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