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끼리 단풍놀이 가기 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

애플민트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2-10-05 13:46:23

여름 내내 너~무 더워서 밖에도 잘 안나가고 에어콘과 합체가 되어서 살던게 참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잘때는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는 때가 왔네요..^^;;

가족들이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단풍으로 산이 뒤덮혀진 사진을 보니 올해는 가을맞이 단풍놀이로 산을 한번 다녀와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17일쯤 되면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던데, 아이들도 아직은 어리고.. 

처음부터 큰 산을 도전하는건 좀 힘들것 같아서 (ㅠㅠ) 초보자도 가기 쉬운 곳으로 다녀올까 해요!

 

저는 산에 대해선 무지한 사람이라 집과 가까운 산, 집과 먼 산, 설악산이나 지리산처럼 유명한산 (-_-;;) 

이렇게만 알고 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전국 주요 산행지와 단풍 명산, 테마 산행지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 하더라고요.

(출처 : 가을 전어보다 더 땡기(?)는 가을 산행, 제대로 산을 사랑해보자! http://blog.fujixerox.co.kr/588 )

여러 정보들을 좀 정독해보니 대충 감은 잡히는것 같기도 한데 인터넷 보고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가족 전체가 멘붕..이 올까봐 결정이 쉽사리 안되네요 ㅋㅋ

 

서울 근교이면 좋지만, 1박2일 코스로 주말에 좀 멀리 나갔다 와도 괜찮고요~~^^ 

가족들이랑 가볍게 단풍을 즐기면서 등산도 하고,  근처에 정말 끝내주게 맛있는 곳

(남편은 사실 등산보다 먹거리에 더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있으시면 함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주말 잘보내시길..ㅎㅎ


IP : 61.40.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5 1:5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가족 나들이 하기엔 내장산이 좋다는데 아직 단풍 들려면 한참 있어야 할거에요.

  • 2. ..
    '12.10.5 2:0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속리산도 휴양림이 있어서 괜찮을거 같은데 여기도 단풍 들려면 한참일듯해요....

  • 3. 오늘 검색..
    '12.10.5 3:22 PM (218.234.xxx.92)

    저도 오늘 검색했는데요, 설악산쪽은 10월 중순, 내장산 등 전라도쪽은 빨라도 10월 하순, 어떤 곳은 11월 중순에나 단풍 든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차라리 수목원을 가보세요. 아이들 있으면 산 타는 건 좀 그럴 수 있으니.. 제 기억에 포천에 있는 평강식물원이 들어가는 길부터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가을 느낌 강하게 나고 식물원 자체도 산을 기반으로 만든 곳이라 인공적이지 않고 좋아요. (제 기억에 11월이면 이미 단풍도 떨어지고 낙엽지려 함). 포천은 10월 중순~하순이면 단풍 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06 일본입장에선 손안대고 코풀었네.. 두통 2012/10/06 1,910
162105 치킨 시켰는데 대문 앞에서 배달원이 오줌 쌌네요 8 .... 2012/10/06 5,219
162104 에센스 추천좀 해주세요 ,,,, 2012/10/06 741
162103 김장훈 6개월 만에 찾아와 언론플레이 싸이에 직격탄 20 공항장에 2012/10/06 11,955
162102 불나서 클날 뻔 했어요.... 4 아 무서워 2012/10/06 1,691
162101 그냥 토요일이라 연예인이야기 4 좀 한가한 .. 2012/10/06 2,747
162100 산에서 도토리 밤 줏어가지마세요 22 다람쥐밥 2012/10/06 4,490
162099 절 다니시는 분들 팔찌요 1 팔찌 2012/10/06 2,110
162098 메이퀸 보시는 분~~~ 안계세요??? 5 메이퀸 2012/10/06 1,977
162097 김연아가 오서코치랑 결별한것도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7 333 2012/10/06 4,455
162096 하루종일 잤어요.. 1 ... 2012/10/06 1,489
162095 아래 치대온거 후회된다는 글.. 낚시글 아녜요. 6 ,,,,,,.. 2012/10/06 4,256
162094 라네즈 워터뱅크 젤크림 후회 3 ... 2012/10/06 15,675
162093 요즘은 가난에서 상류층으로 가는 사다리가 치워진지 오래죠 서울대.. 4 루나틱 2012/10/06 4,603
162092 엄마랑 홈플러스 피자코너에서 맥주마시면 안되겟죠?????ㅠㅠ.... 12 .... 2012/10/06 4,454
162091 아픈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8 주변인 2012/10/06 3,359
162090 저희 동네 건물 하나에 치과만 3개에요. 7 ........ 2012/10/06 2,636
162089 얼린 복분자로도 액기스 담을 수 있나요? 4 sang 2012/10/06 1,778
162088 알바라고 모는 망상증환자들은 어디 알바인가요 4 chizzc.. 2012/10/06 878
162087 신세계상풍권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 2 회갑선물 2012/10/06 1,501
162086 김장훈이란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6 ,,,,,,.. 2012/10/06 2,049
162085 둘째는 첫째보다 쉽게 낳나요? 17 보통 2012/10/06 2,685
162084 김장훈씨는 억울함과 피해망상의 사이에서.. 17 ... 2012/10/06 7,396
162083 운전하다 보면.. 1 제제 2012/10/06 1,211
162082 뭐 밑의 글이 낚시이든 아니든 일본에서는 치대는 기피 학과입니다.. 1 루나틱 2012/10/0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