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빌보드진입했다고 애국가제창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2-10-05 13:34:01
하고 이런건좀 사대주의 쩌는것같아요
일본곡 스키야키 빌보드1위했는데
일본인들이모여 국가경사 미국을 문화적으로
점령했다고 기미가요 부른다며
솔직히 정말 코메디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동안 얼마나 이런쪽으로
눌려왔는지도 느꼈고 싸이 인기많이얻은건
기쁘지만 지나치나오바는 솔직히 그렇습니다
치부만 들어내는것같아요

IP : 211.246.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5 1:45 PM (123.199.xxx.86)

    다른나라에서 부른 건 아니잖아요..ㅎㅎㅎ우리나라 안방에서..모여서 애국가 좀 불렀기로서니...
    ㅎㅎ
    그리고....우리나라는...무슨 행사든...시작할 때...애국가 부르고 시작하잖습니까..
    그렇게 좋게 해석하면 좋겠네요...무슨 사대식이나..ㅎㅎ아무 곳에나 갖다 붙이지 마요..ㅎㅎ

  • 2. ,,,
    '12.10.5 1:47 PM (119.71.xxx.179)

    그냥 재미로 그런거 아닐까요?ㅎㅎㅎ 사실 온국민이 난리니 신기하긴해요

  • 3. ..
    '12.10.5 1:56 PM (110.70.xxx.152)

    애국가 좋은데...
    저도 왠 애국가란 생각
    들었어요

  • 4. ㅔㅔ
    '12.10.5 1:57 PM (209.134.xxx.245)

    뭐 우리나라에서 애국가 불렀으니..그건 뭐..그럴 수 있죠..

    혹.. 외국에서는 안그러겠죠?

    그건 좀 아닌데요..

  • 5.
    '12.10.5 2:13 PM (110.70.xxx.88)

    저도 국민들에대한감사를
    표현한거라생각하는데요^^

  • 6. .....
    '12.10.5 2:14 PM (124.54.xxx.201)

    저도 공연 보면서 애국가 나와서 꽤 당황한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그게 사대주의로 읽히다니 그것 역시 당황스럽네요^^

    빌보드1위 했다고 미국을 문화적으로 점령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을거 같구요
    문화에 점령이란 표현을 쓸 사람도 아닐거 같구요
    사대주의 쩔어서 애국가 불렀을거 같지는 않아요.

    싸이 입장에서 우리나라 팬들이 가슴 벅차게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마음이 든게 아닐까요.
    한국인들이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세계적인, 본인 말대로 국제가수가 됐다고 생각한 것 같고
    그래서 그 고맙고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을 것 같고
    전 그냥 그렇게 생각했어요.
    애국가는 좀 오바로 보이지만
    아마도 그 벅찬 마음의 표현이겠죠.
    제가 싸이라도 최근 몇 달 사이의 일은
    정말 심장 터질 정도의 놀라운 경험일 듯 해요.

  • 7. 알콜 들이킨것도 그렇고
    '12.10.5 2:35 PM (121.147.xxx.151)

    경사인 건 분명하지만

    애국가는 그렇더군요.

    너무 오바했지요

  • 8. 거~~참
    '12.10.5 2:43 PM (119.207.xxx.53)

    헐~~~
    저는 뿌듯하기만 하던데요..
    까칠하시긴

  • 9. 싸이가
    '12.10.5 3:07 PM (203.142.xxx.231)

    국제적으로 인기가 많아지니. 애국자가 되는듯..

  • 10. ......
    '12.10.5 4:06 PM (175.121.xxx.165)

    뭘 그리 삐딱하게 보시나 그려~
    그냥 축하해주자구요
    이~~그렇구나 ... 이렇게 생각하자구요
    여긴 왜 이리 불만많고 삐딱한 사람이 많은지...

  • 11. 저도
    '12.10.5 4:59 PM (14.52.xxx.59)

    어제부로 싸이 별로 ㅠ
    일단 왜 개인공연을 서울시에서 저렇게 밀어주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무슨 행사났다고 저렇게 모여서 난리를 치는지도 이해불가 ㅠ

  • 12. 가로수
    '12.10.5 8:16 PM (221.148.xxx.199)

    싸이를 계기로 그렇게 모여 한바탕 놀아보는 것도 참 의미있는 일 아닌가요?
    좀 더 젊었다면 가봤을거예요
    그리고 애국가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 애국가와 사대주의는 잘 연관이 안되는군요
    전 예전사람이라 그런지 애국가가 좀 뭉클했어요 가장 딱딱하고 전체주의적인 것을 가장 자유스러운걸로
    만들어 버리는 그감성이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애국가는 표절이 너무 심해 변경되어야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20 임권택 감독 아드님 인물 괜찮네요 6 ㅎㅎㅎ 2012/10/21 3,099
168119 불고기할 때 소고기 3 불고기 2012/10/21 1,439
168118 아들에게 시어버터 발라줘도 되나요? 4 악건성 2012/10/21 1,497
168117 최고의 수분보습크림이에요. 76 사랑하는법 2012/10/21 22,829
168116 제가 요리해놓고 애기 재우는 사이 남편이 다처먹었어요 68 배고파 2012/10/21 16,635
168115 4살짜리가 한밤중에 두시간씩 책을 읽어요 13 졸린엄마 2012/10/21 3,126
168114 노래 원래 못부르다가 실력이 좋아진 사람있으세요? 1 노래 2012/10/21 1,026
168113 '광해' 넘 뻔한 스토리...아닌가요? 27 네가 좋다... 2012/10/21 4,451
168112 kbs심야토론 ..넘 재밌어요 3 ... 2012/10/21 1,604
168111 그것이 알고 싶다-그래도 범인 잡혔네요. ㅠ 16 그것이 알고.. 2012/10/21 9,750
168110 패밀리 레스토랑 중 아이 놀이방 있는 곳 있나요? 2 외식 2012/10/21 1,777
168109 이제 고딩 딸에게 여자대 여자로 50 이야기 하고.. 2012/10/20 11,230
168108 저는 지방에 가면 느끼는 거가요.. 14 서울사람 2012/10/20 7,062
168107 수능치루는 아이 학원비 궁금해서요 2 좀 가르쳐주.. 2012/10/20 1,525
168106 깜빠뉴틀 파는곳 알고 싶어요 5 빵틀 2012/10/20 1,750
168105 서천의 맛집 알려주세요^^ 1 서천 2012/10/20 2,114
168104 얼굴피부 당겨주는 크림있는거 아시는 분! 7 동안비결 2012/10/20 3,081
168103 시이모 4 궁금 2012/10/20 2,219
168102 살이 붙기 시작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6 초난감 2012/10/20 4,864
168101 궁금해요.입소문 제품 입소문 2012/10/20 731
168100 다섯손가락 12 ? 2012/10/20 4,946
168099 열한 살 많은 남자분 소개받았어요 12 ... 2012/10/20 6,488
168098 저출산의 원인이 출산의 고통과 관련이 있나요? 3 ㄹㄹ 2012/10/20 1,520
168097 수술 동반한 입원시 병실선택??(실손보험 가입되어 있어요) 5 보험 문의 2012/10/20 1,671
168096 마테차 변비에 좋네요 2 ... 2012/10/20 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