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입사했는데
오늘부로 마침표 찍습니다.
물론 십년 이십년씩 다니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다른곳에 적응할 생각하면 약간은 두려움이 있네요.
추석 상여금이 안나왔어요.
저랑 다른 직원 두명만
왜 안주셨냐고 물으니
야,너 이럼서 막 흥분하네요....
내 권리를 왜 침범하냐구
다른 직원들한테 너무 창피해요.
이런 대우를 받는거.
오너가 나를 이렇게 여기고 있다는 거
정말 수치스럽네요.
제가 82죽순인거 회사사람들이 알아서
아마 이 글 보면 저인 줄 알겠죠....
저 다시 잘 할 수 있게 응원 해주세요.
이런 곳에 미련 가지면 안된다고
따끔하게 야단 해 주시고......
계약서 상에는 퇴사 30일 전에 회사측에 통보하라고 되어있는데
법적으로도 30일 전에 통보하는게 맞는지요??
그리고 만일 다르다면 어떤조건이 더 효력을 발생하나요??
(회사내 계약서 아님 법적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