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비밀번호를 알게됐네요...

... 조회수 : 4,715
작성일 : 2012-10-05 13:00:36
좀전에 앞집에 어떤 사람이 와서 큰소리로 전화를 하더라구요
아마도 외출하신 앞집아줌마랑 통화하는듯...
근데 큰소리로 또박또박 한자씩 비밀번호를 부르는 거에요
******샾까지..
한번 하더니 안된다고 다시 한번 또박 또박..
세번 숫자를 부르니 우리집 거실에 있는 나까지 외워지네요..
쓸데없이 이런건 잘 외워지는지.. 빨리 잊어야지...
근데 다른 사람 들은 사람은 없겠죠?
IP : 117.20.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2.10.5 1:05 PM (122.34.xxx.30)

    헐~ 의외로 복도에서 자신이 내는 목소리가 남의 집에 잘 들린다는 걸 까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습기도 걱정되기도 하고 그러네요.ㅋ

  • 2. @@
    '12.10.5 1:06 PM (125.179.xxx.18)

    나이드신분이신가..어찌 비번을 또박또박 누르신데요..일부러 그러실리는없고...;;;

  • 3. 메아쿨파
    '12.10.5 1:12 PM (218.54.xxx.69)

    저는 형님집에 가는데 형님 안계셔서 전화로 번호 받으면서 눌렀는데 안열리고.. 잊혀져서..ㅜㅠ또 걸고..

  • 4. ...
    '12.10.5 1:14 PM (1.212.xxx.227)

    지난번에 가정주부 성폭행했던 범인도 그집 초등학생이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를때
    숫자를 말로 하면서 누르는걸 듣고 있다가 알아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그런 실수 없도록 조심시켜야겠더라구요.
    이번기회에 좀 비싸더라도 지문인식으로 바꿔야하나...

  • 5. 원글
    '12.10.5 1:29 PM (117.20.xxx.139)

    안그래도 앞집아줌마 오면 얘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윗댓글보니 말씀드려야겠어요..

  • 6. ..
    '12.10.5 1:50 PM (125.152.xxx.2)

    예전에...아는 엄마 아들이 크게 말 해서 제가 다 외웠어요.

    당장 바꾸라고.....일부러 그 엄마한테 비번 알려줬네요.

    그건 거 알고 있어도 기분 안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93 버스를 탔는데, 할머니가 차를 잘못 탄거예요 9 어제 아침에.. 2012/10/06 2,706
160992 착한돼지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동영상] 6 항상봄날 2012/10/06 1,303
160991 블러셔 추천해 주세요-저렴이도 좋아요 7 2012/10/06 2,521
160990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 학원비요~ 1 궁금 2012/10/06 1,363
160989 일본입장에선 손안대고 코풀었네.. 두통 2012/10/06 1,822
160988 치킨 시켰는데 대문 앞에서 배달원이 오줌 쌌네요 8 .... 2012/10/06 5,129
160987 에센스 추천좀 해주세요 ,,,, 2012/10/06 638
160986 김장훈 6개월 만에 찾아와 언론플레이 싸이에 직격탄 20 공항장에 2012/10/06 11,849
160985 불나서 클날 뻔 했어요.... 4 아 무서워 2012/10/06 1,593
160984 그냥 토요일이라 연예인이야기 4 좀 한가한 .. 2012/10/06 2,638
160983 산에서 도토리 밤 줏어가지마세요 22 다람쥐밥 2012/10/06 4,361
160982 절 다니시는 분들 팔찌요 1 팔찌 2012/10/06 1,995
160981 메이퀸 보시는 분~~~ 안계세요??? 5 메이퀸 2012/10/06 1,854
160980 김연아가 오서코치랑 결별한것도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7 333 2012/10/06 4,346
160979 하루종일 잤어요.. 1 ... 2012/10/06 1,368
160978 아래 치대온거 후회된다는 글.. 낚시글 아녜요. 6 ,,,,,,.. 2012/10/06 4,114
160977 라네즈 워터뱅크 젤크림 후회 3 ... 2012/10/06 15,548
160976 요즘은 가난에서 상류층으로 가는 사다리가 치워진지 오래죠 서울대.. 4 루나틱 2012/10/06 4,478
160975 엄마랑 홈플러스 피자코너에서 맥주마시면 안되겟죠?????ㅠㅠ.... 12 .... 2012/10/06 4,318
160974 아픈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8 주변인 2012/10/06 3,219
160973 저희 동네 건물 하나에 치과만 3개에요. 7 ........ 2012/10/06 2,482
160972 얼린 복분자로도 액기스 담을 수 있나요? 4 sang 2012/10/06 1,634
160971 알바라고 모는 망상증환자들은 어디 알바인가요 4 chizzc.. 2012/10/06 741
160970 신세계상풍권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 2 회갑선물 2012/10/06 1,380
160969 김장훈이란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6 ,,,,,,.. 2012/10/06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