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친정도 일년에 몇번도 안가고
전화로만 안부전하는데 이번에 다녀오고
많이 슬프네요.
친정엄마가 많이 늙고
지병으로 허리척추관협착증이라서
항시 허리가 아픈건 알고 있었고
통증크리닉 다니시면서 물리치료 받고 계세요.
몇년전에 서울청담동우리*병원에도 가서 진료했는데
수술은 안해주고 인대강화주사만 몇번 놔주고 해서
돈은 돈대로 들고 자주 서울로 다닐 형편도 안되고..
수술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기에 막 수술하자고 앞장서서
조르지도 못하겠네요.
대전 떠난지 너무 오래라서 이젠 대전이 낯설어서 잘 모르겠어요.
노인성척추관협착증수술 잘하는 병원과 의사선생님도
콕집에 추천해주세요.
제가 병원 살펴보고 예약해서
어머니 모시고 한번 병원을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