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42159465&code=...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친형 노건평씨(70)의 측근 계좌에서 발견됐다던 ‘수백억원 뭉칫돈’ 사건을 노씨와의 연관성을 밝히지 못하고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검찰이 섣불리 노건평씨 비자금 의혹을 공개했다’는 지적이 일었던 만큼, 뭉칫돈이 노씨와 무관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헛다리 짚은 검찰’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노씨는 4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상식적으로 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