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딱 양을 반으로 했고 고기는 갈비 말고 그냥 목살 두툼할 걸로만 했어요.
어제 양념한 후 3시간 후에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너무 타는 거에요.
어찌 구제할 수도 없을 정도로 그냥 타버리더군요.
결국 탄맛과 짠맛만 느끼고는 저 고기 어떻게 해야 하나 속상했는데....
지금 방금 후라이팬에 굽지 않고 통오중 냄비에 약불로 뚜껑 닫고 익히다가 고기가 다 익었을 때 뚜껑 열고 양념 졸이면서 수분 날렸어요.
고기에서 윤이 살짝 반딱일 때 불 끄고 한 입!
꺅!
완전 맛있는데요.
양념 만들기 완전 간단하고 맛은 정말 그럴 듯 하네요.
다만 제 입맛에는 좀 짜서 다음에는 간장양을 조금 조절할까 봐요. 설탕양도 살짝쿵.
다들 맛있다고 하시네요.. 함 해봐야겟어요
알려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72967&page=1&searchType=sear...
맏며느리님의 레시피 입니다.
맏며느리님. 완전 고맙습니다. ^-^
저도 만들어보려고 계피가루 사다놨어요.
저도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계피향 싫어하시는 분은 줄이셔도 좋을거 같고, 간장은 일반간장 세요. 전 맛간장으로 했더니 좀 달더라구요.
돼지고기 말고 닭고기에다 양념해도 될까요?
그 밖에 다른곳에 응용 가능할까요?
과일즙은 걸러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과일 찌꺼기? 가 쉽게 타니까 아무래도 걸러서
사용하면 덜 타죠.
구울실때 불 조종을 잘 하시면 하나도 안타요.
중불에서 약불로 구우시면 완전 쫀득하니 맛나요.
불조절이 관건이네여.
저도 거기 나온 양의 딱 반만 그것도 목살로 해서
두시간만에 구워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전 스텐 후라이팬에 제일 약불로 오래 구웠는데 타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네요
아 돼지갈비 먹고싶다~
목살2키로 사다가 코팅잘되고 두툼한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전혀 타지않았어요. 돼지냄새 안 나서 굿이네요. 단, 계피향 싫으신 분은 조금줄여서 넣으시면 좋겠어요. 고기 더 사다가 재워서 친정엄마 갖다드릴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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