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서울광장에 중2딸을 보냈습니다.

.. 조회수 : 3,830
작성일 : 2012-10-05 11:22:5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76728&page=1&searchType=sear...

친구들과 가고싶다고 해서 가라고 허락했습니다 주의 사항과
공연끝나면 바로 귀가 할것등등..

친구들 5명이 갔다고 하더군요 그중 한 학생의 부모님이 인솔자로 나서주셨고(나중에 그사실 알았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40분..
서울광장에서 너무뛰어서 집에 도착하니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더군요
몸은 힘들었지만 최오연발하는 딸을 보면서 저도 대리 만족 하고있습니다..

싸이 최오..


IP : 118.32.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늘놈...
    '12.10.5 11:27 AM (211.246.xxx.204)

    그러면 안 이상한데 딸년... 그러니 조금 이상하네요.

  • 2. Glimmer
    '12.10.5 11:27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제목에 걸린 딸년...
    가고 싶어 하는걸 못가게 하다가 쫓겨난줄..ㅡ,.ㅡ;;;;

  • 3. 저도요
    '12.10.5 11:28 AM (211.253.xxx.18)

    저희 친정 딸 다섯이나 되지만 부모님 가시나(경상도) 소리 한번 안하셨어요

    딸이 무슨 잘못을 한줄 알았어요..

    저도 사회생활하다봄 욕하지만 제목 살짜기 바꾸심이...

  • 4. ㅋㅋ
    '12.10.5 11:28 AM (125.186.xxx.25)

    전 되려 님딸래미 부럽네요
    저도 스트레스를 어제 거기서 풀려고 했었는데..
    무산되었거든요..
    그래도 지하철 연장운행되어 다행인것 같아요
    윗님...
    뭘 그리 화를 내시는지..
    전 우리딸한테 맨날 이눔지지배 라고 하는데..ㅋㅋ

  • 5. ..
    '12.10.5 11:28 AM (118.45.xxx.164)

    원글 수정됐으면 댓글 삭제하시는게 어떠실지..

  • 6.
    '12.10.5 11:31 AM (110.70.xxx.88)

    저는 아들딸 다 이눔의새끼하는데
    그건 괜찮을까요

    그런곳에간다고해서 속상하기도
    잘다녀와서 안심되어서 ㄴ소리 했다고
    뭘 그리 잘못한건지 참

  • 7. ㅎㅎ
    '12.10.5 11:31 AM (115.126.xxx.115)

    딸년이 어떄서...
    자식들 등등한테...웬수라고 하는 거랑
    같은 맥락의 표현인데...

    어제 공연보면서..정말 다들 스트레스틑
    확 풀렸을 듯....근데 노인분들도 꽤 있던데..그분들도
    뛰셨는지...

  • 8. 초딩
    '12.10.5 11:37 AM (223.62.xxx.19)

    딸도 지지배. 가시나. 엄청 듣기 싫어합니다. 욕도 아닌데 기분 나쁘대요. ㅠ 전 어릴적 더 한 말도 듣고 자랐는데 ㅠ

  • 9. 피그말리온 효과
    '12.10.5 11:45 AM (14.63.xxx.22)

    이왕이면 예쁜 말로 불러주세요.ㅎㅎ
    메주, 꿀꿀이 소리 듣던 딸한테
    닭살돋는 거 꾹참고 예쁜아, 우리 공주님 하고 불러주니
    진짜 예뻐졌어요.ㅎ

  • 10. 좋았겠네요..
    '12.10.5 11:47 AM (183.98.xxx.76)

    부모님이 동행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01 "박근혜 외사촌 일가, 유신때 특혜로 거액재산 증식 의.. 6 샬랄라 2012/10/05 1,228
160500 엘쥐꺼로 청소기사려는데요... 2 22 2012/10/05 1,206
160499 개천절 골프치다 도망간 與의원들 2 세우실 2012/10/05 1,671
160498 한광옥 국무총리 자리 정도 박근혜한테 5 .... 2012/10/05 1,495
160497 부루마블18000,28000,48000 있던데 어떤게 좋을지요?.. 7 다시질문해요.. 2012/10/05 4,642
160496 뭐든지 부정적으로 말하는 남편.. 힘들어요. 7 네거티브 2012/10/05 2,514
160495 msg 글 보다보니 무식한분들 왜이렇게 많으세요? 17 msg 2012/10/05 3,698
160494 그럼 요즘 나오는 맛선생 같은 조미료들은 괜찮은건가요? 1 ..... 2012/10/05 1,820
160493 심상정도 대선 나오나봐요.. 8 .... 2012/10/05 2,254
160492 꿈때문에 정신없다네요. 1 쫓기는 꿈 2012/10/05 878
160491 고기를 돈가스 고기로 해도될까요? 1 돼지갈비 2012/10/05 1,215
160490 에뛰드 오늘부터 세일 크게 한다는데 써보신것중에 추천하실만한거 .. 4 에뛰드 2012/10/05 3,091
160489 수학 포기하고 대학갈 수 있나요? 22 고2맘 2012/10/05 5,955
160488 (걱정 좀 해결해 주셔요) 내일 연세대에서 논술 시험이 있는데요.. 9 수험생 엄마.. 2012/10/05 2,044
160487 이럴 경우 어떻게 드리면 될까요? 1 떡과 선물 2012/10/05 750
160486 ..김종인, 박근혜와 '결별' 최후통첩 9 .. 2012/10/05 2,599
160485 살아보니 자상한 남자, 재밌는 남자-> 어느쪽이 윈인가요?.. 30 고민 2012/10/05 19,777
160484 남편 모르는 비자금 얼마 있으세요??? 18 비밀 2012/10/05 5,467
160483 강남스타일 춤 되세요?ㅠㅠ 10 몸치 2012/10/05 2,486
160482 요즘 워터 파크-실내-가면 춥지않나요? 2 sk 2012/10/05 1,042
160481 시부모님과 저희가족 해외여행 장소추천부탁드려요 2 음음 2012/10/05 1,147
160480 빨래 "삶"는 그릇 10 빨래 2012/10/05 1,595
160479 포도 껍질채 그냥 먹는 분계실까요? 4 농약걱정 2012/10/05 3,248
160478 시댁 갔다오면 답답해요. 2012/10/05 1,491
160477 아이의 어금니가 치과 사진상으로 이가 썩었다는데요 치과 2012/10/05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