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서울광장에 중2딸을 보냈습니다.
1. 아늘놈...
'12.10.5 11:27 AM (211.246.xxx.204)그러면 안 이상한데 딸년... 그러니 조금 이상하네요.
2. Glimmer
'12.10.5 11:27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제목에 걸린 딸년...
가고 싶어 하는걸 못가게 하다가 쫓겨난줄..ㅡ,.ㅡ;;;;3. 저도요
'12.10.5 11:28 AM (211.253.xxx.18)저희 친정 딸 다섯이나 되지만 부모님 가시나(경상도) 소리 한번 안하셨어요
딸이 무슨 잘못을 한줄 알았어요..
저도 사회생활하다봄 욕하지만 제목 살짜기 바꾸심이...4. ㅋㅋ
'12.10.5 11:28 AM (125.186.xxx.25)전 되려 님딸래미 부럽네요
저도 스트레스를 어제 거기서 풀려고 했었는데..
무산되었거든요..
그래도 지하철 연장운행되어 다행인것 같아요
윗님...
뭘 그리 화를 내시는지..
전 우리딸한테 맨날 이눔지지배 라고 하는데..ㅋㅋ5. ..
'12.10.5 11:28 AM (118.45.xxx.164)원글 수정됐으면 댓글 삭제하시는게 어떠실지..
6. 참
'12.10.5 11:31 AM (110.70.xxx.88)저는 아들딸 다 이눔의새끼하는데
그건 괜찮을까요
그런곳에간다고해서 속상하기도
잘다녀와서 안심되어서 ㄴ소리 했다고
뭘 그리 잘못한건지 참7. ㅎㅎ
'12.10.5 11:31 AM (115.126.xxx.115)딸년이 어떄서...
자식들 등등한테...웬수라고 하는 거랑
같은 맥락의 표현인데...
어제 공연보면서..정말 다들 스트레스틑
확 풀렸을 듯....근데 노인분들도 꽤 있던데..그분들도
뛰셨는지...8. 초딩
'12.10.5 11:37 AM (223.62.xxx.19)딸도 지지배. 가시나. 엄청 듣기 싫어합니다. 욕도 아닌데 기분 나쁘대요. ㅠ 전 어릴적 더 한 말도 듣고 자랐는데 ㅠ
9. 피그말리온 효과
'12.10.5 11:45 AM (14.63.xxx.22)이왕이면 예쁜 말로 불러주세요.ㅎㅎ
메주, 꿀꿀이 소리 듣던 딸한테
닭살돋는 거 꾹참고 예쁜아, 우리 공주님 하고 불러주니
진짜 예뻐졌어요.ㅎ10. 좋았겠네요..
'12.10.5 11:47 AM (183.98.xxx.76)부모님이 동행해주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