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어른으로 보지 않고
대들고 따지고 힘이 듭니다.
비아냥거리고 썩소에,,,매일 큰소리 오갑니다.
한달 용돈을 4만원 주는데, 명절 때 받은 돈도 다 쓸꺼라고 하는데
그냥 둬야 하나요?
그 용돈이란것도 어디다 썼는지, 따로 친구만나거나 공부하러 가거나
할때 돈을 따로 달라더군요.
친구들이랑 pc방 가서 게임도 하는거 같던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요?
공부, 게으름, 세상 모든 중심을 친구의견으로 절대적으로 믿는것 다
포기했고, 엄마한테 절대 지지않고 바락바락 대드는거 어찌 고칠까요?
집에 오면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가 필요한거 있을때만(브랜드옷, 용돈)
입 여네요.
학교, 학원 갔다오며 헬쓱해진 얼굴보면 안쓰러워서 또 잘 대해주지만
엄마가 뭐라고 어쩌고 하면서 바락바락 대들때면 정말 꼭지가 돌면서
딸이 아니라 괴물이에요.
아...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