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이 분노를 없앨 수 있을까요..

속이 타네요 조회수 : 4,437
작성일 : 2012-10-05 08:12:46

 

이래저래도 제 탓이 큰 것이겠지요.

누구를 탓하겠습니다.

미련스러운 행동을 했네요.

 

IP : 175.126.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0.5 8:14 AM (49.145.xxx.108)

    낚시에 걸리셨네요;;;

    근데 걸린분도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결국 결혼한이유는 그 떡밥때문이었고...

    요즘 남자들이 가장 분노하고 있는 떡밥이네요

  • 2. ...
    '12.10.5 8:20 AM (218.236.xxx.183)

    착하다는 말은 그런 사람에게 쓰는게 아니예요
    미안하지만 님 남편분 사기꾼에 음흉하기까지
    합니다ㅠ

  • 3. ...
    '12.10.5 8:21 AM (180.229.xxx.104)

    글 내용으로 봐선 시누이가 잘못한건 없는데요?
    애초에 속인건 남편과 시어머님에요.
    그것도 적극적으로 속인거 같은데 왜 시누탓을 하시는지요.
    저 같음 파혼하지 그대로 결혼안했을건데...
    집이 있냐 없냐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과 원글님 친정을 물로보고 사기를 쳤으니까요.

  • 4. 루나틱
    '12.10.5 8:24 AM (49.145.xxx.108)

    마지막으로 쓰지만...

    여자분이 결혼한 가장큰이유가 그 나이대에 그 집 이라는거고.. 만약 그 집 아니었으면 안하셨을 확률이

    큰것같은데... 제 생각에는 탐욕때문인것같은데요 그 집을 빼고 검증을 하셨다면 결과가 달라졌을확률은

    없나요? 원래 낚시꾼들은 상대가 가장 원하는 걸 떡밥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요즘 남자들이 가장 분노하는게 왜 남자가 집을 준비해야하는가 입니다...

    아마 집아니었으면 회의적이었을것같은데 그 결혼.... 흠;;;

  • 5. ..
    '12.10.5 8:25 AM (175.117.xxx.95)

    자꾸 옛일 생각하면 억울하고 홧병만 납니다.
    빨리 명의 변경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우리도 집을 사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니냐 하시구요.
    원글님은 비자금 필수로 갖고 계시구요.
    원글님이 지금 너무 힘드셔서 더욱 답답한거지요.
    남편과 시집에 대한 기대를 버리세요.
    스스로 자수성가 한다고 생각하시고 시누와의 관계 빨리 청산하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남편과 시집식구들에 하고 싶은말 다하고 큰소리 치고 살수 있답니다.
    절대로 원글님이 버는돈 함부로 생활비나 시집식구들을 위해 내놓지 마시고 목돈 모아 원글님 이름으로 된 집 사세요. 남편에게도 알리지 마시구요.
    남편이 원글님을 무척 놓치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속여서라도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 6. 원글
    '12.10.5 8:25 AM (175.126.xxx.116)

    댓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글 펑해서 죄송합니다.

  • 7. 원글을 못봤네요
    '12.10.5 8:42 AM (223.62.xxx.60)

    사기결혼 끝은 안좋을거라 생각해요
    너무 사랑해서 원글님을 무척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거
    핑게고 정직성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죠
    모래성쌓기고 아이 없을때 정리하는게 나아요
    님 돈 모아도 10년정도 같이살면 사기꾼에게 반
    나누어 줘야하구요 속이고 결혼하는 사람들
    뻔뻔하고 그 머리구조가 궁금하다는

  • 8. 욕들어도
    '12.10.5 8:46 AM (223.62.xxx.60)

    사전에 등기부 등본
    그런ㄴ들때문에라도
    뗘봤음 사전에 알았겠어요

  • 9. ..
    '12.10.5 8:53 AM (175.117.xxx.95)

    결혼전 명의만 있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결혼했더니 시누소유였다는 글이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원글님에게 그리 말하고 다른 것들도 사실과 다르게 말한걸 결혼후에 알았고 남편이 좋은 아빠긴 하지만 집안일이나 경제활동을 대부분 원글님에게 하게 만드니 원글님이 억울한 생각이 드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302 탈북자의 종편 출연 방송사고(펌) 18 소나무6그루.. 2012/12/12 5,274
190301 2차 토론 촌평입니다~~^ ^ 3 ... 2012/12/12 1,406
190300 청담동 앨리스를 보니 제 20대가 생각나서..imf겪었던 94학.. 11 청담동앨리스.. 2012/12/12 4,727
190299 탱탱볼 찾아요 1 건강한찐빵 2012/12/12 617
190298 친구가 돌잔치 안불렀다고 삐졌대요. 8 손님 2012/12/12 2,521
190297 지금 mbn보세요. 3 웃기네요.... 2012/12/12 2,427
190296 세례자 선물 3 ... 2012/12/12 1,185
190295 [기도글]오늘 금식 11일째, 기도 계속합니다. 7 믿음 2012/12/12 854
190294 유치원 추첨 떨어진 분들 어떡하시나요? 2 ㅠ.ㅠ 2012/12/12 1,164
190293 창신담요 싸게 사는 곳 알려드려요 11 반지 2012/12/12 4,177
190292 기모 청바지는 어떤 브랜드로 사야하나요? 3 추운이 2012/12/12 2,240
190291 상도동계-동교동계 인사 문재인 후보 지지 위한 회동 4 세우실 2012/12/12 1,019
190290 네이트 국정원 관련 기사마다 벌레들이 들끓어요 1 알바들 2012/12/12 888
190289 뉴데일리..이거 혹시 새나라당 기관지인가요?이름도 그렇고.. 14 뉴데일리?새.. 2012/12/12 1,245
190288 제가 임신도 아닌데 생리를 안해요. 8 2012/12/12 18,199
190287 여직원은 얼마나 큰 죄를 졋길래 조사를 거부하지? 14 금호마을 2012/12/12 2,545
190286 너무 가격이 싸서 고민인 코트예요. 봐주시겠어요? 21 고민 2012/12/12 6,459
190285 어제 부평은 암것도 아니었다는 문재인의 청주 5 참맛 2012/12/12 2,221
190284 스물여섯살...학문의 길을 걷는 여학생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3 ㅠㅠ 2012/12/12 2,724
190283 임신 안 되는 것도 진짜 스트레스네요. 13 흐음 2012/12/12 3,603
190282 전라도 김치 먹고픈데 넘 비싸네요. 16 .. 2012/12/12 3,115
190281 선거 장소우편물왔는데 6 선거 2012/12/12 1,059
190280 돌뜸 사용할때 코드는? 돌뜸 2012/12/12 700
190279 공부에 재능이 없어 보이는 아이의 진로고민 11 2012/12/12 2,781
190278 곧 40대 롱 남편패딩 어디서 사시나요? 5 곧 40대 .. 2012/12/12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