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들이 배드민턴을 저보다 잘치는데, 항상 전 공만 떨어뜨리네요.
운동신경 별로 없는 40대 초반 아줌마는 어디서 얼마나 배우면 그냥저냥 배드민턴 칠만 할까요?
혹시 배워보신 분 계세요??
남편과 아들이 배드민턴을 저보다 잘치는데, 항상 전 공만 떨어뜨리네요.
운동신경 별로 없는 40대 초반 아줌마는 어디서 얼마나 배우면 그냥저냥 배드민턴 칠만 할까요?
혹시 배워보신 분 계세요??
1단계.저희 초등학교 강당에서 체육쌤이 방과후 시간에
일주일 몇번씩 학부형 상대로 가르치기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2단계 구청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배드민턴 무료 강좌가 있어요
초보만 받더군요. 수업받고나서 같이 치시는 분들하고 더 치고 오구요
이렇게 치다 보면 늘겠죠
가까운 구청의 문화체육과로 문의해보세요
3단계 가까운 초중고 강당을 빌려 형성된 배드민턴동호회 검색하셔서
동호회가입후 회비내고 레슨도 받고 동호회분들과 매일 치는 방법이 있어요
감사해요~
님이 사시는 동네에 체육관련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저희동네는 있더라구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저는 오전에 자기떄문에.오후에는 일때문에 못해요.
그리고 그런건 공짜예요.
구민체육센터에 알아보세요
네 감사해요~~
그눔의 베드민턴때문에 10년이상 "과장해서" 주말마다 독수공방.. ㅎㅎ
전 운동이 싫은데 남편은 너무 빠져서 이제 감투자리 크게 맡으시고..
베드민턴이 생활체육중 가장 규모가 커서 빠지면 아마 중독되실거예요
단, 남푠은 신중하게.. ^^
베드민턴 각종장비 넘쳐나는데 의외로 고가예요
학교 체육관에서 치는 동호회에 가입해서 치고 있는 아낙입니다.
동호회 가입해서 치려면 레슨은 기본입니다.
레슨 안받으면 실력이 늘지 않아 같이 칠 사람이 없습니다.
레슨 받는다는 가정하에~~
-가입비가 있을겁니다.(보통 10만원 내외)
-월 회비 3만원 내외
-레슨비 10만원 내외
-신발 10만원 내외
-옷(상 하의 한 벌) 10 만원 내외(한 벌로 안되겠지요?)
-라켓 (최소한 10만원 이상)
-가방 5만원 이상
이게 초기비용입니다. 장비 구입은 최소한으로 잡은 거구요.
저는 레슨 안 받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클럽 가서 운동하는데 회비와 콕 구입비로 6만원 정도 듭니다.
초보시면 레슨은 적어도 1년 정도는 받으시길 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