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데..
생각해보면.. 엄마쪽.. 가족.. 외가식구들이랑 대부분 그런거같아요..
은근히.. 무시.. 하는듯한 깔보는 느낌..
어릴때부터 그런게 쭈욱 있어왔는데..
성인이 되고나서도 그런게 계속 있어요 ..
엄마는 항상 외가식구들 편이구요 딸보다 외가쪽 사람들 편을 드는쪽이고..
어떤거에 불만을 토로하면.. 니가 잘못되서 그렇다는둥의말을 하죠..
그런생각하는 니생각자체가 잘못된거라는 둥..
솔직히 평생연끓고 싶은데.. 외가쪽 사람들과.. 엄마가 그쪽과 굉장히 친하니.. 어쩔수없이 연결될수밖에 없고..
오히려.. 전 시댁이 더 편하고 좋네요 .. 시댁식구들이나.. 아님 회사사람들이 더 편하고 좋아요 ..
누군가가.. 왜 싫냐구 물으면.. 딱히 뭐.. 나에게 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외가쪽 식구들이 신체적으로 폭행을 한것도 아닌데..
그냥 느낌이 싫어요.. 예를들면..
니가 뭘 할수있겠니? 안될꺼다.. 제가 좀 나태하게 있으면 외모 지적질..
제가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 외가식구들이..특별히.. 사회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성공하거나 잘난사람은.. 전혀 아닌데도 불구하고 ..
나에게 그런.. 은연중에.. 부정적인 말들을 하니..
제가받는 연봉이나.. 생활들 언뜻언뜻 들으면 그들은 엄청나게.. 꽤 놀라구요 ㅎㅎ
아마도..아무것도 못할줄 알았던 제가.. 생각과 다르게 사니.. 그런이야기 들을땐.. 신기한가봅니다..
그것도 그때뿐이고.. 어릴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언제 그랬냐는듯.. 항상 그런식의 말들을 하네요 ..
물론 그들은.. 모르겠죠 .. 평소의 말이나 습관들이 그러니..
아님 저와.. 성격적으로 안맞을수도 있구요 그쪽 사람들이.. 물론.. 저도 엄마와도.. 간혹 사이가안좋긴 하네요 ..
저처럼.. 이렇게 느끼시는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