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머리를 맴도는데 무슨곡인지 궁금해요

노래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2-10-05 00:11:54
82님들의 능력을 믿고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  길을 지나다 들은 노랜데 귀에 익긴한데 무슨곡인지 몰라요

노래가 느낌이 참 좋아서 .. 뭔지 알면 다운받아 듣고싶네..생각하고 말았는데 집에와도 계속 맴맴 ;

멜로디가 ;;

c로 바꾸면... 도레미레도   (낮은)파.,,, 시도레도시 (낮은)미... 라시도,, 뭐 이렇게 나가는 멜로딘데..

끝부분쯤에

레미파미레 도레시도 ~~~~ 하면서 마무리되는것같고.. 끝 가사가 '~ 테니까' 이렇게.  끝나고..^^;

어느 남자가 불렀는데

가곡인지 뭔지..

신나는 대중가요는 아닌것같고 오래된노랜가?

조금 느리고 서정적인 멜로디였거든요.  

뭘까요? -_-a ;;


IP : 121.130.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5 12:15 AM (59.15.xxx.6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가 불렀겠지요.

  • 2. jᆞ
    '12.10.5 12:21 AM (223.62.xxx.2)

    계이름으로는 10월에.. 는 아닌듯..

  • 3. ...
    '12.10.5 12:24 AM (59.15.xxx.6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4. ....
    '12.10.5 12:25 AM (115.126.xxx.16)

    계이름으로 불러보면 정확한대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5. Drim
    '12.10.5 12:33 AM (119.64.xxx.46)

    제결혼식 축가였어요
    11월로바꿔부르구요
    멋진노래지요^^

  • 6. 우와
    '12.10.5 12:36 AM (121.130.xxx.87)

    맞아요 ㅎㅎ 역시 82예요 ㅎㅎㅎ
    진작 물어볼걸.. 어디선가 또 들려지겠지하면서도 자꾸 생각나서 이틀동안 혼자 끙끙댔네요 ㅋㅋ
    네이버 노래찾아준다는 음성인식 어플에 대고 허밍도 해보고 ㅋ 안나오고 ㅋㅋㅋ
    윗님들 고맙습니다 ~ 지금 다운받고있어요.
    해가어둑어둑 지던 길에 지나다 들었는데 이 가을에 너무 어울리는 곡인듯요
    쓸쓸한 내맘에 위로가 되는것도 같고 ..

  • 7. ..
    '12.10.5 7:55 AM (49.50.xxx.237)

    가사가 참 좋네요. 연애시절 저런 마음이었는데..

  • 8. 블루
    '12.10.5 9:28 AM (219.240.xxx.173)

    남격에서 앞못보는 남친과 같이 나와 듀엣으로 부르는 걸 보고 눈물나게 한 곡이에요.
    인터넷으로 찾아 몇번을 들었네요.

  • 9. ^^
    '12.10.5 10:38 AM (183.109.xxx.150)

    가사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군요. 멜로디만큼 아름답네요. 오늘 제생일인데.. 남편에게 불러달라고해야겠어요. 불러줄라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89 얼린 복분자로도 액기스 담을 수 있나요? 4 sang 2012/10/06 1,774
162088 알바라고 모는 망상증환자들은 어디 알바인가요 4 chizzc.. 2012/10/06 876
162087 신세계상풍권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 2 회갑선물 2012/10/06 1,500
162086 김장훈이란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6 ,,,,,,.. 2012/10/06 2,048
162085 둘째는 첫째보다 쉽게 낳나요? 17 보통 2012/10/06 2,684
162084 김장훈씨는 억울함과 피해망상의 사이에서.. 17 ... 2012/10/06 7,393
162083 운전하다 보면.. 1 제제 2012/10/06 1,211
162082 뭐 밑의 글이 낚시이든 아니든 일본에서는 치대는 기피 학과입니다.. 1 루나틱 2012/10/06 2,199
162081 윗집이 두시간째 마늘을 빻고 있는데요.. 9 시끄러 2012/10/06 3,664
162080 후회되는거 있나요? 고등학교보내.. 2012/10/06 1,158
162079 김장훈 '인간은 미우나 국가적 차원으로...' 19 ..... 2012/10/06 6,913
162078 40대 남성의류쇼핑몰 정보좀 주세요 밝은이 2012/10/06 3,374
162077 사교육없는 자녀교육 책추천드려요 [10살전 꿀맛교육 -최연숙-].. 15 꿀벌아빠가 .. 2012/10/06 3,357
162076 리듬체조 갈라쇼 보는데요.. 4 갈라쇼 2012/10/06 3,242
162075 자동차극장 뒷자리에서도 볼 수 있나요? 4 처음가요 2012/10/06 3,334
162074 코스트코 미니푸드프로세서 2 히스 2012/10/06 2,652
162073 루이비통 네버풀...어떤가요? 7 살까? 2012/10/06 3,491
162072 포트럭 ..요리해가야하는데.. 양을얼마나해야할까요 21 ... 2012/10/06 2,770
162071 의견을 모아 보고 싶어요. 6 가야 하나 .. 2012/10/06 1,302
162070 출퇴근 도우미 이모님 얼마정도 주시나요? 12 산모 2012/10/06 4,225
162069 요즘은 보세라도 가죽가방은 비싸네요... 1 ^^ 2012/10/06 1,591
162068 그라목손이 드뎌 판금되었다던데 2 루나틱 2012/10/06 1,537
162067 입맛이 똑 떨어졌네요 1 입맛ㅇ이 2012/10/06 963
162066 Msg알바론이 웃긴게 1 루나틱 2012/10/06 942
162065 도와주세요ㅠ혹시 세빅코리아<<라는 비상자 주식 아시는.. 3 막내공쥬님 2012/10/0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