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중에 기저귀 그만 채워야 할까요?

아들엄마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2-10-04 23:37:22

33개월이구요.

기저귀 뗀지는 5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밤중에 자꾸 실례를 해서,

귀찮아서 기저귀를 채우는데요.

잠들면 채우긴 하는데,

3~4일에 한 번 정도는 싸는 것 같아요,

 

그런데 계속 채우는 버릇하면 안되는 걸까요?

힘들더라도 그냥 재워야 하는건지... 경험 있으신 분 의견 좀 주세요.

 

 

 

 

IP : 1.252.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11:38 PM (180.68.xxx.82)

    저는 그래서 잠이 든 뒤에 옷 위에 그냥 채워줬어요. 축축한 건 느끼되 이불젖는 것은 방치 차원에서.

  • 2. 미도리
    '12.10.4 11:45 PM (1.252.xxx.130)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어디서 쉬하면 축축하고 불편한 배변훈련용 기저귀 있다는 말 들었는데... 그런 방법인가봐요.

  • 3.
    '12.10.4 11:47 PM (119.196.xxx.153)

    기저귀 비용이 가정경제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계속 채우셔도 됩니다
    버릇 안돼요
    엄마도 아이도 오히려 푹 자고 안심되서 좋습니다
    자다가 본인이 이불적시고 엄마가 귀찮아하는거 보면 오히려 더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습니다
    저희 애들은 뭐 떼는거(우유병, 기저귀 등)에 대해 크게 스트레스 안줬어요
    저희 남편이나 저나
    "설마 저걸(우유병, 기저귀등)학교갈때 하고 가겠어?" 그렇게 생각하고 걍 냅뒀어요
    애들이 알아서 떼고 알아서 그만 두더라구요
    편히 생각하심 됩니다

  • 4. 미도리
    '12.10.4 11:49 PM (1.252.xxx.130)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주위에서 그럼 계속 기저귀 못뗀다고 그러네요...

    기저귀 젤 싼 것 알아보고 좀 더 살까 하네요.

  • 5. 플럼스카페
    '12.10.5 12:23 AM (122.32.xxx.11)

    저희집은 6살까지도 해봤어요...이건 유치원서는 비밀로 우리끼리만 아는 걸로 하면서요.
    그러다가 기저귀 안 젖고 내리 3일 자길래 빼보니 괜찮네요.
    세 녀석 다 그리 키웠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느긋하게 가 보셔요....

  • 6. ...
    '12.10.5 1:03 AM (211.246.xxx.134)

    제 친구 그리 키우다 지금까지도 기저귀 차고 자는 아들 만들었습니다. 몇개월 뒤면 학교 가야 하는데...

  • 7.
    '12.10.5 1:37 AM (119.196.xxx.153)

    게시판 돌아다니다 심심해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저희 애도 학교 다닐때까지 했어요
    근데 뭐...어때? 하고 말았어요
    이불에 하는거 보다야 백번 낫지..하구요
    실제로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이불에 하는거보다 백번 낫구요
    학교갈때 기저귀 차고 가는것도 아니고 학교 갔다오자마자 차고 있는것도 아니고 밤에 잘때만 하고 자는데 뭐...저희애는 8살 겨울에 완벽하게 안하게 됬죠
    산타할아버지가(^^;;;) 예쁜 속옷과 원피스 잠옷을 선물해줬는데 그거 입고 자는 날에는 기저귀 안하겠다고 해서 냅뒀더니 그 후부턴 그냥 안하게 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51 천연무스탕 사려구요.. 이거어떤지좀 봐주세요 19 ... 2012/10/19 2,498
167650 30세 이혼녀 어디서 사람 만나야할지요 17 sa 2012/10/19 6,602
167649 고2 아이인데 수학 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2 속타는 엄마.. 2012/10/19 1,903
167648 피자헛 매장에서 샐러드 주문하면 부페스타일인가요? 2 피자 2012/10/19 1,687
167647 키친에이드 반죽기 써보신분? 2 지름신강림ㅠ.. 2012/10/19 1,590
167646 고양이 진료비 관련 여쭈어요. 5 고양이 2012/10/19 2,147
167645 친구가 유부남을 만나는거같아요 10 그사세 2012/10/19 4,175
167644 전학 1 ㅇㅇㅇ 2012/10/19 1,159
167643 아이친구가 밀어서 넘어져서 안경이 깨지고 이마도 다쳤는데 7 ..... 2012/10/19 2,195
167642 연평도 간 MB “NLL 목숨 걸고 지켜야” 민주 “의도적 대선.. 2 세우실 2012/10/19 1,144
167641 나이들면 냉이 많아지나요? 1 2012/10/19 1,781
167640 친구 만들기 위해 교회로???? 8 여행가고싶다.. 2012/10/19 2,072
167639 닥치면 한다구? 3 ++ 2012/10/19 1,180
167638 팥앙금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4 모찌 2012/10/19 1,956
167637 아스피린 하루에 세알먹어도 괜찮나요? 2 몇알 2012/10/19 2,310
167636 어떤 종류의 쌀이 맛있나요? 2 햅쌀 2012/10/19 1,412
167635 나무가 많이 자라서 깎아주다보니..민둥머리가 되었어요. 1 해피트리 2012/10/19 1,063
167634 자유시장경제 이야기 학수고대 2012/10/19 1,103
167633 도토리묵 무침에 배 넣어도 될까요...? 2 요리요리 2012/10/19 1,199
167632 단체문자 보내는 법? 1 ^^ 2012/10/19 1,493
167631 중학교 아이 엄마표영어 가능할까요? 9 .... 2012/10/19 2,646
167630 전세??? 행복이 2012/10/19 1,118
167629 괜찮은 요리책 하나 사려는데요 7 언제나행복 2012/10/19 2,123
167628 아!!! 공부 좀 할걸!!!! 랄랄ㄹ랄라 2012/10/19 1,234
167627 렛미인2... 역대 렛미인 중에 어제가 가장 최고인 거 같아요... 6 꽃동맘 2012/10/19 4,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