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문영 연기 신들린 듯..

아랑사또전 조회수 : 12,621
작성일 : 2012-10-04 23:11:07

오늘 강문영 연기 진짜 신들린 연기네요.

연기대상감이네요.

앞으로 귀신역만 들어올거 같아요. 넘 잘 어울림..

IP : 183.91.xxx.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
    '12.10.4 11:13 PM (220.119.xxx.40)

    잘되셨음 좋겠어요..귀신역 최강인듯..;;

  • 2.  
    '12.10.4 11:13 PM (110.8.xxx.150)

    전 강문영 보면 박그네꼬 생각나요.
    나경원, 손수조... 자기보다 젊은 여자들 기 빨아먹고 골로 보내고....

  • 3. ..
    '12.10.4 11:15 PM (1.225.xxx.61)

    얼굴이 몰입에 방해해서 그렇지 강문영씨 표독스러운거, 악랄한거 그런 연기는 잘해요.

  • 4. mew2
    '12.10.4 11:15 PM (61.21.xxx.8)

    아놔 ㅋㅋㅋㅋ

  • 5.
    '12.10.4 11:16 PM (222.117.xxx.172)

    첫 서너회 빼곤 계속 늘어져서 보다 안 보다 하고 말았는데, 오늘 딸래미 성화에 같이 봤네요.

    근데 잘 본 거 같아요.

    오늘처럼만 쭉 이어졌더라면 시청률 20%를 거저 넘겼을텐데... 좀 늦은 감이--;

    암튼, 오늘 재밌게 잘 봤어요. 엑스트라들도 많이 나오고 전개도 나가고.

  • 6. 강문영이
    '12.10.4 11:19 PM (99.226.xxx.5)

    누군지 모르고 아랑사또전을 보는 제 딸아이는 더 이상의 캐스팅은 없다! 하고 감탄해요.ㅎ
    저는 예전 얼굴을 너무 또렷이 기억해서인지, 저 여자가...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놀라고 또 놀랄뿐.ㅠㅠ

  • 7. 죄송한데
    '12.10.4 11:23 PM (220.73.xxx.165)

    오늘 내용 요약 좀 부탁드려요. . 싸이 공연이랑 돌려보다가 어지러워서 싸이 고정하느라. .
    오늘 엄청 재미있었나 보네요. . .한편도 안빠지고 보다가 젤 잼있을때 놓쳤네요. .

  • 8. ...
    '12.10.4 11:30 PM (61.72.xxx.16)

    헉.. 그여자가 강문영이에요??
    완전 딴사람...
    저는 연기 잘하는데 처음 본 사람이라 누군가 하면서 봤네요...

  • 9. ...
    '12.10.4 11:31 PM (183.91.xxx.35)

    내용이 늘어진다는 글들을 보았는지 오늘 내용 전개가 빨랐어요.
    은오가 마을 사람들을 통해서 엄마가 최대감을 죽이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요.
    은오 아버지가 찾아와서 은오 외할아버지가 좌의정인가 그랬는데,
    최대감의 악행을 단죄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역모를 뒤집어쓰고 모든 식솔이
    죽임을 당해서 그 엄마가 한을 품고 떠났다는 이야기를 하고요.
    아랑 돌봐주던 유모할머니 한을 풀어주려고 시신찾고, 거덜이 잡아넣었고요.
    최대감은 이방들 시켜서 거덜이한테 짧고 굵게 살건지, 길고 가늘게 살건지 선택하라고 전하고요.
    은오는 예전의 귀신4명을 다시 최대감네 보내서 은오엄마 숨은 폐가를 찾아내고요.
    주왈이는 은오 엄마한테 서림이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말을 듣고 가슴아파해요.
    주왈이가 사람을 죽일때마다 은오엄마가 기억을 지워주었죠.
    은오랑 아랑이는 은오 엄마를 찾아가는데,
    아랑이는 은오엄마를 만나고나서 죽을때의 기억을 찾게 돼요.
    은오엄마가 선녀요물의 새로운 몸으로 선택될때의 순간에
    은오엄마가 막 반항을 하고 자결하려고 하다가 주왈을 찌르게 되는데,
    아랑이 몰래 지켜보다가 주왈을 대신해서 죽고요.
    은오엄마는 그 충격으로 몸을 선녀요물에게 내어주게 되고,
    선녀요물은 몸을 장악해서 아랑이 몸에서 기억을 빼앗고,
    주왈에게 죽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걸 기억해내면서 끝나요.

  • 10. 아무튼
    '12.10.4 11:35 PM (183.91.xxx.35)

    깨알같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제가 내용요약을 잘 못해서..ㅜㅜ
    나중에 재방으로 꼭 보세요. 재밌었어요.
    그리고 강문영씨 연기 완전 신들린 연기였어요.
    이마에 혈관이 막 곤두서고,
    눈알이 막 빠질거 같이 부릅뜨고, 얼굴을 비틀고, 몸을 비틀었다가
    웃었다가 화냈다가.. 으.. 완전 요물연기 짱이었어요.

  • 11. ,,,
    '12.10.4 11:39 PM (119.71.xxx.179)

    귀신역인가요? 저 얼핏 채널돌릴떄마다 귀신같다 생각했거든요-_ -

  • 12. ...
    '12.10.4 11:42 PM (183.91.xxx.35)

    원래는 천상의 선녀인데요.
    인간의 욕망을 탐하느라 인간세상에 내려와서 천상에서 추방당하고,
    다시 인간세상으로 와서
    멀쩡한 사람 몸을 숙주로 기생하면서 사는 요물로 변해요.

  • 13. 감사
    '12.10.4 11:50 PM (220.73.xxx.165)

    자세한 요약 정!말! 감사합니다.
    한편에 이렇게 많은 내용이 들어간건 첨인것 같아요. . . . ㅎㄷㄷ 했네요. .

  • 14. 진홍주
    '12.10.5 12:05 AM (218.148.xxx.125)

    어떤 댓글중...마녀 전문 배우 탄생이라고 해서 엄청 웃었어요ㅋㅋㅋ
    귀신역 딱 인듯....정말 연기 리얼하게 잘해요...이분만 나오면 걍 분위기가
    음산해지고 무서워져요

  • 15. ..
    '12.10.5 12:08 AM (183.91.xxx.35)

    앗, 그말 예전에 제가 썼던 건데.. ㅋㅋㅋㅋㅋㅋ

  • 16. 진홍주
    '12.10.5 12:20 AM (218.148.xxx.125)

    ㅋㅋㅋ...님이 쓰셨나요?....오늘 눈 커지며 고개 갸웃하면서 돌아갈때
    저 음산한 폐가에 커다란 솥단지만 있으면 분위기상 마녀의 집인데
    이러면서 봤었요ㅋㅋㅋ.....이분은 등장 만으로 분위기 싸하지게 하는데
    최고예요

  • 17. ...
    '12.10.5 4:28 AM (211.246.xxx.210)

    성형을 너무마니해서 얼굴이 기괴해졌어요. 양악에다 광대에다 턱에다 눈에다 코에다 ..게다가 같은곳도 여러번...

  • 18. 얼굴이
    '12.10.5 7:29 A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비현실적이고 인공적인 느낌이라 그런지 그역에 딱이에요

  • 19. ..
    '12.10.5 7:58 AM (221.150.xxx.129)

    양악만 안했더라도 보기 편했을텐데..
    양악수술이 여러사람 망치네요..

  • 20. 어릴때
    '12.10.5 8:44 AM (220.119.xxx.40)

    많은 미인들 중에서도 개성있고 참~~예쁜사람이었는데..ㅠㅠ 그래도 연기력이 출중하니 응원합니다

  • 21. 강문영 처음
    '12.10.5 4:55 PM (112.146.xxx.72)

    나온 씨엡이 금강제화였던거 같아요..
    베레모쓰고 거리를 걸으며 찍었던 씨엡인데..
    어린나이에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저렇게 귀티나고 이블수가 있나 하고..
    아직도 그 베레모에 올려다보는 표정 잊을수가 없어요..그리고 그전이..유지인
    그리고 그 다음이 황신혜.......
    근데 둘다 왜이리 마녀가 되어 있는지..

  • 22. ..
    '12.10.5 5:28 PM (121.162.xxx.172)

    어쩜 모든 살인은 주왈이 한게 아닐 수 있겠다 싶어요.
    너무 여리고 해서...

    여자를 꼬여 가면 직접죽이지 않아도 홍련인가가 다 죽인거 일 수도 있고....

    면죄부라도 주고 싶네요. 주왈은....

  • 23. ^^
    '12.10.5 5:29 PM (175.123.xxx.121)

    강문영 처음나온 씨에프 너구리 아닌가용?

    그보다 먼저 금강 찍었었나요?

    하여튼 굴곡많은 인생 살면서 이제는 좀 잘풀리면 좋겠네요~

  • 24. 아무튼.
    '12.10.5 5:33 PM (211.173.xxx.199)

    강문영에 왠 뜬금없는 박근혜타령 이쯤되면 정신병수준,
    지겹지도 않나? 알바타령보다 더 높은것같아 수위가~`

  • 25. ...
    '12.10.5 9:33 PM (203.226.xxx.140)

    그런데 요괴역할만! 딱 어울려요.
    은오엄마 몰락한 집안의 한많으면서도 아들을 사랑하는 그러나 외면해야하는 슬픔을 간직한여인네 역할은 하나도 안어울려요. 그때도 요괴같음..

  • 26. 강문영..
    '12.10.5 9:38 PM (113.60.xxx.80)

    어릴때 너구리 씨에프 찍었을때 뭐저렇게 이쁜아이가 다 있나 그랬었죠...
    머하러 돈을 들여가며 얼굴을 망치는지...
    참 안타깝네요...마녀전문배우엔 뭐 동의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65 남편 등산복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2/10/17 1,732
166564 좋은향기가득한바디로션추천좀해주세요. 8 바디로션 2012/10/17 2,197
166563 10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7 1,133
166562 검색한거 프린트 할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블루 2012/10/17 983
166561 내인생에도 봄날이? 4 봄날.. 2012/10/17 1,578
166560 현재 세살고 있는 집이 팔려 다시 전세계약할 때 유의사항 알려주.. 1 세입자 2012/10/17 938
166559 25평 34평 43평 --> 큰 평형이 거주 만족도가 높을.. 8 대형아파트 2012/10/17 3,053
166558 식구가 하나 늘면, 생활비가 최소 얼마나 더 들까요? 6 2012/10/17 1,879
166557 이런 경우에도 집을 팔아야 할까요? 42 고민고민왕고.. 2012/10/17 4,152
166556 성장클리닉은 장삿속이다라고 치부하는데 남편 친구가 권하네요 9 팔뚝 굵음 2012/10/17 3,418
166555 비만 오면 아이들을 지각시켜요ㅠㅠ 4 **** 2012/10/17 1,548
166554 베스트글 읽다가 생각난일 3 .. 2012/10/17 1,197
166553 중3딸 옷과 전쟁 14 .. 2012/10/17 3,388
166552 옷에 기분좋은 향이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꽝주부 2012/10/17 3,496
166551 유방암이요... 5 건강검진 2012/10/17 2,194
166550 10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7 949
166549 미국에서 사면 한국보다 저렴하게 살수있는 가방 브랜드 있을까요?.. 8 고민 2012/10/17 8,874
166548 제 증상 좀 봐주셔요..무플절망 5 가슴 2012/10/17 1,301
166547 이 나이에 뭘 할까요? 1 내 신세 2012/10/17 1,430
166546 얇은 거위털패딩코트 따뜻할까요? 10 월동준비 2012/10/17 3,373
166545 또 팬질 시작이네요... 2 이또한지나가.. 2012/10/17 1,913
166544 70대 폐지줍던 할머니 강간살해범 방글라데시인이네요.. 2 경악 2012/10/17 3,240
166543 영어해석(구문해석) 좀 부탁드릴께요 7 궁금이 2012/10/17 1,079
166542 헉 쿨 김성수 전 부인 칼에 찔려 사망 13 ... 2012/10/17 18,426
166541 의왕시 내손동에서 학교보내시는분들의 얘기 듣고 싶어여^^ 1 택이처 2012/10/17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