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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게에 공격적인 사람, 있(많)네요..

싸울까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2-10-04 22:16:23

정치적이거나 논란이 될만한 글에 다소 날선 덧글 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낮에 올렸던, 한가롭고 일상적이며 그저 지혜로운 의견을 구하는,

82가 자매 없는 제게 그 역할을 해 준다고 믿고 있는 순진무구한 아줌마에게,

글의 전체 맥락은 무시하고 딱 보고싶은 부분만 확대해서 덧글로 막 질러대는 인간 있더군요....

 

몇 번의 덧글과 언쟁(?)을 통해 딱 봐도 여자 아니라는 느낌, 가정생활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한다는 판단...

혹여 아닐 수도 있으니 더 캐묻진 않았지만요.

 

 

뭘까요?

한가한 남자? 모니터 들여다보며 어서어서 언쟁이 시작되길 기다리는 승냥이?

남 깎아세우며 욕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푸는 족속??

 

그간 다른 분들 글에 이상한 덧글들..보기만 했는데 막상 제 글에서 당하고 보니 기분 참 그렇네요.

앞으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딱딱 지적 해주고 싸워야 한다면 싸우기라도 할까봐요.

의지하고 공감하고싶어 글 쓴 원글이들에게 상처 주는 사람, 밉네요.

IP : 220.118.xxx.2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4 10:20 PM (59.23.xxx.101)

    네~82댓글이 날카로와지고 이상해졌어요.
    그래서 상처받는 분들이 많은데, 미친 놈들이다 생각하고
    대범하시고요.

    이 미친 놈들을 어케 함 몰아낼까요

  • 2.
    '12.10.4 10:22 PM (110.70.xxx.185)

    여기 남자가더 많다는거같아요.

  • 3. 원글
    '12.10.4 10:22 PM (220.118.xxx.219)

    무시해야 할지...싸워야 할지..모르겠네요.
    얼굴 보고 얘기 하면 말도 못 잇고 도망 갈 사람들이...
    어쩜 그렇게 말꼬리 잡고 질러대는지..ㅎ

  • 4. ㅇㅇ
    '12.10.4 10:23 PM (112.151.xxx.20)

    정치적이거나 논란이 될만한 글이 아닌 별거 아닌 일상적인 얘기에도
    날선 댓글 다는 사람 많아졌어요
    요즘은 82에 뭘 물어보면 기분이 우울하고 충격받을까봐 꼭 궁금한 글 눈팅만 하는 정도네요
    왜이리 삭막하고 까칠한 사이트가 되어 가는지....

  • 5. 스뎅
    '12.10.4 10:26 PM (180.228.xxx.32)

    걍 무시하세요 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사람이랑만 상대 하시자구요

  • 6. 바보
    '12.10.4 10:26 PM (182.221.xxx.232)

    글의 맥락을 보지 못하는 난독증환자가 아주 많아요...
    한문장만 딱 보고 댓글다는 분들이요...
    일일이 붙잡고 설명해줄 수도 없고...참

  • 7. ㅇㅇ
    '12.10.4 10:29 PM (112.151.xxx.20)

    난독증 환자 아주 많아요22222222

  • 8. ..
    '12.10.4 10:31 PM (59.7.xxx.206)

    글 쓰기가 무서움. 댓글 다는 것도 무섭고 .

  • 9. ...
    '12.10.4 10:33 PM (222.112.xxx.131)

    여기글 댓글도 무섭. ㅜㅜ

  • 10.
    '12.10.4 10:36 PM (211.234.xxx.53)

    4월이 땜에 그러시나요?
    그분 댓글 달면 원글 파괴가 목적인것 같아요
    원글 생각해주는척 하지만
    교묘하게 기분 더럽히는 재주가 있어요
    똥이라 생각하시고 피하시면돼요

  • 11. 이상한 인간들 있어요
    '12.10.4 10:37 PM (211.201.xxx.25)

    대표적으로 정말 모락밴드 가수 갤러리 인간들
    한마디라도 안좋은 소리 했다간 ip계속 추적하면서 악플과 시비하기로 유명하죠.

    그리고 스트레스를 여기서 푸는 인간들 많습니다.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길...

  • 12. ...
    '12.10.4 10:38 PM (222.112.xxx.131)

    4월 그분도 무서워요 ㅠㅠ

  • 13. 스뎅
    '12.10.4 10:38 PM (180.228.xxx.32)

    님이 말씀 하시는게 누군지 알 거 같은데...그 사람은 그렇게 하는게 본인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유일한 일인 듯하니 넘 마음에 두지 마세요

  • 14. 원글
    '12.10.4 10:38 PM (220.118.xxx.219)

    아뇨..그 분 아이디는 몇 번 봤지만 아니구요..
    암튼 뭐랄까...처녀땐 마클에서..그리고 이젠 82에서 평안(과 수다를 ㅋ)을 찾고 싶은데..
    참 쉽질 않네요.
    자체 정화? 흐름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는 없을까요...

  • 15. 수필가
    '12.10.4 10:44 PM (116.123.xxx.110)

    사이트 질리게 만들고 물흐리려 일부러 그러는 것 같네요 그런 분탕질로 사람들 발길 끊게 만드는거죠 넘 속상해마세요

  • 16. 뭘 싸워요 ?
    '12.10.4 10:48 PM (58.236.xxx.74)

    불필요하게 공격적으로 날 세우는 사람 보면 딱 견적 나오지 않나요,
    애정결핍에 불행해 보이던 걸요.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2.10.4 11:38 PM (218.238.xxx.235)

    저두 몇 번 당했는데요...
    남의 글이나 리플의 내용은 읽지두 않구, 자기 심사 꼬이는 단어 하나에 필 꽂혀선 악담까지 서슴지 않더라구요.
    이런 싸가지들은 걍 5% 이자 붙여서 그대루 반사해줘야 혀요...

  • 18. 숭구리
    '12.10.4 11:48 PM (182.216.xxx.9)

    익명이라 더 그런 것도 같아요

  • 19. ......
    '12.10.5 12:00 AM (175.120.xxx.108)

    여기도 한분 계시네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도대체 왜 저러나 이유가 궁금했다가.. 이젠 일부러 저러는구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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