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남편보다 수입이 많았던 적도 있으나 14년차인 지금.....
평범한 중년 아줌마,알바로 조금 버는 몇십만원.....
82가 아니었음 결혼전 조금은 화려했던 과거를 현재의 나와 동일시하며 남편에게 계속 짜증도 내가며 오만방자했겠지요.
82생활 벌써 4년차!
일단 저는 주제파악을 잘 하게 되었고 남편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82를 보면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던지,화려한 스펙과 연봉으로 무장한 제 또래 들이 이리 많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이 안락한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남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