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마운82,고맙다 남편아~~~

평범한 아짐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2-10-04 19:04:49

결혼전에는  남편보다  수입이  많았던 적도 있으나 14년차인  지금.....

평범한  중년 아줌마,알바로 조금 버는  몇십만원.....

82가  아니었음  결혼전 조금은  화려했던  과거를  현재의  나와  동일시하며  남편에게  계속  짜증도  내가며  오만방자했겠지요.

 

82생활  벌써  4년차!

일단  저는  주제파악을  잘 하게 되었고  남편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82를 보면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던지,화려한 스펙과 연봉으로  무장한  제 또래 들이  이리 많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이 안락한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남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IP : 124.50.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7:06 PM (112.223.xxx.172)

    저녁 드시나 봅니다.. 부럽.. 전 아직도 야근 대기중.

  • 2. ***
    '12.10.4 7:08 PM (175.223.xxx.142)

    님의 맘과 눈과 귀가 열려있기 때문 입니다.
    어떤 것에도 벽창호 처럼 막혀있는 사람은 깨달음과 감사를 모르죠.
    늘 행복하세요!~^^

  • 3. ....
    '12.10.4 7:12 PM (211.171.xxx.156)

    korea women결혼전 조금은 화려했던 과거를 현재의 나와 동일시하며 남편에게 계속 짜증도 내가며 오만방자.



    일단 주제파악을 잘 하게 되었고 남편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thank you)

    82를 보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던지,화려한 스펙과 연봉으로 무장한 제 또래 들이 이리 많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이 안락한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남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 4. ..
    '12.10.4 7:14 PM (59.10.xxx.41)

    저도 82에서 여러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배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에게 감사하고,
    문득 설겆이를 하다가, 잠시 쇼핑을 하다가도
    남편생각하면 감사하고 매일보는데 보고싶고 그래요.

    제 인생의 유일한 복이고, 행운이죠.
    개인적으로 힘든 인생사인데 남편덕분에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행복느끼면서 사는것 같아요.

    본글님도 즐거운 저녁되시고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5. ,,,
    '12.10.4 8:45 PM (113.60.xxx.80)

    저도 원글님 글 보고 남편한테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82도...

  • 6. 여기도
    '12.10.5 12:29 AM (58.236.xxx.2)

    울강아지 두넘안고서 아빠 없었음 엄마 노숙자에 너네들 유기견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잘해주자고 강아지들 안고서 속삭여줍니다.

    가끔 남편이 미울때도 많지만................남편아 건강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703 강아지 아이큐 테스트예요 5 qqqqq 2012/12/13 5,065
190702 김무성 '안철수 자작 테러설' 제보 난무 7 세우실 2012/12/13 1,707
190701 건나물 믿을만한 온라인 사이트 여쭙니다.. 1 먹거리 2012/12/13 645
190700 통신사 결합상품 18개월사용 위약금이 45만원이래요 9 비와요 2012/12/13 1,532
190699 [속보]“美, 北로켓 정보 한국에만 숨겼다” 14 우리는 2012/12/13 2,660
190698 3차 토론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 2 그럼 2012/12/13 1,043
190697 인간 마이크' 맛들인 안철수, 5년 뒤에도? 2 호박덩쿨 2012/12/13 1,064
190696 혹시 집에 찾아와서 1번 찍으라는 3 불법선거운동.. 2012/12/13 935
190695 초등고학년 남아들 무슨 브랜드 옷 입혀야하나요 5 ?? 2012/12/13 1,941
190694 숙제다 했어요..건강검진..부재자투표.. 2 숙제끝 2012/12/13 712
190693 문재인 후보, 방송연설 중 - 요건 꼭 읽어보세요 ^^ 2012/12/13 1,216
190692 마음다스리는 글... 1 엄마라는 이.. 2012/12/13 1,163
190691 마지막 정성을 모아 12.15 오후 3시 "앵.. 탱자 2012/12/13 1,003
190690 돌지난아기 우유 어떻게 먹이시나요 6 우유 2012/12/13 1,939
190689 재산제로에 빚까지있는 상태... 1 위자료 2012/12/13 1,698
190688 웰론패딩은 그냥 솜이라 싼건가요? 4 아들 패딩 2012/12/13 6,943
190687 8mm혹이있다는데.. 1 위내시경검사.. 2012/12/13 1,831
190686 요즘 같은 시기에.. 기모본딩팬츠 사이즈 문의합니다 2 죄송...ㅠ.. 2012/12/13 1,151
190685 며칠전 제일평화시장 글에 댓글 엄청달린글 못찾겠어요 3 평화 2012/12/13 2,525
190684 보일러 얼만큼 열어둬야하는건가요?? 2 새옹 2012/12/13 1,190
190683 비염 있는 아이, 잘 때마다 코가 막혀요 6 ^^ 2012/12/13 2,239
190682 북한의 인공위성이 노무현때문이라 그러대요 7 어제방송 2012/12/13 1,165
190681 안녕하십니까 바꾼애입니다 문자가 왔는데요 2 뚜껑열림 2012/12/13 1,312
190680 공인중개사 공부해보신분들..책을 매년 사야할까요 5 .. 2012/12/13 1,709
190679 박근혜는 도대체 하루를 그냥 조용히 못 지나가네요. 4 딴건 모르겠.. 2012/12/13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