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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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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러그... 만족도가 어떠신가요?

러그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2-10-04 17:33:30

34평인데 바닥재가 어두운 밤색 원목이에요.

커텐 하러 오신 아저씨기 우리 바닥재를 보더니

새롭게 따로 깔으신 거죠? 라고 묻는 거예요.

34평에서 이렇게 어두운 바닥재는 안한다면서요...

ㅠㅠ

 

뭐 어쨌든 저는 바닥재 촉감이랑 나뭇결 무늬가 마음이 드니까 나름 만족하는데요

암만해도 집 분위기가 어둡긴 해요.

그래서 겨울 동안만이래도 러그를 깔아놓자 하고 있어요.

230 x 160 사이즈로요. 베이지 색깔이고요.

포근하면서 밝은 느낌 나는게 목표인데...

먼지가 좀 걱정되긴 합니다.

또 남자애들이 그 위에서 뭐 먹다가 흘리기라도 하면...

그것도 걱정되구요.

 

그냥 깔끔하게 지낼까요?

러그 사용하시는 분 만족도 좀 말씀해 주셔요~~~

IP : 220.85.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5:37 PM (119.197.xxx.71)

    먼지때문에 저는 스트레스 받았어요. 털이 좀 긴걸로 산데다 무거운걸로 사서 개고생 털기도 힘들었어요.
    만약산다면 가볍고 털이 아주 짧아서 청소기로 밀수 있는 걸로 살래요. 다시 사진 않을테지만요

  • 2. 전 욕실 매트도
    '12.10.4 5:43 PM (106.177.xxx.49)

    싫어해요
    발에 물기만 닦고 나오면 되는 그 작은 매트에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한샘이나 좋은데서 나오는 매트 사봐도 다 거기서 거기...

    러그....위에서 뭐 안먹고 매일 털고 청소할거 아니면 비추에요. 윗분말대로 털 긴거는 속에 먼지끼고 과자부스러기 끼면 잘 빠지지도 않아요.

  • 3. ㅎㅎ
    '12.10.4 5:43 PM (110.70.xxx.85)

    모양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전기매트
    장판 모양 추천이요

  • 4. 저흰
    '12.10.4 5:44 PM (1.225.xxx.126)

    33평이고 마룬데요...아파트구요.
    근데...겨울엔 바닥에 발 디딜 때 그냥 마루보단 카펫이 더 좋더라구요.
    소파가 진한 베이지색이라 카펫도 색깔 맞췄는데 분위기도 좋았어요.
    물론 뭐 떨어지면 얼른 닦고 청소기 돌리고 했죠. 그래도 없는 거 보단 좋았는데....

    바닥 어두우면 집안 분위기도 어두우니 밝은 베이지색, 털 짧은 걸루 있으면 좋을 듯해요.

  • 5. 바닥이 썰렁하니
    '12.10.4 5:46 P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있긴 있어야죠
    롱파일 카펫트 아이보리색 샀더니 작년엔 너무 포근하고 이쁘더니 올해엔 너무 볼품없어졌어요. 털이 짧은걸로 다시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 6. ....
    '12.10.4 5:57 PM (112.187.xxx.163)

    저 작년초 결혼할때 러그유행이라 거실이랑 방마다 깔았어요. 여름빼고 잘 썼는데 아기 태어난후 다 걷어내고 이제 다시 깔 일이 있을려나... 얼마전 러그깔린 방에 애기데려다놨더니 털뽑아 입에 넣으려고해서..ㅜ
    일단 어른 둘 살때는 방분위기 포근해보이고 난방 안 해도 바닥 따뜻해서 좋았어요. 전 이제 털없고 세탁 쉬운 직물종류 찾아보고있어요.

  • 7. .....
    '12.10.4 7:19 PM (175.194.xxx.113)

    러그털에 먼지 끼는 게 질색이라서
    그냥 누빔된 면 카페트 사서 깔았어요.
    더러워지면 세탁기 돌려서 빨 수 있어서 맘에 들어요.

  • 8. ㅁㅈㅇ
    '12.10.4 7:50 PM (180.182.xxx.127)

    저도 예전에 러그에 꽂혀서 별의별 것을 다 사서 들여놨었네요..ㅎㅎㅎ
    근데 애 생기고.크면서..아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흘리고 쏟고.먼지며 뭐며..
    걍 지금은 안깔거나 추우면 면 누빔 패드 써요.

  • 9. 망탱이쥔장
    '12.10.4 7:53 PM (175.223.xxx.58)

    온리빙?세사 여튼 온리빙 사이트에서 산 극세사러그 몇년째 잘 쓰고있어요. 그리 두껍지않은데 세탁이 쉽고 빨리마르는편이에요. 그냥 베이지 기본도샀고 토끼? 모양도 샀고 여러개있는데 잘쓰고있어요. 먼지도 많이 안나요~

  • 10. 윗님
    '12.10.4 9:11 PM (220.85.xxx.38)

    윗님..
    제가 온리빙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고민 중입니다
    싼 것도 있던데 그건 짧은데 후기 중에 별로 부드럽지 않다는 게 있네요
    제가 고른 건 샤기라고 길이가 좀 있는데 혹시 그 제품 써보셨나요?

  • 11. 세사 매니아
    '12.10.4 9:21 PM (124.199.xxx.210)

    세사 매니아이긴 하지만 세척 쉽지 않아요
    러그만 한평에서 두평...사이즈로 5개 정도 있었네요.
    지금 너무 더러워져 세탁 힘든 두개는 버렸구요..
    원글님 원하는 사이즈는 일반 세탁기 특히 드럼이라면 안에 모터 망가지기 딱입니다.

    저도..그냥 누빔면패트..
    나라데코나 한스데코...
    이번에 두 브랜드로 하나씩 사봤는데..
    매우만족해요.
    집안도 포근해보이고...
    뒷면 미끄럼방지 있어서 고정도 잘되고
    생각보다 두께도 있구요...
    검색 잘 해보세요..

  • 12. 그러면
    '12.10.4 9:45 PM (220.85.xxx.38)

    그럼 좀 작은 걸로 하면 되나요?
    욕조에 넣고 발로 밟고 건조만 세탁기에 돌릴까 했는데요

    추천하시는 크기는 한 평이라는 거구
    누빔면 패드를 추천하신다는 거죠?
    그건 세탁기 돌려도 모터 괜찮은가요?

  • 13. 후회해요
    '12.10.5 12:36 AM (58.236.xxx.2)

    먼지때문에...따뜻해서 좋긴한데

    카페트도 버렸네요.

    딸아이 신혼집에도 러그 깔아놓더니 먼지나서 싫다고 내다 버려달라네요.

  • 14. 러그야
    '12.10.5 10:41 AM (58.237.xxx.199)

    작년에 러그사서 잘 쓰는데 드럼에 세탁하려니 미쳐요.
    올해엔 면누빔샀어요.

  • 15. 러그야
    '12.10.5 10:42 AM (58.237.xxx.199)

    글고 탈수안하고 말리면 쉰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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