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전원이 희망하는 사람이 힘들까요

저노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2-10-04 17:09:05
어제 의전원글이 있었는데 보이질 않네요.
입학해봐야 힘만들고 돈많이 들고 별 대우도 좋지않다는 글였던거 같은데
댓글들도 별로다하는 의견이 많았었고요.
우리 애도 의전원 가려고 생각중인데 말리는게 좋을까요?
체력도 약하고 끈기도 없는데 걱정이 되서요.
자녀들 의전원에 보내신 학부모님은 안계신가요?
주변에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말 부탁드려요.
IP : 114.207.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눈
    '12.10.4 5:20 PM (58.79.xxx.37)

    제 아이가 의전생들과 같이 배웁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는듯 하나 아무래도 의대생들과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눈치가 있답니다.
    대학에 남기로 한다면 의대생에 밀릴수밖에 없구요.
    그래도 나오면 다 같은 의사지요.
    아무리 의사가 흔해졌다 할지라도 다 자신의 갈 길이 있을겁니다.
    의전원 들아가기는 쉬나요.
    서로 들어 갈려구 머리 싸메고 공부들 한답니다.
    제 사촌 아이도 여대 곧 졸업하는데 의전 준비하느라 애 쓰더군요.

    골든타임에서 할머니가 그랬죠.
    완벽하게 준비하고 다가오는 미래는 없다구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을겁니다.
    끈기있게 노력하길 바랍니다.

  • 2. 재학생
    '12.10.4 5:41 PM (164.125.xxx.189)

    나이먹고 뒤늦게 입학해서 의전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대가 도제식 교육이라 나이먹은 의전생들 달가워하지 않죠. 교수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의대출신에 밀립니다.
    하지만 병행이 아닌 완전전환인경우엔 괜찮아요.
    그리고 개업할거라면 전혀 상관없죠.
    교수님들 입장은 반반입니다.
    사회경험많고 타 전공베이스 깔려서 다양한 시각과 유연함을 가진 의사라서 좋다라는 분과
    나이, 결혼 으로 인해 학문에 백프로 전념하기 힘들다라는 점으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여자로서 몸힘든것 빼고 의사라는 전문직 좋죠.
    여기와서 결혼할 사람도 만났고 뭔가 의미있는 공부
    한다는 보람도 있고요.
    입학하기 전도 많이 힘들지만
    들어와서부터 진정한 경쟁의 시작입니다....
    솔직히 많이 힘들어요. 특히 정신적으로.
    하지만 미래에 대한 안정감은 확실히 있구요.
    요즘 의사들 힘들다 하지만 내부자적인 입장에서
    (전 학부전공이 의료정책쪽과 관계도 있습니다)
    지금 과도기 상태에요. 의료계 내부에서도 공급자, 수요자 모두에게 좋은 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중이구여.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전문직은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질 길은 없어요.
    돈벌이, 명예 이런것만 생각해서 오는 거면 안됩니다. 확실히 사명감있어야 할수 있는 공부, 일입니다.
    체력적인면은 정신력만 있다면 이겨낼수 있고
    앞으로 수련의,전공의 처우가 개선될거니
    졸업후 걱정은 그때가서 하셔도 되구요.
    전 의전온거 굉장히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7 장근석 앞으로 어떻게 되요 ㅠㅠ 걱정되요 2 3 iooioo.. 2012/10/06 5,186
164736 학회지에 논문게재, 탈락? 했는데요.. 14 ㅠㅠ 2012/10/06 3,131
164735 염색하고 어지러운적 있으신가요..? 1 아이고머리야.. 2012/10/06 2,355
164734 손지애 CNN 국장 기사 보셨어요? 7 오늘 2012/10/06 4,507
164733 그만 살고 싶네요..(내용 펑) 16 그만 2012/10/06 5,570
164732 목화솜이불이 진리일까요 6 이불솜 2012/10/06 3,558
164731 올 겨울에 싱가폴 여행 계획 중인데 비행기티켓 어떻게 저렴하게 .. 궁금이 2012/10/06 1,777
164730 비상장 주식관련 3 문의 2012/10/06 1,962
164729 그대 내게 행북을 주는 사람~~ 눈물 나네요. 1 Apples.. 2012/10/06 1,992
164728 얼린 무청시래기 나물로 어떤거 해먹을 수 있을까요 7 도와주세요 2012/10/06 3,109
164727 오늘 저녁 머 해드실꺼에요? 6 ... 2012/10/06 2,149
164726 편도,아데노이드수술 잘하는곳 소개부탁드려요~ 1 ... 2012/10/06 4,505
164725 no-msg에도 조미료는 들어간다. 대표적인것들... 1 존심 2012/10/06 2,517
164724 싸이랑 김장훈 잘 정리된글이 있네요 1 항상봄날 2012/10/06 4,118
164723 빨래 삶기 보통 몇십분 정도 해야 하나요? 3 빨래 삶는 .. 2012/10/06 3,128
164722 아침에 챙겨 놓으면 오후에 먹어도 괜찮은 간식들 추천해주세요. 5 엄마 2012/10/06 2,583
164721 슈퍼스타k8회 첫부분을 못봐서 궁금해요 4 2012/10/06 2,069
164720 생리예정일 전의 임신테스터기 얼마나 정확할까요? 1 해볼까말까 2012/10/06 3,548
164719 82 안 들어오는 방법 좀... 15 엄마의꿈 2012/10/06 2,645
164718 샐러드 채소 오래 보관하는 방법아시나요(양상추 등) 2 샐러드 2012/10/06 4,575
164717 어제 숙주를 천원어치 샀었는데 벌써 상한거 같아요 ㅠㅠ 3 숙주 2012/10/06 3,911
164716 다행이 싸이와 김장훈이 보기가 좋네요 16 의리 2012/10/06 11,953
164715 콘서트 처음 가는데요. 3 콘서트 2012/10/06 1,333
164714 회사 신입이랑 친오빠랑 소개팅을 시켜주고 싶은데 좀 고민이네요~.. 3 흠흠 2012/10/06 3,219
164713 대단한 싸이! 김장훈씨 병문안 왔데요 1 .. 2012/10/06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