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언니네 4박5일 있다 가면서 선물 하나 안 사온 동생....

그냥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2-10-04 14:44:08

가면서 조카한테 만원 주고 가네요.

참..사는 게 별거인가. 너무 따지고 들지 말자 생각했지만서도

섭섭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떠나기 직전까지 그 집 조카에게 용돈 줄까 말까 망설인거 보면

저도 속 굉장이 좁지요..^^;

예쁜 조카가 무슨 죄인가 싶어

저도 만원 쥐어주고 보냈어요.

 

이래저래 명절 끝!!!!!!!!!!!!!!!!!!!!!!!!!!!!!!!!!!!!!!!!!!

 

속 시원합니다용..ㅋㅋㅋㅋㅋ

 

 

IP : 182.209.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0.4 3:00 PM (122.34.xxx.30)

    이 정도로 섭섭해하시다니...

    제 여동생 가족(3인) 어떤 사정으로 영국에서 나와 제 집에 1 년 간 머물 작정이었으면서도 인천공항에 도착하고서야 제게 그 사실을 통고했습니다.
    하는 짓답게 당연히 일원 땡전 한푼 안 내고 개기다 갔고요... 그러고도 고맙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하더만요.
    그 정신력에 두손두발 다 들었지만 걔네는 여전히 케세라세라임! ㅋㅋ

    동생은 언니도 오빠도 부모처럼 내가 어리광부려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듯. -_-

  • 2. ...
    '12.10.4 3:24 PM (118.216.xxx.102)

    하하 막내 생각나네요..손님이 많이와서 정신없이 아침식사를 다 먹을쯤 일어난 우리막내 먹을밥을 신경써주지 않는다며 울며 식사를하더라구요..헐 지딸 셋까지 다 나몰라라해놓고는 아직도 아기인 줄아더라는..

  • 3. 그걸 왜 그냥둬요.
    '12.10.4 4:14 PM (163.152.xxx.46)

    가르쳐야죠.
    어디 가서 님 동생 천덕꾸러기 노릇 안하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04 입시전략 어떻게 해야할까요(선배맘들 조언해주세요) 10 수능본맘 2012/11/09 2,123
174803 음식점에 차를 발렛맡겼더니 쫙 긁어놨어요ㅜ 7 새차 2012/11/09 2,222
174802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4 ... 2012/11/09 2,026
174801 베트남여행상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1/09 902
174800 자전거 사고를 냈어요 9 사고 2012/11/09 1,584
174799 근데 이용대선수 여친 인상은 안좋은 거 맞죠? 12 .. 2012/11/09 8,380
174798 아기가 습관적으로 밤에 계속 깨는데.. 2 부농 2012/11/09 1,128
174797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10 엄마 2012/11/09 2,523
174796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989
174795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125
174794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2,002
174793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498
174792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809
174791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2,983
174790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270
174789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233
174788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598
174787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730
174786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828
174785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376
174784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361
174783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770
174782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329
174781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715
174780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