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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SG 괴담

coco 조회수 : 19,540
작성일 : 2012-10-04 12:15:20
엠에스지. 글루타민산나트륨은 토마토에도 많이 들어있어요.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과섭취하면 몸에 해로운 소금과 달리 일일섭취량기준 자체가 없어요. 사용한지 백여년이 넘어 데이타가 없는것도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짠맛을 가지고 있어 소금간만으로 조리하는 것보다 미원을 넣는게 염분섭취를 줄여 주기도 하고요.  


미원들어간 음식이 안좋다고 할때 거론되는 차이니즈레스토랑신드롬도 근거없다는 연구결과가 있고요.  

일단 엠에스지라는게 천연재료를 정제한것이니 물에녹으면 천연 글루타민이 되고요.  

과해서 좋을것없지만 무조건 안써야하고 입에못데는 음식일건 전혀 없어요. 

개인적으로 혈액형별 성격처럼 도시전설로보고요 마케팅하다가 나온 헤프닝으로 보네요. 








덧)이글은 시댁 음식에 조미료가 들어가 못먹겠다는 글에 그럴필요까지 없다는 생각에서 쓴글이고 누가 미원 좀 쓴다고 어처구니 없는 사람 만들 필요없다고 생각했어요. 




간단한 사실관계를 쓴다고 생각하고 가볍게썻는데 너나 먹으라는둥 장사하냐는둥 비난받으니 기분이 좋지 않고요 또 맞서 비아냥거린듯해 죄송하네요.







... 힘드네요.



IP : 203.226.xxx.87
2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4 12:18 PM (180.228.xxx.32)

    그건 천연 엠에스지고요...다시다나 미원은 인공적이니까 다량 섭취하면 문제가 되는 거겠죠..하지만 인공 이라도 지나치지 않으면 너무 과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기왕이면 먹지말자...가 되야지 조금만 들어가도 다 죽는것처럼 호들갑이 더 안좋을듯요

  • 2. 하지만
    '12.10.4 12:18 PM (220.116.xxx.187)

    MSG 알레르기를 호소하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엄연히 존재하지요 .
    먹으면 졸리다 . 몸이 붓는다 . 두통이 심해진다 . 목이 마르다 . 기타 등등 ...

  • 3. chizzcoco
    '12.10.4 12:20 PM (203.226.xxx.87)

    글루타민을 인공으로 못만들어요. 미원이 사탕수수를 정제한거에요. 미원자체가 천연조미료고요 미원이 인공조미료면 우유도 인공음료죠.

  • 4. chizzcoco
    '12.10.4 12:23 PM (203.226.xxx.87)

    하지만님. 언급하신게 차이나신드롬이라고 보통 부르는 증상인데 엠에스지와 완전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엠에스지와 그런 증상의 인과 자체가 플라시보죠.

  • 5. yut
    '12.10.4 12:25 PM (115.126.xxx.115)

    좋으면 많이 드셈...왜 못 먹여서 안달인지...

  • 6. 스뎅
    '12.10.4 12:27 PM (180.228.xxx.32)

    암튼 저도 엠에스지 한톨 이라도 먹으면 큰 일 나는 것처럼 그러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능한한 안 먹으려 노력은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경우 스트레스 안받으려 좋게 생각하고 먹습니다 그게 건강에 훨씬 이롭다고 봐요

  • 7. chizzcoco
    '12.10.4 12:28 PM (203.226.xxx.87)

    yut님. 좋으니 많이드셈이 아니고요. 몸에 않좋다는게 잘못된 정보란거죠. 많이 먹을게 아니라 적당하게 먹으면 된다는거에요.

  • 8. 위댓글
    '12.10.4 12:29 PM (112.223.xxx.172)

    이걸 왜 못먹여서 안달인 걸로 받아들이는 건지 이해가 잘...

    조미료를 무슨 화공약품 정도로 아는 것보다는 훨 낫네요.

  • 9. chizzcoco
    '12.10.4 12:33 PM (203.226.xxx.87)

    우리가 감칠맛이라부르는게 글루타민의 맛인데 이건 다른 성분으로 대체가 안되요. 미원이든 다시마던 고기육수던 글루타민이 있어야죠. 상기한대로 글루타민은 육류 야채등에도 들어있고요. 짠데 미원넣으면 안짜지는게 아니라 감칠맛으로 인해 덜짜게 느끼는 거겠죠. 기본적으로 한국음삭이 소금덩어리라 소금을 덜 넣던 물을 더 넣던 해야죠.

  • 10. yut
    '12.10.4 12:33 PM (115.126.xxx.115)

    님이 그걸 어떻게 장담하나요...누군가한텐 멀쩡해도...누군가한테
    치명적일 수 있고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 어떤 사람의 유전자에 어떻게 반응할지는...그걸
    밝혀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님같은 논리가 발전하면...앞으론

    유해한 화학첨가물에 대해서도
    첨가물 괴담이라는
    무해하다는 논리를 갖고 나올 정신빠진 사람
    들이 나올 거라는 거...

    집에서는 거의 엠에스지 안들어간 음식 먹다가
    밖에서만 먹으면...온몸이 간지러운 걸 댁이
    어떻게 어떤 식으로 해명할 수 있는데요?...

  • 11. 어쨌든~
    '12.10.4 12:34 PM (218.236.xxx.207)

    미원 넣은 식당 가서 밥 먹고 나면 꼭 얼굴에 뾰루지가 돋아요~ 미원 넣은 음식 먹으면 온 몸이 가려워요... 그런데 농심 짜파게티하고 신라면 좋아해서 가끔 먹는데.. 그 라면에 미원 들어가 있나요? 짜파게티하고 신라면 먹으면 몸이 가려워요.. 우리 동네 직접 만들어 파는 순대 먹고서는 장난 아니게 몸이 가렵고 뭐가 나서 지금도 안들어 갔내요...

  • 12. 엥?
    '12.10.4 12:35 PM (222.251.xxx.149)

    이성질체.. 유기화학배운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한데 몸에 해로운 건 천연 성분이 아니라 이 성분의 거울이성질체(?)로 이게 인공합성하면 생겨서 문제라고 배웠던 거 같은데요. 용어가 가물가물해요. 화학식은 똑같지만 거울이미지처럼 구조상에 차이가 있다는 거로 기억.L,R.

  • 13. 유해성
    '12.10.4 12:35 PM (1.231.xxx.151)

    없다고는 하죠

    저는 맛소금 미원 다시다 안쓰긴 하지만

    써서 맛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문제는 그 양이 문제겠죠 뭐..

    아주 소량 넣으면 농담 아니고 티도 안나고 감칠맛도 나긴 하더라구요
    물도 별로 안먹히고
    두통이며 속 안좋다 하지ㅏ도 않구요 가렵거나 발진도 안나더만요

    저 아는 언니가 음식잘하는데 그집에 가서 밥을 먹었거든요
    제 친구도 아는 언니랑 함꼐 갔었는데.음식도 맛있고 해서 맛있다고 뭘 넣었냐 하니
    미원이랑 맛소금으로 맛낸다고.ㅎㅎ 아주 소량 넣을수밖에 없었다나 뭐라나
    그친구
    그전에 외식할때 생기던 발진이며 두통도 없더만요.

  • 14. chizzcoco
    '12.10.4 12:37 PM (203.226.xxx.87)

    yut님. 그런식이면 병원도 가지마시고 사세요. 과학적으로 사실이 아닌것을 나는 그렇게 믿는다 하시면 제가 뭘 어쩌나요.
    그리고 님이 언급한 우려들은 그 그 음식을구성한 다른 원인이거나 일종의 위약효과라는게 과학적 사실이에요.

  • 15. 좋아하지만....
    '12.10.4 12:38 PM (218.236.xxx.207)

    다시는 그 집 순대 안사다 먹을꺼에요..... 몇달만에 신라면 2봉지 아이들하고 끓여 먹고는 애들하고 정신없이 낮잠 잔 적이 있어요..... 왜 그랬던걸까요? 아이들도 한 3시간 가까이를 죽은듯이 자더라구요......무서워요...........

  • 16. chizzcoco
    '12.10.4 12:39 PM (203.226.xxx.87)

    맛소금은 순수한 소금이 아니니 몸에 해롭죠. 양조간장이 순수한 화학합성물인것이라 맛소금과 함께 불매하거든요.

  • 17. chizzcoco
    '12.10.4 12:41 PM (203.226.xxx.87)

    차이니즈신드롬이 근거이싸는 결과 없습니다. WHO에서 섭취량기준도 없는 안전한 성분으로 나누고요.

  • 18. 천연
    '12.10.4 12:42 PM (211.246.xxx.11)

    시중 판매되는 MSG 모두 사탕수수를 원료로 해서 만들어요..
    설탕도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들고요..

  • 19. 인공화합물이라고
    '12.10.4 12:42 PM (222.251.xxx.149)

    다 해로운 건 아니지 않나요? 맛소금은 소금에 msg첨가한거잖아요?

  • 20. ...
    '12.10.4 12:42 PM (112.155.xxx.72)

    원글님 msg장사라도 하시는지.
    먹기 싫다는데 왜 이렇게 목청 돋구어 msg 선전을 하시는지.

    내 몸으로 생체실험해서 msg가 안 좋은 거 아는거지
    괴담을 믿는 거 아니거든요.

  • 21. chizzcoco
    '12.10.4 12:43 PM (203.226.xxx.87)

    졸린건 식곤증이죠. 위가 활동해소 뇌로가는 혈류량을 줄이나까요. 상식이닌가요?

  • 22. 프림과
    '12.10.4 12:43 PM (121.186.xxx.147)

    비슷한것 아닐까요
    식물성 야자유로 만들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집어넣는 그런것들땜에
    독이되는 식품
    그것과는 다른건가요?

  • 23. 전혀
    '12.10.4 12:44 PM (14.52.xxx.59)

    일리가 없진않은게 실제 병원에서 알레르기 반응검사 해본분은 아시겠지만
    단독으로 생기는반응이 아니라 음식속 어느 물질과 결합해서 생기는 반응일 경우가 많아요
    미원들어간 나물보다 굴소스 잔뜩넣고 볶은 음식이라던지...

  • 24. chizzcoco
    '12.10.4 12:47 PM (203.226.xxx.87)

    학생들 가르쳐요. 엠에스지를 억지로 먹어라가 아니고 미원 넣은 음식이 정크푸드라도 되는냥 말하는건 지나친거 아닌가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뭔 엠에스장사를 하나요. 엠에스지 안먹으려면 굶는 수밖에 없어요. 다시마니 멸치니 우리는것도 엠에스지 우리는 거에요.

  • 25. 참나
    '12.10.4 12:47 PM (183.102.xxx.44)

    yut님은 불안해서 숨쉬는건 어찌하나요?
    그렇게 따지면 오~~~랜 시간에 걸쳐 증명된게 얼마나 있다구..
    조미료보다 그 예민함땜에 더 건강에 치명적일거같네요
    정보를 받아들이거나 걸러들으면되지 트집은 왜 잡는지...

  • 26.
    '12.10.4 12:49 PM (121.144.xxx.48)

    그냥 화학적, 인공적으로 합성했다는 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는듯요. 과학교육 제대로 못 받은 거 인증 하는거죠 뭐.... 논문을 갖다 줘도 걍 난 안믿을란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여기임 ㅎㅎㅎㅎ 젤 어이없는게 알러지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면서 알러지 운운하고 이런거죠. 용어만 듣고 세부 내용은 상상으로 대체하시는 분들 ㅎㅎ...

  • 27. 인공엠에스지는
    '12.10.4 12:50 PM (14.37.xxx.133)

    발암물질 아닌가요?

  • 28. 하도
    '12.10.4 12:50 PM (58.125.xxx.57)

    넣으면 죽일 사람인것 처럼 말하니까 정보차원에서 알려준 것뿐인데 너무들 하시네요.
    이런 정보가 있음에도 안 먹고 싶은 사람들은 쭉~ 안 먹으면 되잖아요.
    너나 많이 드셈...이라니...참 별사람들이 다 있다...

  • 29. chizzcoco
    '12.10.4 12:51 PM (203.226.xxx.87)

    인공 엠에스지란건 없어요.

  • 30. chizzcoco
    '12.10.4 12:54 PM (203.226.xxx.87)

    미원먹고 졸리다고 셀제로 생각하시면 플라시보죠. 글루타민산나트륨이 수면유도에 효과가있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네요. 토마토드시면 주무시겠어요

  • 31. 흠..
    '12.10.4 12:55 PM (218.234.xxx.92)

    전 이런 거 모르겠고 하나만요..

    제가 짜파&티만 먹으면 자요. 희한하게 그래요. 처음에는 식곤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낮에도 그걸 먹으면 너무 졸음이 쏟아져서 잠을 자야 해요. (재택근무하는데 미치죠..)
    그냥 먹는 밥이나 나가사키 라면, 바지락칼국수는 먹어도 그런 증상이 없는데 짜파*티는 먹고 나면 좀 있다 너무 졸려서 일을 할 수가 없을 정도에요.

  • 32.
    '12.10.4 12:56 PM (183.102.xxx.44)

    신기한게 주변에 조미료들어간 음식먹고 졸리단 사람은 한명도
    없던데...
    저번에 글보구 내가 둔한건가 싶어 주변에 물어봤더니
    실컷 먹으니 졸립지! 란 말들만 들었네요
    여기분들은 몸도 그렇게 예민한건지...
    학교다니거나(급식) 사회생활은 먹으면 졸려서 어찌했을지 궁금하네요
    식당음식 대부분이 조미료가 안들어가는게 없는데...

  • 33. chizzcoco
    '12.10.4 12:58 PM (203.226.xxx.87)

    너무 많이 드신거 아닌가요. 짜파게티두게에 들어간 엠에스지...농심은 안넣는다고 안했나요....보다 사먹는 바지락칼국수에 들어간 엠에스지가 열배쯤 될거에요

  • 34. 말귀
    '12.10.4 12:59 PM (112.146.xxx.72)

    못알아듣는사람 많아요..
    해로울게 없으니 많이 먹으라는말이 아니구..
    그렇게까지 숨넘어갈일은 아니라는거죠..
    시엄미가 담아준김치 조미료들어갔다고 통째로 버리는 사람도있고..하니..
    초딩인지..좋으면 많이 드셈..이게 뭔말인지..
    나가면 죄다 조미료천지인데..
    나가서 먹는건 돈주고 먹는거라..우아떨고 조미료음식 먹으면서..
    조미료 싫어하면.외부음식 거이 먹지 말아야해요..
    농수산물조차 사서먹는거 얼마나 가려야하는지 아는지..
    여기서 제일 이해 안가는게 시엄미 조미료넣는다고 거품 무는거..
    우리나 안넣으면 되지..뭘그리 인격까지 깨부시는지..

  • 35. 그런데요
    '12.10.4 12:59 PM (222.251.xxx.149)

    사람이 대량 만든 화학합성물이 무조건 안전하다고 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대량공장제조가 일반적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니까 그러려니 하고 참고 먹는 거지. 그 화학물질이 안전한지 누가 장담한 답니까. 뢴트겐도 처음엔 해로운 줄 모르고 연구자로 그냥 방사능에 노출되어서 한두명 죽었나요?
    원글님도 유기농 채소와 농약채소 놓고 뭐 먹을래 하면 뭐 드시겠어요?
    인스턴트 라면 먹을래, 일본식 생라면 먹을래 하면 뭐 드시겠냐구요.

  • 36. 저기
    '12.10.4 1:03 PM (220.116.xxx.187)

    위에 분 ...
    이제는 일본 라멘이 라면보다 훨씬 위험 ㅠ

  • 37. 저도
    '12.10.4 1:03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조미료가 해로운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음식에 적당량 넣는것은 괜찮다 생각합니다.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어떤 야채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그 야채가 해로워서가 아닌 그 사람과 안 맞아서 그런거죠.
    저도 조미료가 과하게 들어간 중국 음식은 좀 거북합니다만 적당히 들어간건 별이상 못느끼겠어요.저희 시어머님께서 음식에 미원 엄청 넣으시지만 90세 가까운 연세에도 건강하십니다.
    뭐든 과해서 좋은건 아무것도 없을겁니다.적당히,적당히
    전 그냥 미원 넣어요.

  • 38. chizzcoco
    '12.10.4 1:04 PM (203.226.xxx.87)

    잣대는 하나만 세워야죠. 산업화시대에 미원이 공장에서 나와서 못먹으면 남은 방법은 니어링부부처럼 사셔야 해요.
    그리고 글을 안읽는지 못읽는지 엠에스지는 천연재료를 정제한것이지 화학적합성이 아니라고요.
    일본라면 무지 잘먹는데 그거 엠에스지 덩어리에요.

  • 39. 플라시보아닌데..
    '12.10.4 1:05 PM (112.156.xxx.21)

    전 미각치라 미원 들어간거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잘 먹고 난 뒤에 고생을 해서 많이 들어간걸 알게 되는데요.
    아무 문제 없으신 분들은 계속 드시면 되고,
    저같이 문제 있는 사람들은 안먹으면 되겠죠.
    그리고 연구결과라..
    지금의 기술로 연구해서 문제없는게 나중에도 꼭 문제없다고 밝혀지는 건 아니라서요.

  • 40. 저기 ...
    '12.10.4 1:08 PM (220.116.xxx.187)

    천연 천연 하시는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락스도 소금에서 ....

  • 41. chizzcoco
    '12.10.4 1:08 PM (203.226.xxx.87)

    윗분요. 과학을 그런식으로 말씀허시면요 병원어케 가시나요. 내가 처방받은 약이 나중에 위해하다 밝혀질수도 있는데요.
    화장품은 어케쓰세요. 나중에 문제있다고 밝혀지면 어카실라구요

  • 42. chizzcoco
    '12.10.4 1:10 PM (203.226.xxx.87)

    별 화학합성물아나라나 별 락스..... 색조화장품 지렁이로 만드는데 그거 배고프면 누가 먹으라 시키나요. 락스는 무슨.

  • 43. 이상한 분
    '12.10.4 1:13 PM (222.251.xxx.149)

    왜 미원을 못 먹여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미원은 미원만드는 회사도 인공감미료라고 하지 않나요? ㅋㅋㅋ 자기들 따로 천연조미료라고 내놓은 상품도 있고만 인공아니라고 난리인지... 떡볶이 장사하시나요? 길거리 떡볶이에 미원을 국자로 퍼넣으시던데

  • 44.
    '12.10.4 1:17 PM (183.102.xxx.44)

    김밥천국 김밥에 라면서부터 고급레스토랑 파스타며 한정식집도 다 조미료 들어가는데
    조미료 먹고 졸리다는분은 어디 외식한번 못하겠네요
    비싼곳 음식은 안졸린데 신라면 짜파게티 중식같은 음식은
    조미료때문에 졸린건지...
    아프다 아프다하면 안아픈 몸도 아프다더니...
    조미료장사하는 사람 아니니 오해마시길

  • 45. chizzcoco
    '12.10.4 1:19 PM (203.226.xxx.87)

    위에분은 그럼 멍청한분인가보네요. 사실과 다르니 다르다는 글에 뭔 동문서답인지. 머리 나쁘시죠? 글루타민은 토마도 다시마 육류등에 들어있고 미원은 그 글루타민을 발효,정제한거라고요. 발효란말 아시죠?

  • 46. 식품
    '12.10.4 1:20 PM (65.93.xxx.51) - 삭제된댓글

    식품회사들이 엠에스지를 안넣었네, 천연이네 하는 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엠에스지에 거부감이 있는데
    식품회사로서는 그 구미에 맞추어야 하니까 그렇겠죠.
    꿋꿋하게 '고객님, 그거 먹고 안죽어요. 괜찮습니다.' 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천연조미료네 하면서 더 비싸게 받을 수 도 있는 거고요.

  • 47. ....
    '12.10.4 1:23 PM (68.36.xxx.177)

    원글님은 학생을 가르치신다면서 말씀을 그리 극단적으로 하시는지 의아합니다.
    Msg 안 먹으려면 굶어야 한다니요.
    님 말씀대로 위해 판정도 안 나왔지만 FDA에서도 "eaten at customadry level" 일 때 안전하다고 명시했는데요.
    먹어도 죽지 않는 것은 정크푸드도 그렇죠.
    토마도, 다시마, 버섯, 멸치,...등 식품 자체에 들어있어서 이미 충분히 먹고 있는데 굳이 추출, 합성해서 만든 것을 '더' 넣어가면서까지 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비타민도 몸에서 좋은 역할을 하지만 매끼 음식 만들때마다 한 스픈씩 넣어서 먹는다면 과용, 남용의 부작용이 생기겠지요.

    그냥 배운 바로는 이러하더라라고 정보제공 차원에서 끝나셨으면 도움이 되었을 것을 msg 안 먹으려면 아예 굶어야 된다로 비약을 하시니 듣기 불편하지요.
    굳이 msg를 사먹거나 넣어 먹지 않아도 원글님 말씀대로 식재료에 천연으로 들어있다니 그걸로 충분한 것 아닌가요.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니 사서 먹지 않으면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단백질 중에서도 non-essential amino acid잖아요.
    뼈에 좋으니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칼슘을 먹어라도 아니고 염분조절과 맛 향상의 역할을 하지만 단지 그것을 위해서 구입해서 강제로 먹어줘야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Msg를 먹어서 염분조절을 하기보다는 염분섭취를 줄이는 방법이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사람들의 선택에는 각자의 근거, 가치관이 있을텐데 과학교육 못받았다 운운하는 것 또한 무의미하고 배려없는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 48. chizzcoco
    '12.10.4 1:25 PM (203.226.xxx.87)

    나이대와 교육수준분포가 너무 넓어서 그런가 논리적 대화가 안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애들은 어케들 가르치시는지.

  • 49. 은수사랑
    '12.10.4 1:27 PM (124.136.xxx.21)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msg를 먹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걸 정제해서 미원 형태로 먹는 게 이상하다는 거잖아요. 굳이 정제해서 그걸 먹는 게 이상하다는 거예요. 천연 재료에 있으니, 그걸 이용해서 감칠맛을 내면 되는걸, 굳이 조미료가 좋다고 홍보하시는 것으로 보여요.

  • 50. 헐....
    '12.10.4 1:33 PM (188.22.xxx.34)

    원글님 여기가 님 수준에 안 맞으면 그냥 오지 마세요.
    님보다 더 많이 배우고 가방끈 긴 사람도 님처럼 막말하지 않아요.

  • 51. chizzcoco
    '12.10.4 1:34 PM (203.226.xxx.87)

    윗님. 그런식이면 물도 많이마시면 죽어요. 누가 미원을 한대접씩 퍼먹나요.
    모든 가정에서 멸치다시마육수를 내서 요리할 시간과 정성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엠에스지로 염분섭취를 줄이라는 것도 아니고요.
    엠에스지에대한 이해자체가 도시전설에 다름아닌것은 사실아닌가요?

    미원쓴다는 시어머니를 미개인으로 만드는 글에 놀라 글이 원색적이었던점은 죄송하네요. 비아냥이 아니라 점새개님같이 말씀하시는 분들이었다면 제리플 대부분은 씌여지지도 않았을거에요.

  • 52. 은수사랑
    '12.10.4 1:37 PM (124.136.xxx.21)

    모든 가정에서 멸치다시마육수를 내서 요리하던 시절도 있었어요. 더 집안일 많은 시기였고요. 그거 편하다고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웃긴 거지요. 저 맞벌이고요, 일 많은 회사에 다니지만 조금 수고해서 짬짬이 육수내서 요리합니다. 무슨 요리가 만날 육수만 내서 하는 것만 있는 줄 아시는데요, 신선한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 만들 수 있답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혀가 느끼는 음식 생활을 하도록 애써야지 옳은 거지요. 전 조미료는 어떤 이유든 반대해요. 자연적인 맛이 아니라, 정제하여 만든 맛을 굳이 사용해도 된다고 보는 게 웃기지요.

  • 53. chizzcoco
    '12.10.4 1:38 PM (203.226.xxx.87)

    난독인지... 미원을 먹자가 아니고 엠에스지자체가 원래 섭취되는 성분이라고요. 그러니 미원이 뭐 못먹을 성분이 아니라고요.
    김징담글때 멸차액젖이 엠에스지라고요. 뭔 홍보안가요. 수준떨어지게.

  • 54. 박사K
    '12.10.4 1:40 PM (115.23.xxx.226)

    MSG가 개발된게 1950년 경부터인데요, 그때부터 자폐아의 비중이 올라갔습니다. 미국에서 여기에 관련되 논문이 올라오고있지요. 보통사람들에게는 괜찮지만 이 MSG에 민감하거나 취약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폐가 아니라도 저희 교수님같은 경우에는 MSG에 특이체질이라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눈이 빨개지고 잠을 못잔다고 하더라구요. 요지는 그것을 많이 먹어도 상관없는 사람들과 조금나 먹어도 힘든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면 이런 논쟁이 종료되리라 생각됩니다.

  • 55. chizzcoco
    '12.10.4 1:43 PM (203.226.xxx.87)

    은수사랑님. 생식만 하시나 봐요. 파스타나 뭐니 조리한 음식은 안드시고요. 조미료는 취향의 문제지 옿고 그람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아이패드라 답글달기도 힘들고 지치네요.

  • 56. .....
    '12.10.4 1:46 PM (112.159.xxx.6)

    chizzcoco님
    중화요리에는 미원을 한대접씩 퍼넣는 것이 어떤 방송에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이라고 다 안전한 것은 아니죠. 밀가루도 천연입니다. 그러나 밀가루 속에있는 천연 물질 글루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 57. chizzcoco
    '12.10.4 1:47 PM (203.226.xxx.87)

    박사k님. 엠에스지가 개발된게 50년대라고요? 백년이 넘었는데요. 어느 대학인지 논문조회좀 할 수있을까요.
    엠에스지와 자폐아라니. 놀랍네요. 어디서 볼수 있나요. 링크라고 좀.

  • 58. chizzcoco
    '12.10.4 1:52 PM (203.226.xxx.87)

    본문에 과해서 좋을건 없지만 못먹을건 아니라고 써있는데 보신분 안계신가요?

  • 59. ..
    '12.10.4 1:52 PM (112.156.xxx.21)

    님이 과해서 좋을것 없지만..이라고 말씀하셨죠.
    말씀하신 대로 음식물 자체에도 msg가 들어있는데, 님 말씀하시는 못먹을 성분이 아닌 미원이 첨가 되면서 과해진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과함을 느끼는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른건데, 왜 자꾸 문제없다 괴담이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에 대한 연구는 딱딱 데이타에 맞춰 떨어지는게 아니예요.
    그리고.. 원글님이 하시는건 대화가 아니라 강요입니다.
    이렇게 연구결과가 나왔으니 늬들 다 틀렸어. 늬들이 느끼는건 위약효과임. 이게 무슨 논리적 대화인지?
    자기 생각의 벽에 갖힌 님의 논리를 다시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60. chizzcoco
    '12.10.4 1:53 PM (203.226.xxx.87)

    박사케이님 자폐와 엠에스지 관련 논문이나 연구허는 랩정보좀 알 수 없을 까요. 너무 놀라서요.

  • 61. 샛별똥햇님똥
    '12.10.4 1:59 PM (112.168.xxx.94)

    msg 처음 일본에서 상업화 되었을때 일본 사람들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오래전이라 일본도 보통 가정의 식재료가 그렇게 좋지 않을 때였기 때문에
    조금만 넣어도 감칠맛을 내주는 msg는 환영받을 수 밖에요

    위의 이유로 혼자 살면서 식재료가 시원치 않은 저같은 사내는 msg가 정말
    좋습니다. 여자들 도움 않받아도 그럭저럭 맛이 나니까요

    남들은 뭐라거나 저에겐 다시다는 고향의 맛입니다.

  • 62. .....
    '12.10.4 2:02 PM (112.159.xxx.6)

    chizzcoco님

    그리고 사람들이 괴담 퍼트린 것이 아닙니다.
    실제 여론에서 터트려주고 식약청에서 MSG를 주의해야 할 식품첨가물 목록에 포함하는 식으로 제한을 두다가 이제와서 괜찮다고 하니 사람들이 혼란스러운 거죠.

  • 63. >>>
    '12.10.4 2:03 PM (65.93.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은 아니지만요.
    위의 점 두개님.
    과해서 좋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산소도 과해서 좋을 것 없고, 물도 과해서 좋을 것 없어요.
    그건 모든 것에서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엠에스지 성문에 예민하고 안좋은 반등이 있는 분들 있겠죠.
    근데 다 같이 엠에스지가 들어간 음식인데
    어떤 음식에만 안좋은 반응이 있다면
    그건 단순히 엠에스지때문에 그 반응이 초래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 거고요.
    또, 어떤 음식이건 특이 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늘 있습니다.
    땅콩이냐 견과류의 경우 이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심한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인데
    (외국 학교의 경우 학교에 가지고 오는 음식에서 견과류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견과류를 못먹을 나쁜 음식이다 라고는 하지 않잖습니까?

  • 64.
    '12.10.4 2:05 PM (121.144.xxx.48)

    58.231님 알러지는 그 물질 자체의 독성이 아니라 면역과민반응 이라는건 알고 계시죠? 쌀이나 돼지고기에 알러지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쌀이나 돼지고기를 유해하다고 말하지는 않죠. 그리고 112.156님 오랫동안 여러가지 연구결과가 그렇게 나왔으면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겁니다. 연구논문 찾아서 반박하는게 아니고 내가 밖에서 밥먹으니 졸리운데 이거 위험한게 아니야? 하는 건 논리적인가요? 님이야말로 자기 생각의 벽에 갖힌 님의 논리를 다시 한 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65. ...
    '12.10.4 2:05 PM (14.38.xxx.99)

    당신이 쓴 글은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 줘서 고맙다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고 매우 불쾌감이 들면서 오히려 더 쓰지 말아야겠다는 결심만 다지게 됩니다. 고로, 실패!!!

  • 66. 은수사랑
    '12.10.4 2:09 PM (124.136.xxx.21)

    원글님, 좀 난독증 있으시군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라고 했지, 생식하라고 얘기 안했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단순한 조리법이 가장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냅니다. 그 과정에 조미료의 맛은 군더더기일 뿐이라고요.

    조미료가 몸에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면, 군더더기를 굳이 사용해도 좋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사용해도 상관은 없으나, 굳이 사용할 필요도 없는 제품인거잖아요? 그리고 점 세개님, 난 당신하고 대화하는 게 아니예요. 끼어드지 마세요. 별로 대화하고 싶지도 않군요, 당신같은 사람하고는요. ^^;

  • 67. ...
    '12.10.4 2:11 PM (14.38.xxx.99)

    그리고 그렇게 안전하다면 당신 아기나 조카 이유식에도 안 좋은 소금 대신 많이 많이 넣으시구요, 암환자식에도 듬뿍 넣고 수험생들 시험 보는 날에도 아주 걸쭉~하게 많이 넣어 주세요.

  • 68. 왜저러나
    '12.10.4 2:16 PM (183.102.xxx.44)

    14.38진짜 유치하네
    안전하다면 듬뿍 넣으라니 ㅎㅎ
    밥이 안전한 음식이니 듬뿍 듬뿍 먹으세요! 하나요?
    좋은음식은 배터지게 먹으라고 자식들한테 말하나보죠?
    닌독증이고 머리가 나쁘면 댓글을 달지 마세요

  • 69. 하이고.
    '12.10.4 2:22 PM (61.32.xxx.233)

    댓글 기가 차네요.
    MSG가 인공조미료는 아니구나. 생각했던 거처럼 나쁜 성분은 아니구나.
    정보를 이해하는 정도만 하면 안됩니까?
    아무리 몸에 해로운게 없어서 난 그냥 안먹어야지..하고 말던가..
    좋으면 많이 드셈?
    걸죽하게 해서 먹으라?
    10년전에 초딩 과외할 때 걔가 하는 반응하고 비슷해서 못 봐주겠네요.

  • 70. .....
    '12.10.4 2:26 PM (112.159.xxx.6)

    그런데 정말 원글님에게 궁금한 것이

    MSG괴담이 주는 피해가 무언가요?

    식품회사나 MSG 많이 넣는 식당들 제외하면 MSG 괴담으로 피해볼 사람들은거의 없지 않나요?

    사실 MSG 무해입장을 밝힌 식약청 발표를 가장 반긴 사람들은 일반 소비자가 아니고

    식품회사들이었습니다.

    MSG가 필수 영양소도 아니고 MSG괴담으로 피해를 볼 곳은 일반소지자가 아닌 식품회사 정도나 식당 정도 일것 같은 데요. 물론 MSG를 듬뿍 사용한 곳일수록 이런 괴담으로 피해를 보겠죠.

  • 71. ??
    '12.10.4 2:33 PM (180.68.xxx.235)

    제가 알기론
    자연에 존재하는 글루타민산은 다른 것들이랑 섞여있어서 괜찮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글루타민산은 오직 글루타민산 단독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혈액으로 바로 흡수되고 그로 인한 부작용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원글님이 말씀하신대로 화학적합성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우는
    요즘 한창 커피믹스전쟁에 이용된 카제인나트륨의 경우일 듯 하구요.
    카제인나트륨은 심지어 한땐 분유에도 들어갔던 성분으로
    현재로선 알려진 부작용이 없는 화학적합성물인데
    프렌치까페가 마케팅에 이용한 거라던데요.
    사실 프림의 안 좋은 성분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 72. chizzcoco
    '12.10.4 2:38 PM (203.226.xxx.87)

    카제인나트륨과 동일합니다.
    남양유업 얘들 웃긴게 어른 마시는 커피에선 몸에 안좋다고 빼고선 임페리얼드림xo 부터 애기들 치즈까지 대부분의 제품에 카제인나트륨 넣죠. ㅎㅎㅎ

  • 73. ......
    '12.10.4 2:42 PM (123.109.xxx.131)

    원글님,
    미원판매량이 생계와 관련되게 아니면
    과한 소신 펼치지말아주세요
    권장할 건 못됩니다 미원이요.

  • 74. ..
    '12.10.4 2:47 PM (115.178.xxx.253)

    미원 포장지에 사탕수수로 되어있어서 그럼 왜 문제지 했었는데
    그렇군요.
    그렇다고 제가 조미료 퍼넣는 사람은 아니에요. 맛이 안날때 (어른 계셔서 기본정도는 되야한다가 제 생각)
    아주 조금 넣고 있어요.
    언젠가 포장지 보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저도 드시라고 권장하는거 아니에요.

  • 75. 미안하지만
    '12.10.4 2:48 PM (121.147.xxx.151)

    그렇게 좋으면

    사재기해서 백날 천날 가족들과 드시길

  • 76. 특별이
    '12.10.4 2:49 PM (1.241.xxx.54)

    유난히 조미료 많이 들어간음식 먹으면 졸리고 물이 많이 먹히는건 왜 인지 궁금하네요.. -_- 과식한건 아니구요.. 하다못해 두살짜리도 외식하고 돌아오면 목이 타는지 물만 찾아요..

  • 77. ㅇㅇ
    '12.10.4 2:55 PM (211.237.xxx.204)

    그냥 적정량을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내용이네요.
    사용하고 싶은데도 과한 두려움으로 사용 못하는 사람에겐
    유용한 정보인듯한데 왜 이렇게들 물고 뜯는지..
    조미료가... 아무리 많이 사용하고 싶어도 적정량 이상 사용 못하지 않나요?
    음식맛 다 버려서?
    뭐 너나 많이 먹어라 이런식의 댓글은 초딩애들이 엄마 아이디로 쓰는글 같기도 하고;;;

  • 78. chizzcoco
    '12.10.4 3:05 PM (203.226.xxx.87)

    물마시고 싶은건 염분때문이겠죠. 외식이라면요.
    짬뽕한그릇에 몇일치 소금이 들어가죠. 치킨,피자,스파게티,햄버거,찌게 모두 염분이 너무 높은 음식들이고요.
    미원이 아니라 소금섭취량이 우릴 먼저 죽일걸요..

  • 79. 진실
    '12.10.4 3:09 PM (211.246.xxx.11)

    "진실과 과학" 앞에서도 목소리 높이고 내주장만 맞다고 외치는 사람들..
    참 답답합니다...

  • 80. chizzcoco
    '12.10.4 3:11 PM (203.226.xxx.87)

    미원보다요 젖갈류,찌게류,칼국수등 국물음식이 모두 건강에 안좋습니다.
    면만건저먹는게 아니라면 기준섭취량으론 울나라 음식 못만들어요. 싱거워서. 그 국물 다먹고 밥까지 말아드시면 안되죠.

  • 81. ..
    '12.10.4 3:11 PM (112.156.xxx.21)

    무해하다고 인정한 제품이 몇개 더 있군요.
    MSG, 카제인나트륨, 아질산나트륨..
    죄송하지만, 검색해서 몇몇기사들을 읽어보니 그 연구결과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군요.
    자폐와 관련된 글도 찾았습니다만(msg 자폐 치면 바로 나옵니다), 하나뿐이라 신빙성 여부가 의심되어 넘어갑니다.
    안전하다 생각하는 분들은 그냥 드시면 되고,
    저처럼 증상이 나오고 식약청을 못믿겠는 사람들은 알아서 안드시면 되겠습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는 거니까요.
    전 콘택600에 게보린도 먹었던 사람이라 의심이 많아져서 말이지요.
    콘택600 먹고 사망한 분 가족이 국가(식약청상대)와 제조사에 낸 소송 패소했죠.
    콘택600 성분으로 인해 사망한 것은 인정되나,
    사망할 당시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콘택600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어려웠다나..

  • 82. chizzcoco
    '12.10.4 3:20 PM (203.226.xxx.87)

    그 의심이 왜 미원에 향하셨나요. 안약은요. 화장품은요. 치약은요. 나중에 치약이 구강암유발의 원인이었다고 밝혀질지 누가 아나요.
    비데는 어떤가요. 나중에 직장암의 원인이 비데로 밝혀질지도 모르죠. 화장지의 펄프가 원인일수도 있고요. 아직 안밝혀졌을뿐이자나요. 걍 똥을 싸고 말린다음 터시죠.

    그것도 논리라고 쓰신건지....

  • 83. chizzcoco
    '12.10.4 3:22 PM (203.226.xxx.87)

    정말 애들도 아니고 왜들 이러시나요.

  • 84. 진실.
    '12.10.4 3:28 PM (211.246.xxx.11)

    .. 비단 님이 말씀하신 msg.등등 말고도 인체에 해로울수 있는 제품이라 논란중인 식품이 너무 많지요..
    광우병소고기 유전자조작식품,최근의 생선류(방사선 관련) 모두 해로움을 주장하는 자료들 너무 넘칩니다..
    저는 먹어야될지 말지 판단은 스스로 하시되..msg괴담- 발암식품이어서 먹으면 큰일 나는듯하는사람
    --먹는 사람들을 아주 무식한 사람 취급하는분들이야말로 진짜..무식하게 보이더군요

  • 85. @@
    '12.10.4 3:43 PM (1.238.xxx.118)

    원글님의 글은 엠에스지가 몸에 좋은거니 많이 먹자-이게 아니라 너무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다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시댁에 갔더니 시어머니가 찌개에 미원을 넣으시더라, 그래서 밥먹으면서 찌개는 손도 안댔다... 시어머니가 김치를 보내주셨는데 울 시엄니는 김치에 미원 넣으신다 ...그래서 아깝지만 그냥 버려버렸다............뭐 이런분들에게 너무 과민반응 보일 필요없고 적당량 먹어도 해는 없다. 이런 얘기인것 같은데

    뭔 이유식에도 넣으라느니...이유식에는 보통 소금간도 잘 안하지않나요?
    걸쭉하게 먹으라느니, 사재기 해서 천년만년 먹으라느니...
    에휴~

  • 86. 원글님도
    '12.10.4 3:45 PM (121.166.xxx.70)

    원글님도 징하시네..

    미원이 워낙 논란이 많았던 식품이잖아요..

    그래서 결과 못믿겠다고 하는사람도 있는건데..
    비데가 왜나오고 휴지가 나오고...못배웠니 유치하니..

    원글님도 그리 논리적인 사람 같아보이지 않아요..

  • 87. ..
    '12.10.4 3:47 PM (122.128.xxx.183)

    뭐 조금 먹는 거야 큰 해는 없겠지만
    왠지 별로 공감이 안 가는 글이네요.. 오히려 msg에 대한 반감만 더...

  • 88. ??
    '12.10.4 3:48 PM (180.68.xxx.235)

    원글님 덕분에 간만에 인터넷 뒤져가면서 공부하고 왔어요.
    결론은..
    MSG가 딱히 몸에 나쁠건 없다는거 결국 이거네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서 실제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선 MSG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이어서,
    혹은 플라시보 효과 때문에,
    아니면 나쁜 재료를 쓰면서 그 맛을 감추기 위해 조미료를 과다 사용해서,
    대충 이정도로 추론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굳이 MSG가 들어간 음식을 찾아먹고 싶진 않아요.
    조미료맛이 많이 나는 음식을 싫어하기도 하고
    괜히 찜찜한 기분이 드는건 사실이라..

  • 89. 원글이 좀 부족해서
    '12.10.4 3:56 PM (119.17.xxx.9)

    댓글에서 논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우선 괴담이라는 단어가 맞지 않습니다. 우선 미원성분은 과거에 충분히 의학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게 일반상식이었고 괴담이 아니었습니다. fda에서도 제한 두었던 성분이 맞잖아요.
    또 일본에서 미원성분이 석유에서 추출했다는 과거역사도 있었잖아요?
    최근에 연구가 거듭되고 그 과학적 견해가 바뀌었다고 일반상식이 그렇게 쉽게 바뀌겠습니까?
    원글님은 이런 역사적 과정은 생략하고 생뚱맞게 괴담이라는 둥 도시전설이라는 둥 단어를 쓰시네요.
    원글에서 msg를 둘러싼 그간 논란의 과정을 자세히 다룬 것도 아니면서
    그것에 반박하거나 의구심을 나타내는 댓글엔 개인적 경험이라느니 플라시보라느니... 엉뚱하게 댓글만
    다시고 댓글단 사람은 과학상식없는 유치원생 취급이니
    원글님 무례하고 되도 않는 한뼘지식으로 잘난 척하려는 중2병 환자로 보이네요.
    요새 중학생들은 학교다니기 바쁠텐데 아줌마사이트에서도 노나 보네요.

  • 90. ......
    '12.10.4 3:59 PM (115.140.xxx.126)

    난독의 향연이네요. 원글님 애쓰십니다.

    저도 요리할 때 나름의 이유로 공장제 조미료 쓰지 않아요.
    그러나, msg가 인체에 별반 유해하지 않은 것은 그냥 fact입니다.
    왜 가치와 신념의 문제로 비화하여 원글님을 적대시하고 공격하시나요...ㅠ

  • 91. ??
    '12.10.4 4:01 PM (180.68.xxx.235)

    전에 전자레인지 논란 일었을때 링크되었던 한 식품공학과 교수님 블로그에
    MSG에 대한 내용이 있어 링크걸어봅니다.
    http://biotechnology.tistory.com/256

    요쪽은 더 체계적으로 정리된 블로그
    http://nyxity.com/wiki/wiki.pl/MSG

    식품관련 과학자들 사이에서 MSG이 유해하지 않다는게 정론인듯하네요.

  • 92. ..........
    '12.10.4 4:18 PM (118.219.xxx.41)

    과학이 정말 정답일때도 있지만 아닐때도 있어요 지금은 유해하지않다라고 결론내렸겠지만 좀 지나면 아닐수도 있다는거 과학의 결론은 매번 바꿔요 그러니 너무 무해하다는거에 맹신하면 안돼요 그리고 이런연구는 로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너무 믿으면 안돼요 지구온난화도 그래서 논란이 많은거구요 미국에서 식품에 관련된 산업이 25%를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가 나쁘다 그러면 그 업체들의 관련단체에서 로비가 들어갑니다 우유도 그래서 논란이 많은거구요 그러니 그 연구가 순순하게 이뤄졌다면 모르지만 누군가의 로비로 이루어진 연구라면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니 그런 정설이 있다는것만 인지하고 있어야지 함부로 실천하다가 어느날 큰일날수있어요

  • 93. chizzcoco
    '12.10.4 4:27 PM (203.226.xxx.87)

    중이병이란 분은 정신병인가요. 에프디에이가 중국집신드롬가지고 제한한게 오십년전이에요. 그마저 아무 관련없다고 헤프닝으로 끝나고. 유아에게 주지말란것도 유해함이 증명되어서가 아닌 이유식에 감칠맛과 같은 향미증진이 필요없어서 그런거죠.
    그런식이면 제너시대에 사람들이 무서워했으니 백신도 믿을게 못됩니다.
    본문에 뭐가 있나요. 일반적인 섭취로 해가 되지 않는다아니에요?
    뭐 이정도를 가지고 개싸움을 만드나요.

    간단한 사실에 대해 비아냥이나 날리니 중2때처럼 무시당하는 겁니다.
    비아냥에 비아냥으로 대한게 제 그릇의 크기일뿐이죠.

  • 94. 로비?
    '12.10.4 4:28 PM (211.231.xxx.5)

    그러면 패스트푸드가 성인병을 일으킨다는 과학적 연구결과는 패스트푸드 업계의 로비때문에 그런 연구결과가 나왔나요?

    그리고 그렇게 따진다면 앞으로 유기농채소가 몸에 안좋다는 과학적 연구결과는 나올수 없다는 장담도 못하죠.

    옛날에는 과학적 분석을 못했으니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먹을만한건 무조건 다 먹었잖아요.

    오랜세월동안 먹어왔기 때문에 그런 전통적 음식은 검증이 되었다는 주장을 하지만

    사실은 몸에 이상이 와도 그걸 음식물에 책임을 묻지 않았기 때문이죠.


    음식물이 인체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는 세부적으로 규명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 과학적으로 완전히

    밝혀진건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95. chizzcoco
    '12.10.4 4:30 PM (203.226.xxx.87)

    그리고 이 게시판에서 미원이 등장하는 글들에 있는 리플들보면 괴담이 맞습니다.

  • 96. chizzcoco
    '12.10.4 4:33 PM (203.226.xxx.87)

    미원을 석유에서 추출해싸다는건 또 무슨 괴담인가요. ㅎㅎㅎ. 지친다.

  • 97. 그러니까
    '12.10.4 4:39 PM (175.197.xxx.55)

    정확하게 유해해서 먹으면 안되'까지는 아니니까 집에서 조미료 쓴다면 도끼눈 뜨고 무식한것으로 몰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과용하면 안좋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기호에 따라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82에서는 조미료 쓰면 일방적으로 무식한(?) 쪽으로 몰아 붙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조리료 안쓰고 요리해서 맛있다면 정말 요리솜씨가 좋은 거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조미료의 힘을 빌려

    맛있게 할수도 있는건데, 조미료넣어서 맛있으면 무조건 무시하려는 글이 팽배한 것도 사실이구요.

    요리란게 조미료만 넣었다고 맛이있는것도 아니거든요.

    그동안 너무 조미료에 대해 스트레스 받아가며 안썼는데, 앞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조금씩 사용해도

    죄책감 안갖아도 될것 같네요.

  • 98. ...
    '12.10.4 4:45 PM (175.112.xxx.158)

    제가 전문적인건 잘 모르겠지만 집에서야 거의 안 쓰니 이건 패스하고
    밖에서 과한 조미료 덩어리 음식점 음식을 먹거나 며칠 연속 라면이나 스프 들어간 과자 먹으면 울 딸 얼굴에 바로 반응이 와요.
    안 좋다는 거지요.
    도저히 봐줄 수 없는 경지에 이르르게 합니다.

  • 99. chizzcoco
    '12.10.4 4:54 PM (203.226.xxx.87)

    ㅎㅎ 그래요 중이병이 정신병자보고 비아냥 거렸어요. 살림좀 펴지시겠어요. 뭡니까 질떨어지게.

  • 100. 속삭임
    '12.10.4 4:55 PM (14.39.xxx.243)

    어짜피 바깥 생활하는 사람들은 msg에 노출되어 있는터라 그냥 집에서만이라도 안쓸려구요.

    친정모친은 외식다녀오시면 입안이 실제로 부어요. 예민반응 보이는 분이 지척에 계시다보니

    딱히 좋진 않겠구나 싶기도 하고.

  • 101. chizzcoco
    '12.10.4 4:57 PM (203.226.xxx.87)

    그리고 미원을 석유로 만든다는 괴담의 출처도 좀 알려주시죠.

  • 102. chizzcoco
    '12.10.4 4:59 PM (203.226.xxx.87)

    그러니까 정신나간 아주머니 미원을 석유로 만든다는 출처는요? 당신 그 질떨어지는 뇌?

  • 103. chizzcoco
    '12.10.4 5:01 PM (203.226.xxx.87)

    유치원생 어쩌구하더니 글지웠네. 남보고 중이병운운하더니 지 욕먹으니 손발떨리나요? 이러면 행복해요?
    애한테도 그러고 남편하고도 그리살아요?

    그 인성이 질떨어진다고요.

  • 104. chizzcoco
    '12.10.4 5:28 PM (203.226.xxx.87)

    제가 꼴불견인건 어쩔 수 없지만요 다시마 끓인 윳수의 글루타민과 미원의 글루타민이 같은 글루타민인건 알겠네요.
    개인적 신념으로 천연 클루타민만 어쩔수 없이 먹고 엠에스지는 안먹겠다는 신념은 존중하겠지만 뭔 좀 쓴다고 무식한 인간 취급하고 못먹을 음식이라 치부하는 무식함은 제가 꼴불견이 되더라도 한마디 하고 싶네요.

    참고로 모유수유하면 아이가 글루타민 먹게됩니다. 그 글루타민하고 미원의 글루타민하고 같은 성분이고요.

  • 105. @@
    '12.10.4 5:29 PM (1.238.xxx.118)

    아이고~ 원글님 진정하세요. 원글님은 말 그대로 "정보"를 알려주시려고 글 올리신 것 같은데
    몇몇 댓글에 기분 상하셨나봐요.

    그런데 msg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는 밀, 글루텐, 콩 등을 염산으로 가수분해하여 만들다가
    한 오십년전부터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해 만든 글루탐산에 가성소다를 섞으면 글루탐산나트륨이 된다고 나오는데 이때쓰인 가성소다나 예전에 쓰였던 염산은 몸에 해롭지않은건가요?

    제가 이런 화학쪽은 지식이 전무해서...나중에 중화(?) 라던지 이런 과정을 거치나요?

    뭐 집에서야 모든음식에 넣는건 아니고 김치찌개가 맛이 없다던가 할때 조미료를 약간씩 넣기도 하고
    외식은 완전 사랑하는 사람인데 좀 궁금해서요..

  • 106. 쯥...
    '12.10.4 5:31 PM (112.182.xxx.131)

    원글님, 어쩌다 이런 정보글을 쓰셔서 맘 고생을 하시나요.
    과학보다 신념이 우선하는 것 -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기 십상이니까요. ㅜㅜ

    님 말씀의 근거를 연구결과, FDA, WHO 이런 거 말고 인도의 한 요가 대부, 같은 걸로 하셨음 반응이 더 좋으셨을 지도 모르겠어요. ㅡㅡ;

  • 107. chizzcoco
    '12.10.4 5:35 PM (203.226.xxx.87)

    중요한건 발효,정제를 마친 결과물이 글루타민결정이 물에 녹도록 소디움과 결합된 글루타민산나트륨이라는거죠. 이산화탄소처럼요. 물에 타면 글루타민과 수산화이온으로 분해되고요.
    정확하진 않은데 대략 이렇습니다. 다시다처럼 엠에스지에 여러가지를 섞은게 아니니까요.
    미원처럼 화학식으로 규명가능한 조미료보다 다시다니 액젖이니 천연조미료니 구성을 알기힘든 조미료가 더 불안하죠.

  • 108. caffreys
    '12.10.4 6:07 PM (203.237.xxx.223)

    중국음식에 많이 들어가는데 외국에선 중국음식 먹으면 공통적으로 졸리거나 머리아픈 현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괴담이라고 치부하에는 아닌듯... 과학이 그 근거를 입증하지 못한 것 아닐까요

  • 109. .....
    '12.10.4 6:16 PM (112.159.xxx.6)

    chizzcoco님 잘 아시면서 흥분을 하시는 군요.

    미원을 석유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그렇게 괴담인가요? 상당히 잘 아시는 분이시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하시는 건지 아니면 괴담으로 치부하실려고 그런것인지 모르겠군요.

    미원을 석유로 만든다는 이야기는 아크릴로니트릴을 이용해서 만들수 있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일 겁니다.
    MSG를 석유화학공업에서 다량 나오는 아크릴로니트릴을 합성해서 만든다는 것에서 나온겁니다.

    단지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아크릴로니트릴을 이용하지 않고 당밀 전분등을 이용한 발효법으로 만들다 최근에는 균류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아크릴로니트릴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보다 휠씬 싸다고 합니다.
    경제논리로 보면 아크릴로니트릴을 이용할 경우 R-글로탐산이 나오는 데 이것을 제거하는 비용이 더 들어가기에 L-글로탐산만 나오는 발효법이나 균류를 이용한다는 거죠.

    보면 다른 사람 의견을 무조건 괴담으로 치부하고 내말이 정답이네 하시니 반발이 있는 겁니다.

  • 110. .....
    '12.10.4 6:23 PM (112.159.xxx.6)

    괴담 출처 적어드릴까요?

    글루탐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04154&mobile&categoryId=359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 HOOCCH2CH2CH(NH2)COOH. 잔기의 약어 Glu. 또 간략화할 경우는 E. 소맥 글리아딘에는 특히 다량 함유된다. 모노나트륨염은 조미료로 사용된다. 콩·밀 등의 가수분해 또는 미생물을 이용하는 발효법에 의해 합성되어 왔으나 지금은 석유화학 공업에서 다량으로 공급되는 아크릴로니트릴을 원료로 하여 합성한다.

    무조건 괴담이래 허허 참....

  • 111. 위댓글중
    '12.10.4 7:01 PM (121.160.xxx.2)

    원글님, 어쩌다 이런 정보글을 쓰셔서 맘 고생을 하시나요.
    과학보다 신념이 우선하는 것 -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기 십상이니까요. ㅜㅜ
    -----
    이분 처음 아닌걸로 아는데요? 어쩌다 정보글을 써서? 훗. 웃지요.

  • 112. 에라이
    '12.10.4 7:03 PM (121.162.xxx.111)

    원글님아....내 쭉 읽어보니, msg에 별 무덤덤하던 나도 이제 알고는 안먹을 란다.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없어보여 측은하네 그려...

  • 113. ......
    '12.10.4 7:04 PM (115.140.xxx.126)

    위키에 보니 아크릴로니트릴을 사용한 화학합성법은 1973년까지만 사용되었다고 하니,
    근 40년간 사용되지 않았다면 지금 유해성 논란에서는 배제해도 되는 사항같은데요.

    Since MSG was released into the market, it has been produced by three methods: hydrolysis of vegetable proteins with hydrochloric acid to disrupt peptide bonds (1909–1962), direct chemical synthesis with acrylonitrile (1962–1973), and bacterial fermentation: the current method.

    *Source : Chiaki Sano (September 2009). "History of glutamate production".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90

  • 114. ...
    '12.10.4 7:19 PM (221.143.xxx.78)

    글루코사민 열풍이 한참 장난 아니었죠.
    dha 들어 있다는 우유는 더 비싸구요.
    비타민, 오메가 3, 입원하면 거의 무조건 맞는 포도당주사...
    다른 건 아무 문제 없는데 왜 글루타민산만 인공이라고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어요.
    식품첨가물이 정말 문제 많은 게 많죠.
    근데 글루타민산은 거의 소금만큼 안정적인 식재료인데 원래 사람들은 자기 믿고 싶은 건만 믿으니까...

  • 115. .....
    '12.10.4 7:23 PM (112.159.xxx.6)

    115.140님 괴담이 아니라는 거죠.

    원글님은 괴담으로 치부했는 데 버젓히 만들어낼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크릴로니트릴을 이용안하는 이유는 위해성여부가 아니라 경제적 논리입니다.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아크릴로니트릴을 이용할 경우 R-글로탐산이 나오는 데 이것을 제거하는 비용이 더 들어가기에 L-글로탐산만 나오는 발효법이나 균류를 이용한다는 겁니다.

    만약 발효법이나 균류를 이용하는 방법이 더 비싸지면 달라지는 겁니다.

  • 116. ㅋㅋㅋ
    '12.10.4 7:32 PM (1.228.xxx.87)

    ㅋㅋㅋㅋ 원글님 여긴 미국 FDA발표는 못믿겠다, 어떻게 믿냐, 음모다 이러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적도 없는 오일로 가글하기 .. 이런거엔 완전 열광하는 곳입니다
    말하면 뭐하리..
    님 손가락 아플테니 걍 놔두세요
    무식한 사람들끼리 놀게 냅두세요

  • 117. 이런 정보
    '12.10.4 7:45 PM (39.112.xxx.131)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느 정보를 믿고 따를 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거구요.
    사람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성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엔 그 좋다는 '마'가 받지 않더라구요.
    먹었다 하면 위가 쓰리고 아파요. 위장에 마가 좋다고들 하두만.
    이 음식이 좋으니 나쁘니 하는 것보다
    '스트레스'안 받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18. ..
    '12.10.4 7:46 PM (112.149.xxx.20)

    원글님 그럼 미원은 천연이란 말씀이신거 같은데 그 미원 만드는 과정을 다 보신건지요?
    그렇지 않다면 장담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119. 저도 웃지요..
    '12.10.4 7:46 PM (14.43.xxx.231)

    원글님.그만 힘빼세요...여기서는 때로는 논리적인 글이 안통하는곳 이네요
    감성적인 호소글 이 더 어필하는곳이랄가...여자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수고하셨고요.
    그래도 몇몇분들은 MSG 조금씩 사용하면서 이젠 죄책감 안느끼실거예요..

  • 120. chizzcoco
    '12.10.4 7:57 PM (203.226.xxx.87)

    재미있네요. 석유자체엔 존재하지 않는 화합물 아크릴로나이트릴을 가지가지 미원을 석유에서 "추출"했다는 건가요.
    또 아래 출처처럼 이제는 하지도 않는 아크릴로나이트릴제법이 현재도 이루어지는 것처럼 하는 것이 괴담이죠.
    살충제로 미원만든다는식의 괴담요. 출처라고 언급하신 글의 지금은 아크릴로나이트릴을 원료로 합성한다... 써놓고 안부끄러우신가요.

  • 121. chizzcoco
    '12.10.4 7:59 PM (203.226.xxx.87)

    다시마를 한솥 우리던 미원을 풀던 성분이 동일합니다. 이게 그냥 사실이에요.
    멸치다시마 육수는 좋은데 미원은 먹으면 아프고 메스껍다.. 이건 사실이 아니란게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건가요?

  • 122. chizzcoco
    '12.10.4 8:01 PM (203.226.xxx.87)

    그리고 전 결혼관계로 여기까지 와서 눈팅하다 시엄니조미료글보고 시껍해서 오늘 가입했어요.121.160 아짐씨 뭐가 처음 아니란거죠. 이상한 사람 참 많네요.

  • 123. chizzcoco
    '12.10.4 8:05 PM (203.226.xxx.87)

    마지막으로 동일한양의 글루타민을 미원과 다시마를 우려서 만들어 냈을때 맛으로 구분이 가능할까요?
    하이파이쪽엔요 수력발전소전기로 음악을 들어야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124. 어이구
    '12.10.4 8:27 PM (112.151.xxx.92)

    쭈욱 읽어보니 원글님의 글쓰는 자세가 문제네요. 겸허함이 없으시네요. 아이들 가르치신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설명 잘해주고 잘대할려고 해도 아이들이 원글님을 안따르고 튕겨나가지요?
    여기 댓글러들도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좋은정보 주는데 알아먹지 못하는 것들로 보시지마시구요

  • 125. 울지맛
    '12.10.4 8:56 PM (182.210.xxx.186)

    원글은 msg 는 인공조미료라기 보다는 정제조미료다.

    나쁠것도 없고 좋을것도 없다. 그냥 천연재료를 인공적으로 추철한것 뿐이다.

    msg 먹는다고 나이드신 분들 미개인 취급, 유난 떨지 말아라.

    이게 요지인데.

    글쓴이 자세가 나쁘다는둥, 머라는둥 정말 난독증들 쩌시네요.

    의사가 암입니다 하고 사무적으로 말하면

    왜 의사선생님은 제 슬픔을 몰라주시나요 기분나빠요 하는 양반들 많을거 같네요..-_-;;

    글쓴분 화이팅입니다.


    아후.. 답답혀...

  • 126. .....
    '12.10.4 9:04 PM (112.159.xxx.6)

    재미있는 분이네요
    괴담출처를 알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 알려드린건데 무엇을 부끄러워 하나요?
    링크 클릭 안해보셨죠. 남이 읽으라고 하는 건 읽으세요 자기 글만 읽어달라고 하지말고
    그 합성이야기 백과사전에 있는 겁니다. 제가 부끄러워햐야할 일이 아닌데요.

    원글님도 석유 이야기를 모른척 하셨지만 아크릴로나이트 이야기라는 것은 아셨잖아요?
    괴담으로 몰고 싶으니 모른 체 한것 같은데...MSG유해 논란에 항상나오는건데 모른척 하시고 괴담이라고 하시니 우습네요.
    그리고 아크릴로나이트를 통한 대량생산이 위해성 때문에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비용이 더 들어서 안할뿐이죠
    좀더 과학이 발전해서 비용절감만 된다면 대량생산에 적합한 방법이라 언제든지 상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 127. .....
    '12.10.4 9:16 PM (112.159.xxx.6)

    그리고 하이파이니 수력발전 전기로 음악을 듣니 하는 걸 보니 여자는 아니군요
    이 논란이 남자들 사이트에서 한참 비아냥꺼리 논란이었죠. 비싼 케이블에서 시작되었던가 하죠
    사실 여자들이 이런 건 신경 안쓰는데 이런 비유를 하는 걸보니 짐작이 가네요
    남자사이트도 그렇지만 계몽적이고 강요하듯이 글쓰면 반발감이 심하죠
    그런데 남자들 많은 사이트에서는 좀 덜한데 남자가 여자 많은 사이트 와서 글 쓰면 대부분 이렇게 작성을 한단 말입니다
    뭘 가르치려는 듯이 상대의 반발은 무식한것처럼 비하하고
    실제 본인는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혼자 흥분하고 상대편 말은 괴담취급하고 그러니 반발이 안생기는 것이 이상한거죠

  • 128. chizzcoco
    '12.10.4 9:36 PM (203.226.xxx.250)

    출처 멋지네요. 네이버사전. 링크하신 내용의 "지금은 아크릴로나이트릴로 합성한다" 이게 사실관계에 맞는 내용인기요?
    하고많은 문헌중 말도안되는 내용을 걸어놓으셨네요. 저 문구가 인터넷에 떠도는 엠에스지를 살충제가지고 만든다는 내용의 원전인가요?
    그리고 아크릴로나이트릴이 석유입니까 19세기말 모루가 만들어낸게 아니고요. 석유에서 미원성분을 추출한다는건 사실관계에 맞아요? 아니 왜 틀린이야기를 우기죠?

  • 129. chizzcoco
    '12.10.4 9:39 PM (203.226.xxx.250)

    원문 보세요. 계몽이요? 꿈꾸시나요? 너나 먹어라는 비아냥에대한 제 대답이 어때야 겸허할까요.
    여자는 아주 감성적으로 어떻게 설명해야 다시마의 글루타민과 미원의 글루타민이 동일한거라고 이해시키나요. 미원장사하냐 너나 듬뿍 먹어라.. 이러는데요.

  • 130. .....
    '12.10.4 9:43 PM (112.159.xxx.6)

    위에 211.246님 제글이 남녀차이만을 이야기 했습니까?
    글쓴이가 무슨 계몽활동하듯하며 강압적인 태도를 이야기하기 위해 적은 겁니다.
    그래서 반발이 나오니 무식하다는 식으로 비하 것이 누구인가요? 괴담식으로 다른 사람 댓글 비난한 것이 누구입니까?
    내가 아는 내용 알려주기 위해 작성할때 조심해야 할 흔한 실수중에 하나죠.

    그리고 무슨 사과는.... 그리고 웬 오버는....

  • 131. chizzcoco
    '12.10.4 9:43 PM (203.226.xxx.250)

    아.. 본문어디에 강압적이고 계몽의 의지가 있는문장이보이나요?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란거에요?
    너나 먹어라,미원장사하냐,이유식에도 걸죽하게 넣어먹어라...이런 글들에 대한 항변이 그리 강압적이고 계몽활동으로 보이셨나요? 웃기고 계십니다.

  • 132. chizzcoco
    '12.10.4 9:45 PM (203.226.xxx.250)

    과해서 좋을게 없지만 먹어서 안될게 없는 성분이다. 그게 그렇게 소통하기 힘든 내용인가요?

  • 133. ...
    '12.10.4 9:46 PM (175.253.xxx.169)

    저기요..여기서 이래봤자 계몽될 사람 극소수니까요, 괜히 욕먹지 마시고 이쯤에서 그만하세요. 뭣 땜에 한 몸 바쳐 여기서 이러고 계신진 모르겟지만 기껏해야 조미료 쓸 때 큰 소리칠 수 있다는 거 말곤 다른 사람들 이득될 게 하나도 없거든요. 세치 혀 즐거움 땜에 일신다면 더 이해 안 되구요, 괜히 오해받지 마시고 분란 그만 일으키세요.

  • 134. 유리컵
    '12.10.4 9:48 PM (110.13.xxx.30)

    솔직히 전혀~~~ msg에 대해 한톨도 나쁘다 생각했는데 어느 편에 서기보다 좀 색다른 의견이어서 찾아봐야겠네요

  • 135. chizzcoco
    '12.10.4 9:49 PM (203.226.xxx.250)

    무슨 게시판 성원이 바보도 아니고 이런게 계몽인가요. 분란요?
    시어머니가 미원좀 썻다고 못먹을게 아니란게 분란요? 제가 욕먹을 이유가 뭔가요?

  • 136.
    '12.10.4 9:55 PM (121.144.xxx.48)

    걍 포기 하셈 저도 예전에 비슷한글 올렸다가 말 안통하고 욕하는 인간들 하도 많아서 여기서 과학적인 얘기하는거 답이 없단걸 깨달음. 위에 어떤분 말마따나 출처로 어디 산에서 자기만의 건강요법 하는 도인이 그랬다더라 하면 더 지지받을걸요? 과학에 반감 가진사람들이 많은건지 하여튼 답 ㄴㄴ함

  • 137. .....
    '12.10.4 9:56 PM (112.159.xxx.6)

    chizzcoco님이 너나 먹어라하는 님들에게만 비하댓글로 대응하는 것이 아닙니다.
    chizzcoco님 반대편에 있다고 생각만 되면 비난하시잖아요.

    혼자 흥분해서 부끄러우세요라고 댓글이나 다시고... 괴담 갖고 왔다고 비하하고

    아니 네이버 백과사전에 있는 것 갖고 왔는 데 제가 왜 부끄러워야 합니까? 그렇게 그 문구가 틀리다 생각하시면 네이버백과사전에 항의하시죠.

  • 138. chizzcoco
    '12.10.4 10:01 PM (203.226.xxx.250)

    틀린걸 근거라고 가져온 사람이 항의해야제 제가 왜하나요? 석유에서 미원추출했어요? 글리세린으로 화장품 만드니까 폭타을 얼굴에 바른다 하시죠. 지금은 아크릴로나이트릴로 미원 만들어요? 아닌거 아니라는데 왜 이러세요. 근거가 틀린내용이라 웃기다구요. 좀 제대로 된걸 가져오셔야 제가 수긍하지 않겠어요?

  • 139. chizzcoco
    '12.10.4 10:03 PM (203.226.xxx.250)

    근거라고 가져온 내용이 사실과 다르면 아 제가 잘 몰랐네요... 이러면 뭔일나요?

  • 140. .....
    '12.10.4 10:13 PM (112.159.xxx.6)

    흥분해서 다른 사람보고 부끄러워하는 댓글 단다고 하는 분이 항의하셔야죠. 백과사전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여기서 계몽활동 하느라 애쓰시면서 백과사전은 좀 힘드신가보네요.

    211.246님 댓글 나누면서 느낀겁니다. 님이 읽어 보시고 안느끼셨다면 저야 어떻게 해드릴 방법은 없죠.

  • 141. 원글님
    '12.10.4 10:32 PM (68.36.xxx.177)

    아까도 댓글 달았습니다.
    그냥 현재까지는 msg는 알려진 것처럼 유해하지 않으니 파는 조미료를 넣어먹는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라고만 하셨으면 이런 날선 댓글들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신다고 하셨는데 과외하십니까 중고생 교사 아님 대학에서 가르치시나요?
    교사 혹은 교수라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배운 지식을 전달하는 직업인데 본인은 강압적이지 않다고 느끼지만 읽는 사람으로서 교사가 맞나 느낄 정도로 거친 표현들을 쓰고 계신다는 것을 모르시겠는지요.
    학생들이 본인보다 모르고 논리도 딸릴텐데 이런 식이라면 그들이 묻거나 지적하거나 의문을 가질 때마다 그것도 논리냐, 웃기고 있네, 그거 아님 굶어야 돼, 세상에 절대확신할 수 있는 건 없어,..라고 쏘아부치거나 빈정거리시는지요?
    그러한 교사의 태도가 학생들을 배움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입은 닫힐 것이고 호기심은 사라질 것이고 양방향이 아닌 일방적인 수업이 될듯 싶습니다.

    여기서 msg의 안전성을 설파하시려는 의도가 무엇이었는지요.
    남들에게 정보를 줘서 무지를 깨우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 내가 아는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서? 시어머니의 msg 사용에 달린 댓글에 발끈해서 분풀이로?
    본인과 몇몇 댓글은 원글님을 옹호하며 과학적 사실이니 받아들이지 왜 달 아닌 손가락을 보냐고 하지만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만큼 태도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첫번째 의도로 쓰셨다면 의도는 좋은데 지식을 가르칠 대상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의도마저 오해를 사게 된듯 합니다.
    댓글다신 분들은 원글님보다 모르니 당연 의문을 가질 수도 있고, 나름 찾아서 반박 근거도 댈 수 있고, 이론과 실제가 다른 것처럼 개인마다 보고 듣고 겪은 것이 있을텐데 그 모든 것을 차단시키고 내 말이 진리이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희들이 우습다는 식으로 쓰시니 없던 반감까지 생기는 거죠.
    학생들이 거칠게 반응한다고 교사도 똑같이 대응하는 것은 같이 우스운 꼴 됩니다.
    또한 원글님도 과학적 사실이란 것이 천년만년 불변이 아니라고 하셨듯이 님이 근거로 대시는 그 사실 또한 절대진리하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과학이란 것이 철학사상도 아니고 '절대'라는 낱말과 어울리지 않는 '열린' 학문 아닌지요.
    온세상이 네모라고 믿던 지구가 둥근 게 밝혀지고, 지구가 다 인줄 알다가 우주가 있음을 알게되고, 눈에 보이는게 다 인줄 알다가 현미경을 통해 신세계를 보게 되고...
    글로만 접하는 이곳에서도 이 정도인데 얼굴을 맞대고 하는 수업에 제가 참여했다면 학년말 교사평가는 수업내용면에선 기대치 에 맞을지 모르지만 나머지 면에서는 매우 낮은 점수를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자유게시판은 교사가 말하면 그대로 믿어야 하는 학생들이 모인 교실이 아니라는 것도 상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42. msg를 먹지 않을 권리
    '12.10.4 10:40 PM (121.154.xxx.124)

    일본의 한 학자가 다른 연구 중에 표고버섯 성분과 같은 화학제품을 발견하여 만들게된 것이
    msg 제품인걸로 아는데요,
    천연 msg와 인공msg를 혼돈하고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식당에서 인공 msg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완전 따운되어 한동안 누워 있어야 하는 지라
    msg를 먹지 않을 권리, 식당에서 선택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차이니스레스토랑 증후군이 msg와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그것이 msg가 유해하지 않다는걸 반증할 수 없습니다.
    과학의 객관성이라는 것은 늘 시대적 한계에 갇혀 있으니까요.

    담배는 땅에서 나는 담배잎으로 만들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수백가지 첨가물이 들어가기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msg가 사탕수수를 원료로 했다고 하더라도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은 다른 첨가물들이 분명 들어갔을 것이라 추측되고요,
    그런 점에 대한 언급이 없는게 아쉽군요.
    설탕과 미원은 같은재료로 만들었다해도 분명 다르잖아요. ~~

    학자연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학문하는 자로서의 객관적 증거제시가 미약하고
    속내가 뭔지, 좀 얄밉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 143. ...
    '12.10.4 10:54 PM (59.15.xxx.61)

    뭘 말씀하려는 잘 알아요.
    조미료가 그리 나쁘지 않고 먹어도 상관없는 물질이라는 것을...
    그러나
    시어머니가 명절에 해준신 음식을 먹고
    나는 졸려서 머리가 띵하고
    참고 있으려니 눈이 출혈되고
    우리 아이는 아토피가 돋고...그러니
    그러니 괴담이 아니라
    저희에게는 너무 위험한 물질입니다.

    언제 한 번 우리집에 다들 모이시죠.
    다시마 우린 물과
    미원 한 국자 넣은 물 드시고 인체실험 해봅시다.
    저는 어느 복지관에서 봉사하는데
    중국김치 수입업자가 한 상자씩 기부해주십니다.
    제가 그것도 가져다가 먹여드릴게요.
    제가 담근 김치와 어떻게 다른지 아실 수 있어요.
    제가 담근 김치도 멸치액젓 넣었기에 엠에스지 들어간 것입니다.

  • 144. 진홍주
    '12.10.4 10:54 PM (218.148.xxx.125)

    분명한건....어떤 식당의 음식을 먹으면 무진장 졸려서....걍...뻗어버리고요
    어떤곳은 그나마....덜 졸립다는거죠....김밥 파는집도...이상하게 감칠맛이 나는곳은 더 졸려요

    오늘도 김밥먹었다 하루왼종일 잤어요...집에서 만든건 괜찬아요...이걸 단순 식곤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아들 등짝에 뭐가 올라오는데...제일 심한게...스팸하고 신라면
    신라면 뒤에보면 msg가 없다고 하는데.....뭔짓을 하는지 당쵀 알 수가 없어요

    재료가 천연이라도 그 만드는 과정에서 뭔짓을 하고 있는건 틀림 없어요

  • 145. ...
    '12.10.4 11:00 PM (59.15.xxx.61)

    시어머니가 명절에 만드는 음식은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국, 탕, 나물, 생선조림...등등
    그곳에 한 숟갈씩만 넣어도
    중국집 짜장면 수준입니다.

    그리고 왜 이리 많은 사람들이
    엠에스지를 먹고 졸리고 붓고 두드러기가 나는지...
    그것이 꼭 과식해서 인가요?
    집에서는 과식해도 졸리기는 할지언정
    붓거나 두드러기까지 나지는 않은데...

  • 146. 68.36 님 말씀
    '12.10.4 11:01 PM (112.151.xxx.92)

    백프로 지지합니다. 이제껏 원글님스타일의 교사를 너무 겪어서 이칠해지기까지 합니다.

  • 147. 68.36 님 말씀
    '12.10.4 11:02 PM (112.151.xxx.92)

    아찔 로 수정합니다

  • 148. 오늘 겪었는데
    '12.10.4 11:06 PM (119.70.xxx.86)

    시장에 갔다가 시장근처 우동집에가서 우동을 먹었습니다.
    엄청 사람붐비는 곳이라 국물을 일일이 냈을리는 없을거 같고 먹을땐 맛있었는데 먹고 돌아오는길에 머리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저녁때까지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것처럼 아프더라구요.
    혀도 아리고

  • 149. ...
    '12.10.4 11:07 PM (59.15.xxx.61)

    저도 요리하면서 완전히 엠에스지 쓰지 않는다고 말 못해요.
    미원 다시다만 안쓸 뿐이지...
    양조간장, 시판 된장, 고추장, 멸치액젓,
    굴소스를 비롯한 각종 소스들...
    다 쓰는데 거기다가
    미원을 한 수저씩 더하시는 시어머니 요리에
    질겁을 할 수 밖에요...
    제가 쓰는 수준까지는 괜찮은데
    거기에 보태지면 증세가 나타나니까...
    저도 다 이유가 있어서 명절마다 실랑이를 하는겁니다.

  • 150. 오늘 겪었는데
    '12.10.4 11:08 PM (119.70.xxx.86)

    약먹어도 좋아지지 않는 두통은 처음이었어요. ㅜ.ㅜ

  • 151. 치즈코코님아
    '12.10.4 11:15 PM (121.162.xxx.111)

    님이 말한 것은 이제 쓰레기보다 못한 걸로 변해버렸네요.
    당신의 그 교양없는 댓글로 인해서
    천연msg가 인공msg로
    먹어도 괜찮은 것이 아니라 먹으면 안되겠구나로...

  • 152. 원글님.
    '12.10.4 11:21 PM (204.15.xxx.2)

    원글님이 본문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줄은 이해했습니다.
    엠에스지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만큼 해악스러운 존재가 아니니 그것을 쓴다는 이유 만으로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식겁할 필요는 없다.지요.
    그런데 댓글로 이어질 수록 원글님의 본문 내용과는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끼겠던데요..
    엠에스지 아니, 인공엠에스지 즉 미원이 천연조미료는 아니죠.
    인공조미료지요.
    자연적으로 우러나오고 발효된 천연음식은 아니라는거죠.
    다시마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엠에스지 중독 현상 비슷하게 나온다고 들었어요.
    자연그대로의 재료도 그런 현상이 나오는데 그걸 농축시켜놓은 인공조미료가 더 독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한국에 있었을때는 몰랐는데 외국나와 살면서 보니 엠에스지가 안들어간 음식이 없더군요.,
    심지어 새우깡까지도. 분명 한국말 성분표시에는 없는데 영어로 붙인 라벨에는 써있더라구요.
    지금은 뺐는지 그 영어라벨에도 엠에스지는 사라졌지만요.
    아무리 천연에서 추출해서 만들었다지만 파는 쥬스와 집에서 짠 쥬스가 같을 수 없고,
    과일이나 채소에서 섭취하는 비타민과 정제된 비타민이 같을 수 없죠.
    정제된 비타민은 식품에서 직접 섭취하는 비타민에 비해 20%밖에 섭취가 안된다고 들었어요.
    왜 그럴까요./
    같은 비타민인데요.
    똑같은 결합물일텐데요.
    여기 계신 분들이 바보라서 식곤증과 엠에스지 중독을 구분 못하시겠습니까?
    실제로 미국에 계신 어떤 한국분이 베트남 음식점에서 포를 드시고 그자리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이유는 엠에스지중독이래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어 쇼크가 온거라고 하더군요.
    네, 분명 원글님은 과다 섭취가 안좋지 먹는게 안좋다는게 아니다 하셨지만요,
    우리가 사먹는 음식 거의 다 특히 식당 음식은 퍼붓다시피 하니까 과다섭취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전 그래서 집에서나마 안먹으려고 해요.
    집에서라도 안먹어야 좀 덜 먹게 되니까요.

    원글님의 본문내용에는 전적 동의하지만 원글님께서 다신 댓글들이 동의 못하겠는 글이 많길래 사족을 달았습니다.

    멸치액젓은 멸치가 발효되면서 자연적으로 엠에스지 성분인 핵산이 생기는거고, 미원은 인공적으로 추출하고 정제해서 '만든'거니 같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같은거 아닙니다.

  • 153. 네추럴리 데인저러스
    '12.10.4 11:41 PM (210.124.xxx.120)

    위에 "로비?"님 댓글 읽고 쓰는 말입니다만

    천연 유기농식품이 미치는 인체의 유해성이나 위험성을 고발한 네추럴리 데인저러스라는 책이 있습니다.

    자연식품이 안전하고 몸에 좋다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일뿐이고

    우리가 먹는 천연적인 자연식품인 야채나 과일에도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겁니다.

    또한 유전자 변형식품이 오히려 안전하다고 해요.


    그리고 인공식품이 몸에 않좋다는 일반인들의 상식적인 생각과는 달리 과학자들의 입장은 좀 다르다는걸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네추럴리 데인저러스 꼭 한번 읽어 보세요.

    식품과학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잘못된 상식과 편견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154. 루나틱
    '12.10.5 12:01 AM (49.145.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웃긴사람이 오기때문에 일부러 안먹겠다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5. ㅇㅇ
    '12.10.5 12:07 AM (211.237.xxx.204)

    아이고 진짜 쭈욱 읽어봤는데
    그냥 인정하기 싫으면 싫다 하세요.. 참내
    원글님 욕보십니다요..
    에혀 참 별~
    아니 다시마랑 비슷한 성분이니 조미료 써도 된다 죄책감 갖지 마라
    이게 그렇게 인정하기 어려운 얘깁니까?
    무슨 글쓰는 자세가 어떻고 남자 여자가 어떻고
    에라이~ ㅉㅉ 저위에 억지쓰면서 끝까지 답글다는 몇몇분들...
    어디가서 82한다 하지마세요.. 같은 사이트 유저로서 개쪽팔림...

  • 156. 남편이
    '12.10.5 12:19 AM (124.48.xxx.230)

    화학전공한 박사이고 현재 대기업연구원팀장이에요. 그렇지않아도 얼마전 남편과 미원에 대한 대화를 했었는데 남편의 얘기로는 원글님이 쓰신 글의 내용과 대부분이 같았어요.
    원글님도 화학전공자이신거 같네요. 엠에스지도 천연이고 인체에 무해한 물질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미원하면 인공화학조미료이고 무조건 몸에 나쁘다고만 생각했었거든요.
    남편은 오히려 다시다와 같은 조미료가 위험하다고 그러네요. 여기엔 정말 인공화학조미료가 여러가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요. 그리고 설탕도 천연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듯이 당연히 MSG도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겠죠.

  • 157. ㅁㅁ
    '12.10.5 12:26 AM (115.136.xxx.29)

    댓글들 너무 이상해요 그냥 원글 그대로 이해하면 될텐데요

  • 158. 전 그냥
    '12.10.5 12:28 AM (39.112.xxx.131)

    마음 편하게^^
    화학조미료 되도록 안 쓰지만
    음식하다가 정말정말 맛이 안나면 쬐끔 쓸거에요.
    그 순간 원글님 글을 생각하며 마음 편하게 생각할래요.
    원글님께 감사~
    횟감용 생선이나 멍게 같은 것도 양식은 안전한데 자연산은 오히려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유기농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요.
    혹자는 우유가 완전 식품이라고 하고 혹자는 절대 먹어선 안될 유해식품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그냥 마음 편한대로, 먹고 싶은 것 먹으며 즐겁게 살래요.

  • 159. 예민
    '12.10.5 12:31 AM (112.149.xxx.61)

    이런 글을 여기서 쓰면 안돼는 이유가 뭔가요?
    전 이런글 신문에서도 봤어요
    여긴 요리하는 주부들 싸이트고
    우리가 지나치게 맹신하는 이야기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 글일뿐인데
    무슨 조미료먹이지 못해 안달이라는 뚱딴지같은 댓글들에
    원글을 해체(?) 분석하고 난리들인지..

    원글이 무슨 금기를 건드린것도 아니고..참

  • 160. 아이고
    '12.10.5 1:14 AM (121.134.xxx.90)

    진짜 어지간들 합니다
    다들 알게 모르게 섭취할텐데 뭐 그렇게까지 심한 반응들인지 ㅎㅎ
    결벽증 환자들을 보는 것 같아요
    그냥 이것도 하나의 의견일 뿐인데 아님 마는거지 참나~

  • 161. 상상
    '12.10.5 1:15 AM (112.182.xxx.131)

    이때쯤 msg 해독엔 기름 입가심이 최고라는 글이 나오면 어떨까요?
    열광적 반응이 나올 수도...

  • 162. 미니
    '12.10.5 1:19 AM (117.53.xxx.118)

    몇몇분이 저와 같은 견해를 갖고 있네요.
    정제된 제품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소금도 정제된 소금이 좋지 않은것이고..천연소금에는 여러가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거든요.
    설탕도 정제된 흰설탕이 않좋듯이..
    미원역시 정제된 글루탐산이기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소량씩 섭취하는것은 사람에 따라 문제가 없겠지만
    식당이나 라면에서 느껴지는 조미료 맛은 정말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몸으로 반응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봐서
    되도록이면 사용안하는게 좋을듯 하다고 생각되네요.

  • 163. 미원
    '12.10.5 2:0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들어왔다 대문에 오른 원글님의 글을 읽고 너무 늦었지만 질문 하나 드립니다.
    님의 본문글과 댓글을 읽다 갑자기 떠오른 의문입니다.

    얼마전 후쿠시마 원전 사태 나고 여기 한참 글 올리던 사람 중에
    방사능 요오드나 바나나 속의 요오드나 화학성분 상으로든 뭐든 다 똑같다.
    그러니 걱정할 필요 없다.
    이런 요지의 글을 아주 많이 올렸습니다.
    치즈님 글을 읽다 보니 이 분 글이 떠오르더군요.
    결국 천연이건 인공이건 똑같다는 거 맞죠?

    이에 대한 님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를 푹 고아 우린 국물과
    미원을 풀어 끓인 국물이 성분이 같다고 하더라도
    분명 전자는 깔끔한 감칠맛 후자는 느끼하고 닝닝한 감칠맛이 나는데
    이것 또한 제 혀가 잘못 된 걸까요?

  • 164. ///
    '12.10.5 3:18 AM (211.40.xxx.124)

    msg가 인체에 무해하다는건 식품 과학계쪽에서는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아니던데요.

    음식을 먹고 몸이 불편하거나 이상이 오면 기름으로 튀기는 조리과정이나 다른 성분을 의심해야지,

    조미료를 그 원인으로 의심하는건 비합리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학적 사실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의 식품업계들은 대중들의 유기농 웰빙 열풍에 장단을 맞추면서

    msg 무첨가를 마케팅 기법으로 써먹은 겁니다.

  • 165. 음...제가 보니...
    '12.10.5 4:26 AM (211.108.xxx.159)

    원글님 의견을 간단명료하게 글로 표현하고 끝내면, 지금같은 댓글 대란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중언부언에 지친다를 연발하면서도 뭘 모르는 사람 계몽하려는 투로 계속 댓글의 댓글을 원글님이 달고 있으니
    사람들이 이젠 아예 반발심으로 더 원글님 의견을 무시하려는 것 같네요.

    달리 자게 입니까.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지요.
    원글님도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을 충분히 이야기했으니, 그걸로 된 것이 아닌가요?
    설마 원글님의 글 하나로 사람들의 인식이 모두 바뀌길 바라고 쓴 건 아닐텐데요.

  • 166. ㅋㅋ
    '12.10.5 7:34 AM (112.167.xxx.232)

    MSG의 무해성은 이미 선진국에선 과학적으로 밝혀진 건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유난을 떨죠.
    원글님..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저도 미원 먹으면 운운.. 하는 글.. 읽으면 그냥 속으로 웃기시네... 하고 말아요.
    저도 식품교육 받으면서 들었어요.
    제일 놀란게 미원이 화학합성물이 아니란 거였죠.
    천연재료에서 추출해낸 순도 100% 단일물질이라는 거였어요..
    조금씩 써도 된다.. 고 해서
    다시다나 굴소스, 시판육수.. 보다 그냥 미원 약간 써요..
    그냥 쓰시면 되요.
    현재 잘못 알려진 많은.... 식품관련 정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자기가 알고 있는대로 먹고 살면 되요...ㅎㅎㅎ

  • 167. 쿨쿨이
    '12.10.5 9:19 AM (124.53.xxx.6)

    ㅎㅎ님은 지금까지 뭘 읽으신건지 ㅋㅋ
    미원은 사탕수수라는 설탕을 만드는 천연재료에서
    뽑아낸 거 맞거든요

  • 168. ***
    '12.10.5 9:34 AM (65.93.xxx.51) - 삭제된댓글

    ㅎㅎ님
    설탕도 사탕수수라는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건데 아주 저렴하고,
    소금도 천연재료인데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글쓰는 자세를 탓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저는 원글님의 원글에서도 초반의 몇몇 댓글에서도
    몇몇 님들께서 탓하시는 오만해 보이는 그런 태도를 못 느꼈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쓴 글이지 거기에 다른 수사를 붙이는 그런 요령이 없었지만
    전혀 오만해 보인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원글님의 댓글이 뒤로 가면 갈 수록
    몇몇 님들에게 재수없이 느껴지게 쓴 것도
    원글님이 답답해서 쓴 것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아주 요령있게 글을 잘 쓰는 분이라서
    같은 내용이라도 좀 더 잘 썼으면 좋겠지만
    첨부터 그런 태도로 쓴 것은 아니에요.

    뭐 그렇게 문제되는 글을 쓴 것도 아닌데
    나중엔 원글님의 글쓰는 태도를 문제삼는 것을 보니
    저로서도 참 그렇네요.
    원글님 지치실만 합니다.

  • 169. ***
    '12.10.5 9:38 AM (65.93.xxx.51) - 삭제된댓글

    이 글 뿐 아니라
    근거없는 열풍이나 믿음에 대해서 어떤 분들이 근거를 대어가면서 사실을 말해주는 그런 글을 쓰면
    늘 오만하네, 네가 다 아냐. 현대과학의 맹신자네 이런 말들로 비난들을 하는 경우가
    적어도 이 게시판에서 많았었기 때문에,
    사실 몇몇 댓글과 같은 반응은 저도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길게 오래 갈 줄은 몰랐네요.

  • 170. 모서리
    '12.10.5 9:45 AM (112.153.xxx.176)

    이글을 쭉 읽다가,,,결론은 저는 msg알러지인가봐요^^ 입이 예민해서 다시다나 미원들어간 음식은 닝닝해서 금방 아는데 먹고 나면 꼭 설사하고 얼굴에 미열 올라와요..^^;;;;;;알러지 없다고 강조하니 이 사실을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 171. 토끼네
    '12.10.5 9:57 AM (118.217.xxx.75)

    그냥 정제음식이 나쁘다. 라는 정도로 결론내려요.
    하얀가루들 밀가루,설탕,미원,화학소금.. 다 똑같이 나빠요. 그중 음식마다 빠지지않고 들어가는것은
    소금과 미원,설탕 정도. 소금은 천일염쓰시고, 설탕은 노란설탕쓰시고, 미원은 대체품이 없네요.
    다 나쁜데 미원이 그 감칠맛 때문에 많이 쓰이니 경각심을 가져야 겠지요.
    토마토에도 글루타민 들어있다 하셨는데
    이전에 과학자들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등의 화학식이 다 나와있어 미래에는 알약하나만 먹어도 살수 있다고 했어요. 정제단백질과 고기는 전혀 틀리지 않다구요.
    요즘 헬스장에서 먹는 단백질 가루들.. 과연안전하다고 누가 확신할수 있겠어요.
    비타민도 좋다 나쁘다 갈리는 마당에.
    화학식만 너무 믿지 않아야 해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식품에는 많이 들어있으니까.

  • 172. 미원을 연구해 보자
    '12.10.5 10:00 AM (121.162.xxx.111)

    http://akahige.co.kr/90150235836

  • 173. 보다가
    '12.10.5 10:06 AM (112.149.xxx.61)

    비타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는 의사다 라는 팟캐스트에서 비타민에 대해 의사들이 얘기하더라구요
    듣고보니 지금 우리가 끊어야할것은 조미료가 아니고 비타민인듯
    그 방송 듣고 먹던 비타민 딱 끊었어요..돈 굳었음
    참고로 저 귀얇은 사람 아님 ㅎ

  • 174. chizzcoco
    '12.10.5 10:07 AM (203.226.xxx.115)

    좋은아침이네요.
    배양되고 정제된 백신은 공장에서 합성된거라 믿을 수 없고 병균에 감염시킨 숙주동물을 그대로 삶아서 아이에게 먹이겠다는 수준의 글들이 너무 많아요.
    각종영양제는 먹는데 왜 엠에스지는 안될까요. 영양제의 칼슘과 멸치의 칼슘은 다른거라고 하시는 수준이죠.
    글루타민알러지. 그런게 있을수 있겠죠.
    그런분른 미역,다시마,육류,모유,해산물,치즈,피자등을 섭치했을때 같은 증상이 있겠네요.

    이게 사회과학도 아니고 산수같은거라서 그말도 맞다고 할 문제가 아니에요.
    과학이란 언제나 오류에 대해서 열려있어요. 그것이 사실로 인정 빋기위해서는 교차검증의 과정이 필요하고요.
    공기중의 산소와 물을 분해서서 얻은 산소가 동일하듯 다시마의 글루타민과 미원의 글루타민은 그저 글루타민일 뿐이에요.
    이걸 부정하면 현대과학을 부정하는 수준입니다.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부분일 수 있다고요.
    그순간 어느것도 먹지도 머시지도 못해요. 현대과학으로 무해함이 입증된거거든요.
    코스트코에서 달맞이유사다 주변분들 드리니 좋아하시던데 이건 정제된거라 믿을 수 없고 대신 나는 한마지기넓이의 달맞이꽃을 따서 달여먹겠다는 분은 없어요.
    엠에스지란 글루타민소디움, 글루타민하고 염분일 뿐이에요.
    그게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장맛이죠. 짜고 매운거 말고 그 뒤의 맛.

    그리고요 초기의 미원, 즉 아지노모토는 조그만 병에 쌀한가마니값이었어요. 설탕처럼 대량생산하게 되어 싸진거죠. 이게 문제라실줄이야.

  • 175. 미원의 문제점
    '12.10.5 10:08 AM (121.162.xxx.111)

    미원(정제MSG)가 유해하던 유해하지 않던지 간에 과잉섭취의 위험이 있다는 것!!
    신기한 현상이긴 하나 많이 먹어도 먹은지 알수 없는 물질이라는 것..
    (글루민탄산 나트륨은 일정 분량을 초과해도 미각의 감수성이 포화상태가 되어 맛을 느낄수 없게 되어
    과잉섭취 여부를 분간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 176. 그렇군요.
    '12.10.5 10:11 AM (61.76.xxx.8)

    chizzcoco님.
    많은 비난에도 글 올려주셔서 잘 보았어요.
    하나 또 알아갑니다.

  • 177. 어쨌든
    '12.10.5 10:11 AM (121.172.xxx.57)

    바깥음식 많이 먹는 애아빠가 내가 해준 음식은 맛있다는 말을 해준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 하고 거기에 개미눈물만큼 다시다 썼는데 '맛있다'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그나마 괜찮다면서 먹는 반찬들은 꼭 다시다 쬐금 넣은 것들만이에요.
    맛소금미원은 집에 아예 없고...

    어쩌다 한번씩 다시다 쬐금 넣으면서는 독약 넣듯이 죄책감을 가졌는데 원글님 정보에 그 죄책감은 갖지 않아도 될 거 같아서 저로서는 이 글이 고맙네요.
    그리고 유치한 댓글 말고는 다~ 유심히 읽어도 좋은 댓글이 많네요.

  • 178. 이 아침까지
    '12.10.5 10:15 AM (121.162.xxx.111)

    원글이는 전혀 변화가 없이 오히려 앞으로 내달리기만 하고 있군요.

    미원이 그렇게 안전한 지 알려면 미원을 만드는 대상임직원의 식단을 보면 좀더 객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안전하고 값싸고 잘좋은 미쿡산소고기를 청와대식당에서는 안먹고 , 조선일보구내식당에서도 안먹는다는데...

  • 179. 원글동감
    '12.10.5 10:18 AM (222.237.xxx.246)

    MSG가 좋은 성분이지 많이 쓰자는 말이 아니라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사실에 비해 너무 심하게 부각되어 있긴 하죠.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점은
    사람들의 생각이 생각보다 이성적이지 않고 훨씬 감정적이라는 거에요.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 좀 낫긴 한데 그렇다고 비례하는 것도 아니에요.
    절대로 남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잘못된 편견이나 지나친 믿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 180. ***
    '12.10.5 10:22 AM (65.93.xxx.51) - 삭제된댓글

    이 아침까지님은
    너무 비약이 심하십니다.
    원글님이 변화가 없다는 건
    MSG가 무해하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의 생각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같은 말이라도 기분나쁘게 한다는 원글님의 생각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 181. ...
    '12.10.5 10:34 AM (121.162.xxx.111)

    식품첨가물은 무조건적인 악도 대안도 아니다. 남용했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식품산업이 커지면서 첨가물 제조 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교묘해졌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꼼꼼하게 알고 대처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일본 첨가물업계에서 일한 아베 쓰카사도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에서 식품업체가 100% 성분표시 등으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탁의 `미래`가 달렸다.

  • 182. ***님
    '12.10.5 10:39 AM (68.36.xxx.177)

    태도를 문제삼는 분들의 댓글을 다 읽으셨나요?
    '원글님의 원문의 주장은 공감하나' 그 주장의 내용과는 별개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익명 게시판에서 글을 나누는 태도가 매우 불쾌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원글이 잘못되었다가 아니라 들어봤고 동의한다고 전제를 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사람이 답답하면 재수없는 댓글을 달아도 되는지요?
    일면식 없는 사람들에게 이 정도니 지식으로나 논리력으로나 자신의 수준에 못 미칠 학생들에게는 오죽할까 싶은 것이죠.
    만약 여기가 논문발표장이나 박사과정 시험장이라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의견이 오갈 수 있겠지요.
    하지만 여기는 선생이 불러주는대로 받아적고 외우는 교실이 아닙니다.
    과학적 지식의 수준도 천차만별이고 이 게시판에 오는 사람들이 과학적 지식을 원글이의 수준으로까지 알 필요를 못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상에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가치관, 지식, 경험, 신념, 건강상태,..등이 수백 수천가지일텐데 과학자들간의 현재까지의 결과와 원글이의 비교적 높은 지식수준을 근거로 모든 회원이 순종하여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있다고 주장하시는지요.

    여러차례 말씀드렸지만 과학에 절대 진리는 없습니다.
    과학은 호기심, 가설을 바탕으로 연구, 실험, 발견, 발명, 증명될 수 있는 열린 학문입니다.
    원글님이 처음에 주장하신 내용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에 내가 학생을 가르치고 과학적 지식이 많은 사람인데 내 말을 안 믿으니 우습다, 논리가 그 모양이냐, 너희 수준으로 따지면 먹을 게 없다,..이런 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강제적으로 주입하려니 문제가 된 것이지요.

    마치 어른이 얘기하는데 어린 것이 말대꾸냐 그냥 들어라, 선생이 얘기하는데 학생이 어디 나서서 반론을 해 그냥 외워, 너네가 교수인 나보다 많이 알아?

    이런 상황들이 떠오릅니다.
    써주는대로 외우고, 가르치면 입 다물고 받아적고, 덜 배운 사람은 더 배운 사람의 말에 꼼짝없이 순종해야 한다는 것인지요.
    이런 방식으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의문과 호기심이 발전의 큰 뿌리가 되는 과학이라는 학문에서.

    Msg가 무해하다라는 유익한 정보 하나 올리는 것 조차 금기시 되냐, 이런 논의조차 불가능하냐라고 하지만 막상 그러한 논의, 다양한 의견개진을 막은 것이 원글님의 태도였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돈 내고 필요해서 듣는 수업일지라도 이러한 일방적인 전달방식에 반감이 생길 정도인데 온갖 사람들이 드나드는 게시판에서 과학을 가르칠 정도로 아는 것 많은 내 말을 왜 안듣냐라고 외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복하지만, 여기가 교실이 아닌 자유게시판이므로 과학적 진실 여부 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183. 여기82는요,,,,
    '12.10.5 10:42 AM (112.223.xxx.172)

    점 본 얘기, 꿈 해몽 부탁하는 글들이
    아주 존중받고 공감 받는 그런 곳입니다.

    과학적 사고요? ㅋ

  • 184. 여기82는../
    '12.10.5 10:44 AM (121.162.xxx.111)

    님 같은 반푼이들도 함께 공존하는 게시판이죠.ㅎㅎㅎ

  • 185. 어쨌든
    '12.10.5 10:58 AM (121.172.xxx.57)

    어머...댓글 반만 읽고 원글이 저한테는 정보가 되는 얘기라고 쓰고 난후 나머지 댓글을 읽다보니 다시다대신 쓰더라도 미원을 써야겠네요. 워낙 미원 나쁘다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시일이 좀 걸리겠지만.

  • 186.
    '12.10.5 11:03 AM (211.60.xxx.115)

    68.36님 그럼 원글님은 이런결과가 나오게 된 실험 설계부터 결과 해석까지 다 설명 했어야 하나요? 이건 지구가 태양을 돈다와 같은 과학적으로 확인 된 사실인데 뭐 얼마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 원 저번에 하도 답답해서 논문 링크해 주니 자본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난 안믿을란다 하면서 헛소리 하는건 똑같던데요

  • 187. chizzcoco
    '12.10.5 11:09 AM (203.226.xxx.115)

    ㅎㅎㅎ. 진짜 재미있어요. 뭡니까 이게. 제가 무슨 초끈이론 이야기하나요?
    최소한 우리가 먹는 조미료중 제일 안전한게 미원입니다. 다른것들은요 MSG+무언가 내가 모르는 것들 이거든요.
    전 굴소스,참치액젖,국물간장,불고기양념,포장육수,시럽종류들 모두 꺼림칙한데요. 어떤걸 섞은지 알지 못하는 액체에 엠에스지 섞은것들이거든요.

    그리고 이상증세 있으신분들은 엠에스지대신 그 음식을 구성한 다른 요소를 의심해보시는게 좋아요. 글루타민은 너무 광범위하죠.

  • 188. 어쨌든
    '12.10.5 11:29 AM (125.135.xxx.131)

    가정에서도 꾸준히 많이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
    조미료 안 쓰지만,
    집집마다 미원 있는 건 봤어요.

  • 189. 오랜시간
    '12.10.5 11:34 AM (211.207.xxx.90)

    인터넷 하면서 이런 뻔뻔한 벽들은 또 처음보네
    얘기를 하면 들어먹지를 않고 논리를 가져와도 쳐다보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가 맞고, 어디서 논리는 없는 괴담급 블로거 글이나 퍼와서 거봐라 맞지 않느냐 헛서리 뻥뻥해대고
    너보다 가방끈 길고 머리좋은 사람도 이렇게 글안써 하면서(장작 본인은?) 너나 쳐먹으셈 하며 욕이나 하고
    이런거였구나... 진짜 이런 아줌마들이 있는거였구나

  • 190. ㄹ님
    '12.10.5 11:37 AM (68.36.xxx.177)

    물어보셔서 적습니다.
    왜 원글을 읽는 모든 회원들이 100%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 댓글에 그 이유를 적었는데 읽지 않고 물으시는 건가요.
    저는 원글님의 원문에 적힌 내용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백만명의 사람들이 제각각의 가치관, 지식, 신념, 경험, 건강조건,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오직 지신들만이 판단히고 선택하고 결정하겠지요.
    종교도 아닌데 왜 원글님 주장을 모두가 믿어야 하고 안 믿으면 헛소리가 되는지요.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은 제 할일을 하면 되고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전달자의 몫이 아니죠.
    내가 낳은 자식, 사랑해서 결혼한 배우자도 내 맘대로 해서도 안되고 내 뜻대로 바꿀 수도 없는데,
    왜 온갖 회원들이 모인 이곳에서 원글님의 주장이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그래도 안되면 온갖 근거와 설득을 통해서라도 믿게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Msg가 불로초라서 안 먹으면 정말 손해라는 생각에 박애정신으로 제발 드세요라고 해도 짧고 굵게살고 싶은 사람은 거부할 겁니다.
    그냥 현재까지는 이러하다고 과학자들 사이에 결론이 났으니 참고하시라고 끝내셨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도는 부담스럽습니다. 전달은 환영합니다.

  • 191. ...
    '12.10.5 12:06 PM (59.15.xxx.61)

    오죽하면 중국음식 신드롬이라고까지 할까요?
    우리나라에서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은데...
    전세계 사람들중 많은 사람이 엠에스지 먹고 이상을 느끼는군요...
    저 하나 알고 가요~
    몸에 이상을 느끼면 이상한 조미료 맞지 않나요?
    과학적으로 아무 증거 없다고
    괜찮은건 아닌것 같아요.
    계속 조심하고 되도록이면 안먹도록 해야겠어요.
    결론은
    이상을 느끼는 사람은 먹지말자!!!

  • 192. 감자부인
    '12.10.5 12:12 PM (14.45.xxx.87)

    가족들의 건강 먹거리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193.
    '12.10.5 12:17 PM (211.60.xxx.72)

    그건 믿고 말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 사실이기 때문이죠 여기 회원분들이 그 사실을 바탕으로 어떻게 행동하든 제 알 바가 아니지만 사실 자체를 아니라고 하면 말이 다르죠 적어도 유해성에 대해 반박하려면 관련 논문을 읽어보고 실험설계 오류나 해석을 반박하는 정도는 해야지요

  • 194. 고민 있어 잠안올때
    '12.10.5 12:26 PM (183.98.xxx.134)

    라면 끓여먹으면 수면제가 따로 없겠네요.살은 찌겠지만....

  • 195. 여기
    '12.10.5 12:27 PM (211.33.xxx.13)

    이런글도 있네요.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BX003&qid=3zjR5&q=MSG&srchid=NKS...

  • 196. 글쎄요
    '12.10.5 12:51 PM (68.36.xxx.177)

    지구가 둥글다고 밝혀지기 전까지 지구가 네모라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지구의 자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하늘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것이 사실이었죠.
    미생물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그런 존재는 없다는 것이 사실이었죠.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현재까지는 사실인 것으로 결론지어졌다는 것이지 진리는 아닙니다.
    진리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 않죠. 누구에게나 똑같은 진리입니다.
    하지만 msg문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현재까지는' 안전하다고 말할뿐이죠.
    과학은 언제나 결론이 '열려' 있습니다.
    논문, 반박, 오류를 찾으시면서 정작 본인은 본인이 믿고 있는 것을 절대진리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 197.
    '12.10.5 1:01 PM (121.144.xxx.48)

    비유부터가 말이 안되네요. 님이 비유한건 그전엔 연구조차 안된 것들을 연구해서 밝혀 낸 사례 인데요. msg에 대한 논란도 CRS의 원인이 msg가 아닌가 하여 유해성이 있다고 하는 논문들이 나왔었고 지금은 그 논문들 모조리 반박되고 유해성이 없다고 결론지어진 사실인데요. 제가 계속 말하는데 과학적 결론이 열려있다는 것은 현재 나와있는 과학적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반증가능하다면 모조리 폐기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무 근거 없이 사실을 의심해도 된다는 게 아니구요. 개인적인 간증사례는 백날 들이대 봐야 사실로 받아들여질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거구요. 여기서 심심하면 나오는 외식하면 졸리다 이런 의견들은 애저녁에 실험으로 msg가 그 원인이 아니라고 밝혀진지 오래구요.

  • 198. ㄹ님아
    '12.10.5 1:26 PM (121.162.xxx.111)

    우리는 과학적 사실을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음식을 먹고사는 사람이란 말이죠.

    발효추출MSG가 유해하지 않다고 아무리 그래도
    여러사람들의 이상반응을 보이는 이상
    들어있다는 걸 알고는 먹고싶지 않고, 내가 말들때는 절때 안넣고 싶다는데
    자꾸 왜 먹ㅇ라ㅣ고 그러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요.
    다들 조미료회사 관계자분들이신가.

  • 199. 원그님
    '12.10.5 7:54 PM (110.70.xxx.166)

    공기중 산소와 물분해로 만든 산소는 원자는 같지만
    그걸로 호흡하면 곧 죽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이치죠
    다시마우린 육수의 msg와 미원의 msg

  • 200. ㅎㅎ
    '12.10.5 10:15 PM (203.226.xxx.46)

    공기중 산소와 물 분해로 생성된 산소는 동일합니다.
    둘다 똑같기 때문에 물분해로 얻어진 산소로 호흡해도 안죽습니다.

  • 201. ㅎㅎ님아
    '12.10.5 10:50 PM (110.70.xxx.166)

    산소통에 산소만 담아 마시면 죽는단 소리예요
    예전 산소만으로 살해되었다는 기사도 본적있고요
    미원처럼 단일 첨가물도 그래서 다시마육수가 더 안전할수있다고 보는 거죠

  • 202.
    '12.10.5 11:22 PM (121.144.xxx.48)

    님 그런식이면 공기중에 산소만 뽑아서 100% 호흡해도 산소중독으로 죽는데 물을 분해해서 만든 산소만 해롭다는 식으로 쓰시면 안되죠. 그리고 이게 단일물질이 더 위험하다는 어떠한 근거도 되지 못하죠. 그냥 산소에 독성이 있다는 결론만 내릴 수 있을 뿐이죠. 비유를 들라면 제발 제대로 된 비유를 드세요. 진짜 무식해보여요.

  • 203. 그런가
    '12.10.6 12:12 AM (110.70.xxx.166)

    난 무식한 분인데
    ㄹ 넌 정말 유식한 ㄴ이신가 봐요

  • 204. ..
    '12.10.6 12:27 AM (1.248.xxx.30)

    공기산소와 물산소의 어처구니 없는 비유라니;;

    본인이 무식하다고 인정을 하긴 하는모양이군요.

    그런데 자기주장에 문제가 있다고는 이야기 하질 않네.

    이런부류는 말이 안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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