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2-10-04 10:10:30

 

 

 


 

[2012년 9월 29일 토요일]



"싸구려 술 몇 잔으로 목소리는 커지고, 행동은 난폭해지며,
 논리는 단순하고 자기 반복적이 된다. 하지만 날이 밝으면 남는 것은 두통뿐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얘깁니다.
아사히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한중일 간의 영유권 분쟁을 '싸구려 술'에 비유했습니다.
 
 
 
"하루를 잘 논 아이는 짜증을 모르고, 10년을 잘 논 아이는 마음이 건강합니다"
 
어린이 놀이 운동가 편해문씨의 말입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문화'라고 불릴만한 것이 있을까요? 특히 요즘 아이들의 놀이라고 한다면 컴퓨터 게임이 전부이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 3, 4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의 놀이 문화, 특히 아이들의 놀이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놀이 운동가 편해문씨를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84461&pre_list_id=6285647&next_list_...

 

 

 

[2012년 10월 2일 화요일]



"실험 결과를 설명하는 부분과 '볼츠만 곡선'을 유도하는 설명의 유도식 등 표절로 볼 수 있는 서술이 3페이지에 걸쳐 계속됐다"
 
안철수 후보의 박사 논문 의혹을 제기한 MBC 뉴스의 보도내용입니다.
 
 
 
"볼츠만 곡선은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에 비견되는 물리학적 법칙이기 때문에 볼츠만의 원리를 적용할 때 인용문을 달지 않는 것이 관례다"
 
안 후보 캠프에서 전한 서울대 의대 생리학 교실 이석호 주임교수의 의견입니다.
추석 연휴 끝나자마자 안 후보에 대한 검증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85647&page=1&bid=focus13

 

 

 

[2012년 10월 3일 수요일]


 

"너븐숭이에서 진짜 우리의 마음을 미어지게 하는 것은 길가에 있는 애기무덤들이다.
누가 이 애기무덤과 비석을 보면서 4.3을 불온분자의 폭동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최근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 편을 출간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말입니다.
'너븐숭이 애기무덤'은 4.3 때 400명의 주민이 희생된 북촌리에서 덧없이 죽은 어린아이들의 무덤을 말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87449&page=1&bid=focus13

 

 

 

[2012년 10월 4일 목요일]


 

"교과서가 큰 영향을 미쳤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의 말입니다.
서 총장은 20대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 "안 후보가 교과서에 27군데나 나온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명한 지 얼마나 됐다고 2선 후퇴를 하는가"
 
새누리당 홍문종 선대위 조직본부장의 말입니다.
당 선대위 부위원장에 임명된 남경필 의원이 '친박 2선 후퇴론'을 제기한 데 대해서 친박계 인사인
홍 본부장은 "충성도가 있는 친박들이 선거를 위해서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8854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랬군요~~ㅎㅎ
    '12.10.4 10:12 AM (39.112.xxx.208)

    차암 잘하고 있다눈.....^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80 에어워셔 추천 좀 해주세요 1 에어워셔 2012/11/10 656
175379 윤회(전생)가 과연 있을까요? 30 의혹 2012/11/10 7,571
175378 광명에서 눈썹문신 잘하는곳 알고 계시면 부탁드려요.... 재영부 2012/11/10 1,669
175377 다세대 원룸 복도에 빨래 널고 재활용품 박스 쌓아두는데... 1 .. 2012/11/10 1,629
175376 친구가 딸하나키우는데 2 gggg 2012/11/10 2,124
175375 싱크대 입구를 접시가 고착되어서..물이 안 내려가요..ㅠㅠㅠㅠㅠ.. 5 pp 2012/11/10 1,098
175374 지금 울랄라부부 보고 있는데요~ 9 한재석♥ 2012/11/10 2,317
175373 안맞는 클렌징오일 활용법 있나요? 2 dd 2012/11/10 2,604
175372 내 딸들은 결혼 않길 바래요 67 나나 2012/11/10 11,216
175371 요즘 일부러 차 사고 내려는 것 같은 사람들 많지 않나요? 4 ... 2012/11/10 1,576
175370 용대는 아이유와 은혁에게 밥사라~~~ 2 ㅋㅋ 2012/11/10 2,334
175369 여러분..저는 김치참 좋아 하는데요.. 5 .. 2012/11/10 1,219
175368 드라마의 제왕 재방 보고 있는데 1회 이해가 안되네요. 5 드라마의 제.. 2012/11/10 1,477
175367 이제 아이유는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평가받겠네요.. 15 .. 2012/11/10 3,598
175366 알러지성 비염에 유제품이 안좋은가요? 5 비염 2012/11/10 2,469
175365 문서세단기로 자른 종이조각 재활용 되나요? 2 아까워 2012/11/10 3,469
175364 어떤 사윗감을 원하세요? 9 딸엄마 2012/11/10 2,100
175363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입고싶은데.... 3 ㅜㅜ 2012/11/10 1,522
175362 여자 마초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10 사과 2012/11/10 4,859
175361 딸만 있는 엄마들은 47 .. 2012/11/10 7,862
175360 WMF 거품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345 2012/11/10 1,206
175359 7개월 된 아기가 있는데, 아기 있는 집에는 가습기, 에어워셔 .. 4 아기사랑 2012/11/10 2,391
175358 김종인, 朴 순환출자 발언에 "변했다".. 정.. 4 샬랄라 2012/11/10 847
175357 사랑과전쟁 그후 어떻게 됐을까요 ?? 7 ........ 2012/11/10 3,467
175356 수분앰플이요.... 1 구성원 2012/11/10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