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왜 이러는 걸까요?

가을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2-10-04 08:35:48

저도 아는 회사 여직원과(유부녀) 시도 때도 없이 카톡,문자를

주고 받는 남편.. 처음엔 일때문이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점점 도가 지나치네요  저녁먹고 안방으로 들어가서는 카톡하고,,

새벽에도 일어나서 하고 너무하는거 아니냐는 저에게 오히려

바람피는것도 아닌데 그정도도 이해못하냐고 되려 화를 내내요

소울 메이트 하나 생겼다고 이해하라네요

평상시 저희부부 관계가 그닥 좋지는 않아요 거의 아이들때문에

산다고 해도 무방!!그렇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 이정도도 이혼사유가

되는지 정말 이남자랑 살기가 싫네요

 

IP : 110.9.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8:42 AM (147.46.xxx.47)

    헉.............!!

  • 2. 키위랑오디랑
    '12.10.4 8:43 AM (175.215.xxx.35)

    이런시기를 잘 넘겨야 됩니다
    부모나 또다른 사람이나 또 또..
    그누구하고 살아도 이런때가 있지않을까요
    새로운 취미를 갖는것도 좋고요

  • 3. ..
    '12.10.4 8:44 AM (180.65.xxx.40)

    문자메세지도 이혼사유가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미친놈들 많아요,,, 이웬수를 늙어서 힘없을때 갚을수 있을려나...

  • 4. ....
    '12.10.4 8:44 AM (115.126.xxx.16)

    참.. 애나 어른이나 그놈의 카톡이 문제..

    원글님도 한다고 그러세요!!!
    며칠동안 남편 보란듯이 카톡하고 깔깔대고
    누구냐 그러면 몰라도 된다 그러고 하면 좀 느낄려나요?

    에휴 문제야 문제...

  • 5. ...
    '12.10.4 9:19 AM (110.14.xxx.164)

    아내가 유부남하고 그런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참 생각없어요

  • 6. caffreys
    '12.10.4 9:19 AM (203.237.xxx.223)

    소울메이트...라

  • 7. ㅋㅋㅋㅋ
    '12.10.4 9:31 AM (118.219.xxx.156) - 삭제된댓글

    소울메이트라....
    큭...웃음이 나네요,

    그럼 원글님도 남편 아닌 다른남자랑 소울메이트 정해서 시도 때도 없이 카톡 해보세요.

  • 8. 땡땡
    '12.10.4 9:35 AM (211.33.xxx.123)

    참나~ 울나라 남자들은 내가 너라면...이 안되나봐요~

    휴~그러세요
    나도 외로운데 이참에 소울메이트하나 맹글어야겠다고~

  • 9. 남자는
    '12.10.4 10:18 AM (203.234.xxx.155)

    남자에게 정신적 관계는 결국엔 없다고 하더군요.
    소울메이트가 결국 S 파트너가 되는거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97 아.. 물사마귀 때문에 괴롭네요.. 2 .. 2012/10/04 1,414
159996 요즘 최고급형 에어컨은 얼마정도 해요??? 1 주부 2012/10/04 953
159995 안철수 부인은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28 d 2012/10/04 6,808
159994 靑,특검 재추천 요구, 추석 연휴 이후 정국에 격랑 예상 3 세우실 2012/10/04 1,468
159993 얼마전 자게에 알려주신 갈비양념으로 해봤어요~ 9 00 2012/10/04 3,064
159992 하체비만 딸, PT 받더니 다리가 많이 빠졌네요. 21 하체비만족 2012/10/04 11,393
159991 자기 조사할 사람을 고르다니...특검 재추천 정말 코미디 같아요.. 6 철가면 2012/10/04 1,013
159990 오미자를 엑기스.... 2 오미자사랑 2012/10/04 1,121
159989 아이허브 구매관련.. 4 허브 2012/10/04 1,678
159988 구미 일에관해 관련 직종에서 일한 분이 쓴 글이에요 3 ... 2012/10/04 1,599
159987 데이트할 때 뚜벅이족 계세요? 27 2012/10/04 11,458
159986 원전사고 후쿠시마현 피폭 검사 ‘말 맞추기’ 2 샬랄라 2012/10/04 690
159985 너무 낯선 이혼, 어케 해야 할까요 15 이혼? 2012/10/04 5,128
159984 gs칼텍스..이벤트 쿠폰. 당첨 보장제라더니;; 라나델레이 2012/10/04 731
159983 유현상 큰아들은 미국서 의대다닌거 아닌가요? 11 2012/10/04 5,963
159982 다인실병실에서 음식좀 가려먹었음좋겟어요 ㅠ 2 ..... 2012/10/04 2,538
159981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남 같아요.. 49 중1, 중2.. 2012/10/04 32,445
159980 내가 하는 일이 회사사장님만 부자되게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때.. 7 우잉 2012/10/04 1,385
159979 일본어 공부 관련 문의드립니다. 4 ... 2012/10/04 1,009
159978 10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0/04 918
159977 안경돗수 잘맞춰주는 안경점 어딜까요? 2 qmf 2012/10/04 985
159976 결혼 10년차가 넘어도 적응 안되는 시집식구들의 식당예절 9 임금님귀는당.. 2012/10/04 2,499
159975 아들 가진 엄마들 긴장해야겠어요. 남녀 성비 불균형 34 2012/10/04 9,120
159974 7평 평수 줄여가는데도 약간 심란하네요... 3 이사고민요 2012/10/04 1,996
159973 구미의 조용함과 두려움. 1 .. 2012/10/04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