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나는 냄새

냄새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2-10-04 01:39:28

 

자는 방은 잠만 자고 생활은 하지 않아요.

그런데 같은 시간대에 자기 않아서 남편보다 늦게 자러 방에 들어가면 냄새가 나요.

샤워나 목욕을 안 하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자보다 자주 하는 편인데

왜 자느라 숨쉬고 있는 방안으로 들어가면 냄새가 나는지 좀 의문이예요.

그닥 좋은 냄새는 아니거든요.

40대에 살이 좀 진 편이고 전무직 일이라 땀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방은 잠만 자기 때문에 침대외엔 작은 장하나 있는 아주 작은 방이에요.

환기를 안 해서 그렇고 자고 나면 방 창문을 열어서 환기 시키시나요?

저는 안 하고 그냥 자고 나면 일하러 갔다가 다른 방에 있다가 늦게 자러 가거든요.

그렇지만 열어 주기는 해요.

그런데 남편이 방문 닫고 자고 있는 곳을 잘려고 문 열고 들어가면 냄새가 나는 거예요.

이건 뭘까요? 몸에서 나는 냄새겠죠? 이런 걸 홀아비 냄새라고 하는 건가요?

예전에는 잘 못 느꼈어요. 나이 들는 거라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2.10.4 1:48 AM (58.236.xxx.74)

    살이 찌면 아무래도 순환이 덜 원활하죠, 그리고 앉아서 사무만 보니 운동량도 적을 테고요.
    샤워를 해도 아침에 하면 저녁에는 좀 체취가 나는 경우도 있고요.

  • 2. ㅁㅈㅇ
    '12.10.4 1:51 AM (180.182.xxx.127)

    우리엄마가 운동안하실땐 노인냄새..입에서도 나고.암튼 슬슬 나더라구요.
    속상해할까봐 말 안했는데.본인이 직접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근데 요즘 무릎땜에 30분씩 운동하시거든요.물론 제 입장에서는 애들장난용 운동이지만 엄마에게는 힘든운동..ㅋ
    암튼 그러고나서부터는 몸에서 심하게 냄새 안나드라구요.

  • 3. ..
    '12.10.4 9:26 AM (110.14.xxx.164)

    매일 샤워 두세번 하는데도 남편방에 들어가면 냄새나요
    남잔 다 그런지..
    창 항상 열어놓고 방향제라도 자주 뿌리세요

  • 4. ..
    '12.10.4 9:46 AM (119.199.xxx.89)

    인터넷에서 본 어렴풋이 기억으로는
    홀애비 냄새가 남성호르몬 냄새래요 여자 옷 같은거 걸어두면
    좋아진다고 하던데 정확한지는 잘...^^;;;
    환기 많이 시키세요
    저는 한겨울에도 낮에는 집에 문 다 열어놓았다가 닫아요
    잘 때도 아주 조금 숨구멍 열어놓고 자고요
    방범에 문제가 없다면 출근하실 때도 창문 조금 열어 놓고 출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24 헤드가 철제 프레임으로 된 침대, 써보신 분? 2 가구 2012/10/04 1,261
159923 사랑아 사랑아 갑자기 결혼분위기네요 12 2012/10/04 2,587
159922 73만7천점 5 애니팡 2012/10/04 1,333
159921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12 ... 2012/10/04 2,537
159920 안철수 어머님 태몽은? 태몽 2012/10/04 1,589
159919 착한 남자에서요 은석이는 누구 아들이에요? 1 ??? 2012/10/04 3,110
159918 준희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4 포비 2012/10/04 1,776
159917 혹시 이 만화 보신 분이나 제목아시는 분 계시나요? 9 만화 2012/10/04 1,219
159916 우리집 운동화 편하게 세탁하는법 5 세탁기사용 2012/10/04 3,921
159915 저희 아이 9살에 사기를 당한걸까요?. 3 yaya12.. 2012/10/04 2,873
159914 방콕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4 first .. 2012/10/04 1,648
159913 남편! 왜 이러는 걸까요? 9 가을 2012/10/04 2,271
159912 사위, 딸, 손자가 명절내내 있다면..... 15 딸 많은 집.. 2012/10/04 3,232
159911 스텐그릇을 까맣게 태웠어요. 8 비싼건데ㅠ 2012/10/04 1,791
159910 10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0/04 772
159909 감자에 싹난거 잘라내고 먹어도 될까요?? 4 ㄷㄷ 2012/10/04 2,133
159908 인터넷카페를 만들었는데 검색어를쳐도 안나타나요? 2 검색 2012/10/04 575
159907 빛좋은 개살구 2 살구씨 2012/10/04 1,429
159906 어제 동네 엄마들 만났는데 밤에 잠이 안와요. 4 Ymom 2012/10/04 5,923
159905 문재인, 삼국카페 만나 지지 호소 1 베리토 모리.. 2012/10/04 1,502
159904 3代가 골로 가는 부동산 막차! 골로가는막차.. 2012/10/04 2,290
159903 제체럭좀봐주세요.. 정상아니죠? 체력 2012/10/04 1,135
159902 역시 냉장고는 LG군요...! ㅎ` 2012/10/04 1,525
159901 아기를 좋아해서요..이런 봉사도 될까요? 2 자원봉사 2012/10/04 1,611
159900 '구미불산'...! 3 ㅇㅇ 2012/10/0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