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고통스러워요, 칡즙 좀 구하고 싶어요

///// 조회수 : 7,763
작성일 : 2012-10-03 23:06:56

숙성칡즙인가는 너무 비싸고요

믿을만한 곳에서 구할수 있을지요

정터에는 현재 올라온 게 없답니다.

감사드려요~~

-----------------

아참,

8월에 유방이 미세석회화로 진단 나와서

보름후에 아산병원 재검 예약했는데 

여성호르몬 역할하는 식품 먹어도 되나 모르겠어요, 휴.... 

 

사실 여름에 한달 남짓

한의원에서 열 내리는 한약 먹었음에도 효과 별로 못봐서요

게다가 한약을 먹으면 간이 쉬 나빠지기에

식품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또 유방암 가능성이 발목 잡네요

진퇴유곡이네요 ㅡ.ㅡ

IP : 49.1.xxx.1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 11:08 PM (175.113.xxx.247)

    인터넷 시장에서 많이 팔아요.
    저도 인터넷 시장에서 주문해 먹습니다. 그냥 저렴한 걸로...

  • 2. ...
    '12.10.3 11:09 PM (175.112.xxx.3)

    한살림 에서도 판매해요.

  • 3. 국제백수
    '12.10.3 11:10 PM (119.197.xxx.244)

    쥐눈이콩도 갱년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초콩으로 드시거나 쥐눈이콩으로 만든 청국장,청국장가루를 드세요.

  • 4. ...
    '12.10.3 11:11 PM (59.86.xxx.85)

    생협에서도 칡즙팔아요 믿을만한곳이죠
    그리고 칡즙 오래먹음 안좋다고알고있어요
    가을,겨울에만 드세요~~

  • 5. 장터에
    '12.10.3 11:12 PM (39.115.xxx.182)

    파는 분 꽤 있어요
    저는 사놓기만 하고 먹어지지 않네요

  • 6. ...
    '12.10.3 11:16 PM (211.246.xxx.147)

    원글님
    갱년기 어떤증상이 있으신가요?
    칡즙이 어떤데 좋은가요
    저도갱년기 인데 저도 먹어야할까보아요

  • 7. 코스트코
    '12.10.3 11:17 PM (1.236.xxx.50)

    에서 판매해요

  • 8. ...
    '12.10.3 11:18 PM (59.86.xxx.85)

    석류,그리고 콩이나 우유 하다못해 야채즙에도 여성호르몬이 많대요
    이런거 골고루 드세요
    저는 유방암환자면서 여성호르몬양성이라 여성호르몬많은 식품은 먹지말래서 저런거 못먹어요 ㅜㅜ

  • 9. 음..
    '12.10.3 11:19 PM (121.160.xxx.3)

    '강복자식품' 추천합니다.
    양파즙 때문에 알게되었는데, 포장이나 품질 모두 만족스러워요.

  • 10. 원글
    '12.10.3 11:29 PM (49.1.xxx.141)

    어머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점세게니임!
    저는 열이 너무 올라 곧 대머리 될거 같아요
    기타 갱년기 증상 모두 겪고 있구요
    갱년기 시기에는
    증상이 없어도 간간이 먹으면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11. 우체국쇼핑에서
    '12.10.3 11:35 PM (175.208.xxx.59)

    며칠전에 구입했습니다.
    한살림 초록마을 우리농매장 등은 전부 품절상태였어요.

  • 12. 제가 주문했던 곳
    '12.10.3 11:37 PM (112.153.xxx.36)

    믿을만해서 추천합니다.

    http://egaroot.com/

  • 13. ..
    '12.10.3 11:39 PM (115.178.xxx.253)

    많이 힘드시면 병원에 가서 처방 받으세요.
    저도 안먹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해서 안갔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도저히 열나고 땀 많이 나는거 안되겠더라구요.
    잠을 못자고..

    저는 제일 약한걸로 처방 받았는데 2주정도 지나니 바로 효과있었어요.

  • 14. 친정
    '12.10.3 11:43 PM (124.5.xxx.239)

    엄마가 갱년기로 지금도 고생 중이세요

    칡이 좋다해서 마른칡 시장에서 팔더라구요
    이것 보리차처럼 팔팔 끓여드셨구요
    배와 석류도 많이 드셨으나 효과는 그다지였구요

    아x병원에서 호르몬제 쓰시다가 주위에서 약은 오래 먹으면 안 좋다고 해서 자연요법들 (위의 내용들 )하시다가 켜도저히 못견뎌서 동네산부인과에서 호르몬제 다시 처방 받으셔서 사용하시다가 다리에 혈전(피떡)생겨
    코끼리 다리처럼 부으셨어요
    작은병원에서 디스크라해서 치료 하시다가
    다행히 그때 제가 여기 게시판에 문의 드리니 다들 큰 병원 이야기하셔서 큰병원 응급실에서 각종검사하느냐 반나절이상 보내고 오후 늦게 병명 나와서 긴급시술 들어가셨어요
    정말 조금만 늦었더라면 어찌 되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던것 같았어요

    다행히 이주 후 퇴원하셨지만 다리붓기는 가라 앉으셨지만 너무오래 방치해서 혈전이 폐에까지 가서 숨도 많이 차 하셨으나 숨이 꼴깍꼴깍 넘어 갈 정도 되어야 가슴은 열수 있다해서 폐쪽은 그냥 내비두고 와파린 복용 몇달 하시고 지금은 약 드실정도는 아니에요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 호르몬제의 위험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런 제 개인적인 일도 말씀드립니다
    항상 호르몬제 드실때는 큰병원에서 제대로 진단 받으셔서 드세요

    친정어머니도 아x병원에서 호르몬제 처방 받으신건 용량이 적절햤으나 개인병원에서 용량이 높은 호르몬제를 처방 받으셔서 그렇게 되었다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약은 의사와 상담후 드세요

    지금도 엄마는 갱년기로 고생하시는데 호르몬제 복용하면 문제 생길수 있다해서 입원중 산부인과 협진했을때 산부인과에서 바르는 호르몬제 있다해서 그것 사용하셨었거든요(이건 문제 없다 하시더라구요)
    엄마도 이것 사용하니 갱년기 증상이 덜 하셨구요
    그런데 그게 수입이 몇달전부터 안된다해서 처방 못 받으시더라구요
    대신 자연생약이라먄서 훼라민인가 왜 광고하는 그 약 있잖아요 그약 처방해쥐더라구요
    그러나 효과는 별로라 하시네요

    자연요법 주위 사람들이 뭐가 좋다는 말 이런것 보다는 갱년기 병원에 다니시길 권해드립니다

  • 15. 친정
    '12.10.3 11:46 PM (124.5.xxx.239)

    칡이나 배 같은게 열을 내려 주는 효과가 있다는데
    친정엄마 말로는 그렇게 효과가 없다네요 초쳐서 죄송해요

  • 16. ㅁㅈㅇ
    '12.10.4 2:15 AM (180.182.xxx.127)

    전 우리아빠가 등산갔다가 칡을 무진장 큰걸 가져오셔서..거기서 사셨는지.암튼 엄마가 다 달라서 말려서 주셨어요.
    좋더라구요.
    물에다 끓여서 뭉근히 먹어요
    아직 나이가 40이라 갱년기 증상은 없지만 여성호르몬은 슬슬 줄어드는게 느껴져서 시간나면 끓여먹어요
    빨리 상하니깐 오래 놓고 먹을 음식은 아님.

  • 17. 통곡비만
    '12.10.11 2:59 PM (1.221.xxx.51)

    갱년기호르몬이랑 숙성칡즙 같이 먹으면 좋아요.
    호르몬약이 부작용이 있는것 때문에 걱정을 했엇는데..
    그래서 하루 1알만 훼라민 먹었구요.
    숙성칡즙은 큰형네건강즙에서 시켜서 하루 2개씩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열감도 거의 없고, 석달째인데...
    잠도 잘 오고... 피로도 덜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124 文측 "박근혜 국민면접 결과는 '탈락'" 혹평.. 4 세우실 2012/11/27 1,140
183123 황태자 루돌프 보신분? 1 yeprie.. 2012/11/27 904
183122 후보선택도우미 1 .. 2012/11/27 479
183121 대본 쓴 놈 누구야? 3 참맛 2012/11/27 1,427
183120 2009년 5월 눈물을 흘리고 분노를 느끼셨다면 이번에 꼭 투표.. 4 .... 2012/11/27 600
183119 30~40대 여성분들..본인이 입이 거친 분들 있으세요?? 15 음.. 2012/11/27 3,401
183118 점심 잡탕밥 만들어 봤는데 진짜 쉽고 맛나네요 대박ㅎㅎ 11 점심 2012/11/27 2,869
183117 이 코트는 예쁘진 않지만, 무난할까요? 14 별로? 2012/11/27 2,953
183116 열기가 대단하네요. 제주도 국제.. 2012/11/27 558
183115 대우 클라쎄 김치냉장고 쓰는 분 계세요? 9 김냉뭘로 2012/11/27 9,234
183114 서울 고속 터미널 근처 갈만한곳 ... 3 ^^^ 2012/11/27 2,100
183113 쿠팡에서 딤채를 싸게 파는데 사도 될까요 2 아아 2012/11/27 1,694
183112 이정희 저 여인은 뭔가요?? 15 욕이 안나올.. 2012/11/27 4,182
183111 김장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볼수 있다네요... 단무지 2012/11/27 960
183110 G마켓이벤트 아이패드 미니, 항공권2매, 스벅 2천명! 오잉 2012/11/27 498
183109 3인가족 절임배추 몇kg 주문하면 되나요? 7 ... 2012/11/27 2,288
183108 악필인 초등1학년..무슨 방법있을까요? 7 유니콘 2012/11/27 1,567
183107 7부소매 코트 소매부분 코디 가르쳐 주세요 7 후회 2012/11/27 2,191
183106 사원 여행 사진... 이본 2012/11/27 895
183105 두치와 뿌꾸-비욘세 버젼~~(웃고가세요) 3 뿌꾸빵!!!.. 2012/11/27 883
183104 서울 자양동과 일원동 신천동 잠실동 중에 5 ^--^ 2012/11/27 2,694
183103 원더걸스선예양 결혼한다네요 9 응?? 2012/11/27 4,479
183102 부분 수리는 어디서 하나요? 1 욕실 2012/11/27 784
183101 6살 아들.. 너무 웃겨요.. 아이 길르신 선배어머님들 조언주세.. 6 .. 2012/11/27 1,798
183100 우리남편은 싸우면,,그냥 나가요.. 11 양서씨부인 2012/11/27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