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왜 테이큰2에 실망하죠?(테이큰2를 볼까말까 망설이시는분)

테이큰2 조회수 : 7,456
작성일 : 2012-10-03 22:23:28

스릴러영화를 즐겨보는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테이큰1에 비해 아주 쓰레기다 돈아깝다 머 이런반응들 많은데요

그렇게 치면 액션영화나 스릴러영화로서 본시리즈도 그런 똑같은 욕을 들어야합니다

본시리즈보다 테이큰2가 몰입도와 스릴,실감나는 액션 모든게 앞섭니다

 

테이큰1은 액션보다는 딸의 납치과정과 납치후 빼내는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일반사람들이 알지못했던

신기한 장면들 그런것들이 관객들을 현혹시킨거같은데 그런것을 기대하고 2에서도 그러한 내용들이 있지않을까

해서 본사람들이 대부분이 실망하는거같은데  테이큰2는 그러한 앞뒤스토리없이 무조건 액션으로만가는 스탈입니다

 

1보다 액션스타일이 완벽하게 세련되고 깔끔하게 변했죠 더구나 영화보는내내 90분동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몰입시켜서 딸과 아내를 구하는 과정이 1보다 훨씬 볼거리를 많이 제공합니다

 

테이큰2는 액션보다는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스릴러영화를 볼줄 모르는 한국사람들이 참 많아서 안타까운데요

테이큰2에 실망한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스릴러영화를 보면 참 기가막힙니다 왜냐면 테이큰2보다 재미없거나

저조한 스릴러영화를 추천해주거든요  모든면을 다 합쳤을때 테이큰2보다 나은 스릴러영화는 몇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릴러영화로서의 기본기에 충실했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서 뭘 더 바라나요?

극장에서 영화보는내내 몰입하게만들고 주인공에 흠뻑빠져들어서 호흡하면 그걸로 스릴러영화로서의 임무는 끝난겁니다

1에서의 그런 신기한 장면들을 기대하시는분들은 그런생각을 버리시고 테이큰3가 나오기위한 테이큰2라는걸 명심하시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IP : 27.1.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3 10:39 PM (114.202.xxx.86)

    추석날, 친구가 예매했다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근데 테이큰2라더군요
    실은 제가 sf나 액션을 좀 싫어라 하는지라 ..

    더구나 1편도 못봐서 ,,허나 대충 줄거리는 알겠더군요
    님의 1편의 친절한 설명을 떠나서,,
    제가 영화관을 나서면서
    리암니슨? 몸 관리 좀 하지ㅜㅜ
    그래도 저 나이에 대단한 열정이다 저런 영화판이 부럽다 ㅠㅠ

    마지막으로 한 첩보원의 (리암 니슨) 딸래미가 운전 면허를 따기 위한 과정의 악순환, 혹은 연습장 ㅠㅠ

  • 2. 최근에
    '12.10.3 10:42 PM (14.37.xxx.133)

    영화사에서 알바들 많이 고용했는듯..
    광해 재밌다는 글 하루에 수백개정도는 올라오는듯싶더니..
    경쟁작인 테이큰2는 재미없다는글 수백개 올라왔어요..
    딱 보고 이거 뭐 있구나 싶더라구요..
    실제로 테이큰 2를 봤는데.. 그리 나쁘진 않았어요..
    그렇다고 그렇게 좋은 작품이라는뜻은 아니고...ㅜㅜ

  • 3. 저두요!
    '12.10.3 11:49 PM (121.162.xxx.148)

    본레거시 보다 나았구요.

    그정도면 아주 잘 만든 액션 영화 아닌가요

  • 4. ㅁㅁ
    '12.10.3 11:57 PM (49.1.xxx.160)

    저도 오늘 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액션 안 좋아하는데 볼만 하던데요?

  • 5. ...
    '12.10.4 12:02 AM (211.36.xxx.242)

    저두 재밌었어용^^

  • 6. 전 별루..
    '12.10.4 12:47 AM (59.7.xxx.34)

    액션이니 스릴러니 장르를 떠나서요..너무 기대하고 있었나 봐요--;;
    일단 너무 좋아했던 리암 니슨이 너무 힘들어 보였구요..오죽하면 자기도 마지막에 너무 지쳤다잖아요..
    그리고 괜히 3편 기대하게 만드려고 남자친구 심어놓은 것 같은 스멜 강하게 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01 일산 사는데요 동사무소 옆에 있는 em효소 통에서 팻트병에 em.. 6 em 2012/10/10 3,232
165600 퍼머머리, 매직기 당기면 빨리 풀리긴 하나요? 퍼머머리 2012/10/10 1,759
165599 타블로 학력위조 알바 15 타블로 2012/10/10 4,405
165598 싸이가 보스니아 총선에서 표를 얻었다네요. 3 우리는 2012/10/10 2,904
165597 베이킹소다 청소용으로 산건데 제과에 넣어도 되나요 5 베이킹소다 2012/10/10 3,695
165596 게맛살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2/10/10 5,931
165595 배가 터질라그래요 6 과식녀 2012/10/10 2,147
165594 MB광고 할머니의 탄식, "5년간 매출 1/5로 줄어&.. 13 .. 2012/10/10 4,324
165593 "롯데 신동빈 회장, 담배팔이 할 정도로 어려울 줄이야.. 3 샬랄라 2012/10/10 2,785
165592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게 좋겠다 생각되네요. 6 ---- 2012/10/10 3,768
165591 영어로 "개인신용정보활용동의서"를 뭐라고 하나.. 3 영어 2012/10/10 7,986
165590 이 사무용품 이름이 뭔가요??? ㅠ 3 .. 2012/10/10 2,423
165589 지독히 운동 싫어하는 아들, 뭘 시켜야 할까요? 1 중2아들 2012/10/10 2,074
165588 장터에서 고추가루 샀으면 하는데 맵지 안고 맛있는고추가루 추천해.. 2 포포 2012/10/10 1,722
165587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제 차를 완전 망가뜨려놨어요.. 28 .. 2012/10/10 13,995
165586 폭행합의에대해.. 9 에휴 2012/10/10 2,993
165585 접이식자전거 브롬톤 타시는분 계세요? 6 궁금해요 2012/10/10 2,513
165584 내년 국가보조금 규모 47조원 1 !!! 2012/10/10 1,570
165583 경대합격 20 성복 2012/10/10 5,601
165582 계약이 1년이나 남았느데 집주인이 나가라네요 12 궁금 2012/10/10 4,148
165581 간장게장 계피냄새... 5 해결책 2012/10/10 2,912
165580 설,추석때 가족이 다 모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14 여러분들은 2012/10/10 3,324
165579 네이버 기사보고 어이가 없어서... 10만인클럽 해지했네요.. 4 오마이뉴스 2012/10/10 3,332
165578 중학생 애들~ 시험기간에 밤 새나요??? 3 엄마 2012/10/10 2,294
165577 요즘 책 대신 나온 e북이라는건.. 2 e북 2012/10/10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