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린세스 다이애나

skk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12-10-03 22:17:10
제가 80년대생이라서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진을
유치원 초등학교때보며 저 분은 왜이리 자두 나오나
저 분이 이쁜가 촌스럽게 생긴 것같은데라고 생각했어요
나이들어서 보니 정말 굉장한 미인이시네요
키도 크시고 금발에 파란눈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
36살에 돌아가셨다니 참 안타까워요
조금있음 저도 그 나인데 참 빨리 피고 빨리 가셨네요
20살에 결혼해서 21살 23살에 왕자낳고
매일 신문에 나오시고 패션도 너무 아름답구요..
유투브보며 감탄 중이에요
육아에 관한 주관이 뚜렷하셨다는데..
왕자와 이혼할 용기있는 멋진 여성
정말 정말 아름답네요
귀족가문에 왕세자비로 부족함없이 살아도
남편의 사랑없인 의미가 없는 걸까요
IP : 175.223.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 10:30 PM (125.132.xxx.99)

    결혼식 사진보면 이건뭐 동화책속 공주가 그대로 튀어나온 느낌 이랄까..
    마이클 잭슨도 자신의 이상형이 다이애너비라고 했었죠...
    미인박명... 난 오래 살꺼야

  • 2. ??
    '12.10.3 10:45 PM (112.186.xxx.74)

    저는 잘 모르겠던데..어릴때 막내 이모가 사놨던 다이애나비 결혼식 사진 나온 잡지 봤는데..이쁜거 모르겠더라고요 커서도 잘 모르겠어요 뭐가 이쁜 건지..

  • 3. 우유
    '12.10.3 10:51 PM (59.15.xxx.4)

    저도 이쁜거 모르겠는데
    얼굴이 우울하다는 생각은 했어요
    눈이 커서 그런지 진한 그늘이 항상 있던데요.

  • 4. 저도
    '12.10.3 10:51 PM (220.116.xxx.187)

    미인인거 모르겠는데요 .
    그리고 , 좋은 집안에서 사랑 받으면서
    잘 큰 아가씨 아니라고 하던데요 .
    (영국 할모니가 그로게 말 했음 . 콩가루 귀족이러고 ....)

  • 5. ...
    '12.10.3 10:56 PM (1.247.xxx.41)

    저도 이쁜지 잘 모르겠어요. 미인이라고 하니 미인인줄 아는 미인중에 하나.
    너무 이상적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뭐든 선과 악이 공존하는 거죠.

  • 6. 그게
    '12.10.3 11:14 PM (188.22.xxx.111)

    영국사람들 중에서는 특출난 미인이예요. 영국이 워낙 박색이라..요즘은 동구 미인들이 대거 이민가서 물이 좋아졌는데 영국 오리지널은 정말 못생겼어요.
    다이애너 아버지가 바람쳐서 이혼해서 그 데미지가 컸고 그래서 왕자랑 결혼하면 이혼 안 할줄 알았는데
    결국 여왕이 이혼시켰죠. 다이애너가 별거 중 bbc 인터뷰에서 심하게 찰스와 왕가를 디스했거든요.

  • 7.  
    '12.10.3 11:22 PM (110.8.xxx.150)

    머리가 모자랐다더군요. 학교 다닐 때 수준 높은 학교도 아닌데 낙제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부에 몰두했던 찰스와 이야기가 안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영국 왕실이라는 드라마틱한 이미지 때문에
    찰스가 이미 그 이혼녀와 사귀었지만 결혼은 다이아나하고 했답니다.
    오래 가진 못했죠.
    거식증이 있어서 몸이 지나치게 말랐었는데, 찰스의 동생 앤드루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해서
    부인 페기에게 다이애나 닮으라고 강요했었다고 해요. 다이어트하다하다 결국 이혼했죠.
    찰스와 이혼할 때 '황태자비'라는 호칭을 그대로 쓰게 해달라고 생떼를 쓰기도 했었어요.
    초상화도 모든 사람이 다 괴상하고 음침하게 그려졌다는데도 '코'가 잘 그려졌다고 마음에 든다고 했구요.

    영국 왕실이 욕을 워낙 먹다 보니 다이애너가 특출해 보이고,
    왕자 공주 이런 전설 때문에 이미지가 덧붙여진 거지
    찰스 이혼녀 애인이 그다지 위험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머리는 없었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04 착한남자 재밌나요? 8 .. 2012/10/03 3,235
159803 매실과육이 이상해요 5 질문드려요 2012/10/03 1,248
159802 향후 몇년 시댁 안온다더니 시댁 찾아와서 잘 지내보고 싶다..... 35 ... 2012/10/03 15,721
159801 여성속옷은 ..예쁜 거 어디서 사나요? 7 예쁜 2012/10/03 2,556
159800 제가 생각하는 이번 선서 최고의 미스터리는... 미스 마플 2012/10/03 771
159799 박원순 시장 덕분에 ‘보호자 없는 병원’이 2 샬랄라 2012/10/03 1,695
159798 전세만기가 다 되어가는데요..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하는데 아직.. 1 드라마매니아.. 2012/10/03 1,576
159797 추천의류싸이트 있으세요? 그리고 레깅스!! ... 2012/10/03 714
159796 김용민 트윗......ㅋㅋㅋㅋ 6 ... 2012/10/03 3,493
159795 펑 할께요 15 미심쩍어요 2012/10/03 2,441
159794 옆머리카락 놔두고 뒷머리카락만 잘랐는데요. 2 문의 2012/10/03 881
159793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 펀글 2012/10/03 3,813
159792 어머님이 애들빨래를 양잿물비누로 삶으셨다는데... 13 당신은 표백.. 2012/10/03 4,629
159791 10월5일 홍콩마카오 날씨와 옷차림문의 4 홍콩여행옷차.. 2012/10/03 6,449
159790 며칠 째 계속되는 현기증의 원인이 뭘까요..? 3 어지러워.... 2012/10/03 5,758
159789 제 증상이 족저근막염인가 봐주세요,, 4 살빼자^^ 2012/10/03 2,492
159788 주택청약예금 2년정도 된 거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2 궁금 2012/10/03 1,389
159787 백치미여자 남자들은 어떻게생각할까요? 9 ㅁㅁㅁ 2012/10/03 18,330
159786 안구건조증... 4 ... 2012/10/03 1,725
159785 마트들 추석당일 영업에 대해서.. 2 .. 2012/10/03 1,333
159784 이영돈 피디의 기적의 밥 보셨어요 5 ㅋㅋㅋ 2012/10/03 4,446
159783 계획한대로 꿈꿔온대로 사시는분 얼마나 있을까요? 4 어렵다. 2012/10/03 1,354
159782 아이 많이 좋아하는 남자, 결혼 상대로 어떨까요? 12 결혼 2012/10/03 3,818
159781 문재인, 삼국카페 만나 지지 호소 1 .. 2012/10/03 1,734
159780 메리다와 테드 중 어떤게 좋을까요? 6 추천 2012/10/03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