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정부때 호남에 상처를 준게 무엇인가요?

...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2-10-03 14:09:44

문재인 후보가 늘 사과한다는데..

노무현때 호남을 홀대 했나요?

호남에서 문재인 정서가 안좋은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IP : 219.250.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 2:11 PM (218.236.xxx.66)

    주로 청와대 내부에서 있었던 일인데... 쫌 그렇긴 했죠.

  • 2. 탱자
    '12.10.3 2:24 PM (61.81.xxx.14)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물어야 할 전제조건이 있는데,

    노무현 참여정부는 민주당(새천년민주당)이 창출한 정권이었으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 민주당의 당원이나요? 이 질문에 예스라고 답하면 위의 질문이 성립하죠.

    그렇다면,

    1)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당을 깬 행위(두개의 정당이 생김:민주당, 열린우리당)는 민주당지지자들에 대한 정치적 신의를 져버린 배신의 행위가 되겠죠.--- 정치적 배신.

    2. 서민과 중산층의 지지로 개혁을 하라고 만들어준 정권이 오히려 서민과 중산층의 이익에 반대되는 정책들을 폄 --- 정책적 배신.

  • 3. 그럼
    '12.10.3 2:25 PM (219.250.xxx.91)

    근데 민주당이 호남당이었나요?

  • 4. ,,,
    '12.10.3 2:26 PM (119.71.xxx.179)

    지역주의깨자며, 구태니 뭐니 한게, 호남쪽을 향한거였으니까요.

  • 5. 2002년 노무현 대선후보 수락 연설
    '12.10.3 2:37 PM (61.81.xxx.14)

    저는 이제 새천년민주당의 대통령후보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 노무현 혼자만의 승리가 아닙니다.
    우리 새천년민주당의 승리입니다.
    반독재민주화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지켜온
    당원·대의원 동지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민주당은 저력이 있는 정당입니다.
    30년 동안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정권과 싸웠습니다.
    정경유착의 그늘에서 신음하는 국민을 대신해 싸웠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가슴 속에 살아있습니다.
    저는 민주당과 운명을 함께 해왔습니다.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왔습니다.
    제가 가는 길은 바로 "민주당의 길"입니다. ====> 정치적 배신

    **************************************************
    이제 경제성장과 분배의 정의를 조화시켜야 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빈부격차를 완화하겠습니다.
    물가와 집값을 잡아
    중산층과 서민의 생활을 안정시키겠습니다.
    **************************************** ===>정책적 배신
    인사를 공정하게,
    철저한 능력 위주로 하겠습니다.
    특정 지역이나 특정학교 출신들이
    권력을 독점하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3월 16일 광주시민의 위대한 결단을,
    그날의 감동을,
    저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 결단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감동의 물결과 화합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 결단으로 우리 민주당은 진정한 국민정당이 되었습니다.
    .
    제가 민주당과 함께 "분열의 정치를 종식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 민주당 분당 그리고 열린 우리당 창당
    어떤 지역도 차별받지 않도록,
    어느 지역도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관행과 제도를 확실하게 바로잡겠습니다.

  • 6. 2012년 문재인 후보의 시인
    '12.10.3 2:54 PM (61.81.xxx.14)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92721048288240

    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당의 대화합을 위한 몇 가지 과제가 있는데 그중 첫째가 참여정부 초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으로 인해 생겼던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는 일"이라며 "내가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분당은) 참여정부의 큰 과오였다"고 말했다.
    ====> 여기서 참여정부가 분당한 것을 과오로 인정

    그는 "이는 호남에 상처를 안겨줬고 또 참여정부의 개혁역량을 크게 떨어뜨린데 이어 지금도 그 상처가 우리 속에 남아있다"며 "제가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 여기서 개혁이 미진했음을 시인

  • 7. ㅍㅍ
    '12.10.3 3:02 PM (114.201.xxx.180)

    이명박 정부가 준 실망감과 비교하면 조족지혈이지요.

    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지역도 차별하지 않았고 소외시키지도 않았습니다. 전라도민입니다.

    표 주고 전라도 혜택 주라고 뽑지 않았구요. 전세값 상승으로 집없는 서민은 월세로 전락하고 . 물가상승으

    로 저녁 밥상에 뭐 올릴까 걱정주는 이 정부 보다 훨씬 행복했습니다.

  • 8. 유령이죠
    '12.10.3 3:04 PM (120.142.xxx.94)

    무릎꿇지 않을때 비토하기 편한 게 지역주의, 유일신 종교 등등이죠.
    죽어서 노통이지 살아실제 어떤 지역과 정당이 좋아했나요?
    소속 정당도 쫒아냈는데...

    국민 수준에 맞추다 보니 저런 소리까지 하고 다니는거죠.

    나 문재인 지지자 아님요.

  • 9. 어이쿠
    '12.10.3 3:26 PM (1.246.xxx.37)

    탱자 신났네~~

  • 10. 배신이라뇨
    '12.10.3 3:41 PM (124.61.xxx.39)

    그 말도 안되는 탄핵 주도한게 누구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23 남편 42 처음으로 차 사려고요.. 알려주세요 20 ㅠㅠ 2012/10/22 3,629
167422 블로거들이 사생활 노출을 감행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16 이제야 2012/10/22 17,303
167421 일베글 페이지마다 한개씩 도배.. 3 .. 2012/10/22 808
167420 투표연장@재외국인 투표 2 차니맘 2012/10/22 528
167419 사회복지사 대학평생대학원에서 취득해도 인정이 되나요? 4 질문 2012/10/22 1,137
167418 초등딸아이 남자친구 이야기가 너무 궁금 하네요 1 주책... 2012/10/22 727
167417 아사이베리 효과 보신 분 계세요? 4 베리 2012/10/22 4,083
167416 비가 계속 오네요... 2 ㅜㅜ 2012/10/22 811
167415 식기세척기 애벌세척 기준을 알려주세용!!! 7 팁공유 2012/10/22 2,652
167414 서양 배우들 중 최고 고전 미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31 고전미인 2012/10/22 5,319
167413 일베 학력 직업 인증 놀랍네요;;; 18 ... 2012/10/22 5,350
167412 스팀크림 추천해 주세요. 스팀크림 2012/10/22 693
167411 6인 입원실 보호자 남동생이 많이 불편해해요. 19 뭐가 맞나요.. 2012/10/22 5,542
167410 저렴하게보는법 알려주세요. 영화 2012/10/22 466
167409 '전단 살포' 軍, 최고 수준 대비태세…임진각 주변 긴장 고조 .. 2 세우실 2012/10/22 707
167408 손에 박힌 가시 어느과에서 뽑나요? 2 7살 2012/10/22 2,173
167407 모임 음식 고민 5 아즈라엘 2012/10/22 1,307
167406 오래된 길이가 긴 트렌치코트 기장을 줄이면 괜찮을까요? 6 트렌치코트 2012/10/22 2,377
167405 한살림 국간장 어떤게 더 좋아요? 6 처음 2012/10/22 3,233
167404 친노의 핵심은 문재인이라면서 주변인들만 사퇴한다네요 6 ytn뉴스짜.. 2012/10/22 1,130
167403 다음 화장빨 카페 어떻게 가입하나요? 3 궁금녀 2012/10/22 1,226
167402 산타마리아노벨라 크림... 아기가 가끔 바르는데 괜찮을까요??;.. 5 괜찮나 2012/10/22 1,758
167401 빨간 딱지를 붙이고 갔어요. 7 우울 2012/10/22 3,021
167400 비가 많이 오네요 9 아우 2012/10/22 1,319
167399 10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22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