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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딸이 키가 더 컸어요

기분좋은 조회수 : 4,182
작성일 : 2012-10-03 14:07:44

고1 저희딸 키가 다 자랐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오늘 보니 눈높이가 달라져서 이상하다 하면서 (확실히 큰게 눈에 보일정도로)

다시 재보니까 2센티가 더 컸네요.. ㅎㅎ

이게 이상한게 며칠전까지는 애가 중간고사라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정신 못차리고

학교 다니더니 (학교 과외 집에와서 또 시험공부 이런식으로 잠도 못자고 다녔죠)

명절 연휴 내내 잘먹고 잘자더니 2센티가 확 커버린... 우와 신기해요..

165가 되서 이젠 소원이 없어요 제 키가 160이 좀 안되서 늘 키가 컴플렉스였는데

여자애들 고등학생도 키가 크네요 ~

혹시 중학생인데 초등학생 고학년인데 여자애라서 키가 더 안클까 걱정하시는 분들

저희아이 같은 경우도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마세요..

저는 정말 고등학생이 키클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것도 며칠사이에 ㅎㅎ

자랑계좌 알려주세요 확 쏠꺼에요 진짜로~

IP : 211.237.xxx.2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 2:13 PM (203.100.xxx.141)

    고딩때도 많이들 크더라고요.

    좋으시겠어요.ㅎㅎㅎ

    울 남동생은 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커서 교복을 다시 맞췄어요.

    중학교때는 정말 작은 아이었는데........지금 181.....

  • 2. ...
    '12.10.3 2:15 PM (211.246.xxx.71)

    부럽네요...울딸 중2인데 세달전 초경하더니 자라는게 거의표가 안나요. 이제 156인데 언제 160될까 걱정입니다.

  • 3. 원글
    '12.10.3 2:17 PM (211.237.xxx.204)

    윗님 저희아이도 중1때 초경했고요 자라는게 표도 안났어요.
    중2때 저희아이도 155~6 정도였떤듯 근데 방학때 막 자라고요..
    암튼 계속 자랄수도 있어요 진짜 안믿었는데 지금 보고 나니 신기해요...
    자랑계좌번호 알려주실분~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 4. ^^
    '12.10.3 2:20 PM (121.183.xxx.144)

    제 계좌는요,ㅋㅋ
    아이가 키가 크면 그냥 보기만 해도 흐뭇하죠?
    저도 제아이가 저를 위에서 내려다 봐요.그래도 좋아요

  • 5. ㅁㅈㅇ
    '12.10.3 2:25 PM (180.182.xxx.127)

    와 우리애랑 초경시기가 비슷하네요.
    근데 우리애는 지금 중 2인데 164.반올림해서 그리 되는듯요.
    근데 우리애가 상체가 좀 짧아요.다리는 길구요.
    문제는 팔이 다리길이 비율과 달리 좀 짧더라구요..정상길이지만 이애 비율이 다리가 긴체형이라 팔이 상대적으로 짧아보였던..
    암튼 그래서 **야 팔만 좀 길자.이건 어떻게 운동해야 되니..이게 좀 길어져야 하는데 그랬던게 작년이였는데
    올해 우리애가 엄마 이옷 좀 달라진것 같지 않아? 하더라구요.
    보니깐.작년에 제가 백화점쇼핑몰 특가세일할때 후드집업 점퍼를 사줬는데 모르고 남자용을 사준거예{요.
    그 팔길이가 제가입으면 손이 안보이거든요.
    우리애는 손가락 앞부분만 좀 나올정도.어쨌든 길었어요.그게 팔목에 딱 가있는겁니다.
    길어서 한두번 입고 세탁해서 넣어놓은건데요.
    아..애들이 이렇게 자라는구나..
    꼭 키가 아니더라도 부위별로 자라는게 다르구나 느꼈네요.
    이제 목만 좀 자라면 좋겠어요.
    애들 크는거 보고 있음 안먹어도 배부르죠..

    원글님 혹시 자녀 겨털 났나요?
    우리애가 아직 겨털 없는데..좀 더 클지 안클지 궁금해서요.
    제가 볼땐 더 자랄것 같은데..혹시 몰라서요.

  • 6. 국제백수
    '12.10.3 2:27 PM (119.197.xxx.244)

    자랑후원금 통장 계좌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161603&page=1&searchType=...

  • 7. 원글
    '12.10.3 2:27 PM (211.237.xxx.204)

    겨털 났어요. ㅎㅎ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고 났더라고요 ㅎㅎ

  • 8. 국제백수
    '12.10.3 2:27 PM (119.197.xxx.244)

    기업은행 639-008697-01-019 행복만들기

  • 9. 원글
    '12.10.3 2:29 PM (211.237.xxx.204)

    감사합니다 백수님 입금합니다 나우~!!

  • 10. ㅁㅈㅇ
    '12.10.3 2:32 PM (180.182.xxx.127)

    아..그런데도 컸군요.
    다행입니다.

  • 11. 유나
    '12.10.3 2:39 PM (119.69.xxx.22)

    저도 중학생 때는 160안넘었고, 다들 고등학생 되면 안큰다 그러길래 이게 내 키구나.. 했는데 고등학교 가서 키 컸어요. 저 167넘습니다.

  • 12. 너무 커서 걱정
    '12.10.3 2:40 PM (119.149.xxx.199)

    우리 대학 3학년 딸내미는 172센티~
    그 키에도 7~8센티 힐을 신으니...
    에휴.. 걱정이네요

  • 13. ..
    '12.10.3 3:10 PM (175.205.xxx.15)

    저는 6학년때 초경했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14센치 정도 더 큰거같아요. 고등학교때도 2센치 정도 컸고요. 심지어 20대 초반에도 1.5센치정도 컸어요(종합병원 수치로) 그래서 지금171이네요. 23살 이후로 키 안쟀는데 더 컸을지도ㅎ 암튼 늦게까지도 크더라구요~~

  • 14. ㅎㅎㅎ
    '12.10.3 3:17 PM (116.39.xxx.185)

    저도 자랑해요
    160이 안되는데, 큰딸은 162이고,작은 딸은 169입니당~~
    둘다 마른 편이라서 그런지 둘 다 초경를 중학교때 했어요~~
    둘다 대딩인데도 하이힐도 안신고 플랫만 신고 다닙니다

  • 15. 무도치킨세트
    '12.10.3 3:19 PM (180.66.xxx.15)

    늦게 크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저 (여자) 고딩때부터 20대 중반까지 컸습니다. 어릴 적엔 제가 하도 안 자라서 울엄마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는데, 나중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았더니 확 크더라고요. 초경은 또래 애들보다 1,2년 늦게 했고요.

  • 16. 키큰뇨자
    '12.10.3 3:30 PM (223.62.xxx.78)

    중2 봄에 163이었는데 스무살때까지 자라서 170이에요 초경은 중2올라가던 겨울에 했구요

  • 17. ...
    '12.10.4 10:21 AM (119.199.xxx.89)

    결혼하고 나서도 큰 분 있어요
    제 친구 어머니인데 지금 50세정도 되셨는데
    170정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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