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10.3 12:33 AM
(211.237.xxx.204)
없어요. 성폭행이나 뭐 미성년자? 이런거 아니면 없어요 백프로..
그냥 잘 낳아서 키울 생각으로 바꾸세요
ㅠㅠ 안될겁니다.. 하늘이 주신 복으로 생각하세요..
2. .....
'12.10.3 12:33 AM
(116.126.xxx.31)
산부인과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임신 5주쯤에 수술하는게 가장 좋다고 들은것 같아요...심장생기기전에요...수정란상태일때요...
3. ..
'12.10.3 12:34 AM
(203.100.xxx.141)
안타깝네요....이궁....ㅡ,.ㅡ;;;
도움 못 드려서 죄송...
4. 내 친구는 했던데
'12.10.3 12:34 AM
(119.198.xxx.116)
어디서 했던데요..50 다 되서 48에 임신되서... 셋째 완전 실수로 그래서 어디서 했다던데
5. ㅇㅁ
'12.10.3 12:35 AM
(122.32.xxx.174)
82에서는 대부분 이럴 경우 낳아야한다고 권하는데, 무조건 낳으라고 권할 상황은 아닌듯 싶어요
원글님 전업이 아니고 맞벌이시고, 여러 상황이 셋째를 맞이할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
잘 알아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할듯 싶내요
6. 등떠밀려 낳지 마세요
'12.10.3 12:36 AM
(119.198.xxx.116)
복은 뭔 복.
7. ..........
'12.10.3 12:36 AM
(112.151.xxx.70)
으휴...조심 하시지..어째요..
8. 음
'12.10.3 12:37 AM
(183.102.xxx.44)
요즘 산부인과 다 해줘요
친구도 기혼인데 남편과 상의했냐고 묻고 쉽게 해주더래요
9. ㅇㅇ
'12.10.3 12:37 AM
(211.237.xxx.204)
제 친구가 이혼서류 집어넣은 상태로 임신을 했다가 (그것도 마흔 넘어서)
산부인과라는 산부인과는 다 돌아다녔는데요
해주는데가 한곳도 없드래요...
저도 같이 알아봤는데 없더군요.
해준거 발각되면 면허정지 받는대요
그런걸로 남편쪽에서 소송 들어오면 면허정지받고 합의해줘야하고..
또 게다가 그런걸로 협박하는 남편도 있다고..
암튼 제 친구는 이혼하면서 셋째 낳았어요 어쩔수없이..
10. ....
'12.10.3 12:38 AM
(116.126.xxx.31)
절대 좋은 일은 아니지만.... 주변에..보면..쉬쉬하면서...중절수술 많이들 해요... 요즘은 특히 기혼자들이 더 많이 해요....
상황 잘 생각하시고..신중히 생각하세요..
마음의 결정이 서면, 산부인과 가서 상담하면. 방법을 알려줄거에요.
11. ........
'12.10.3 12:39 AM
(112.151.xxx.70)
윗분 친구분이 잘모르시나본데..돈만 있음.해주는데 많아요...에구..
12. ..
'12.10.3 12:39 AM
(1.225.xxx.90)
전화로는 안 가르쳐줄거에요.
82쿡 회원중 그 누구도 어디서 해줬다 글도 못쓰고요.
해주겠다는 병원 찾을때까지 발품을 좀 파셔야 할 듯 합니다.
13. ..
'12.10.3 12:42 AM
(203.100.xxx.141)
이궁...댓글 보니.....이혼하신 친구분 참 그러네요.
이혼하는 마당에....셋째 아이까지....ㅜ.ㅜ
14. .....
'12.10.3 1:02 AM
(203.248.xxx.70)
윤리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현행법상 낙태는 불법인데 너무 쉽게 말씀하시네요
제대로된 산부인과에서는 절대 안해줍니다.
15. --"
'12.10.3 1:04 AM
(175.211.xxx.233)
요즘 수술해주는 병원 찾기도 힘들고...
찾는다해도 남편동의 없이 해주는 곳 없을거예요.
저 전에 임신해서 기형아라도 상관없다 기형아검사 안한다 했더니 남편동의 받아오라고 하대요.
나중에 남편이 소송들어오는 경우도 있다고요. --
멀리 중국이나 이런 곳에 가지 않는한...--;
그리고 불법으로 하는 곳에 갔다가 몸 잘못되면 어떻게 책임지시려고요.
남편하고는 꼭 상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16. 망탱이쥔장
'12.10.3 1:06 AM
(175.223.xxx.169)
최근에 셋째. 넷째 수술한 지인 둘 봤습니다. 현금에 가격이 좀 쎄서 그렇지 해주는데 있어요.
발품 파는수밖에요...
17. 에혀
'12.10.3 1:09 AM
(39.112.xxx.168)
해주는 병원이 없으면, 노가다라도 해서 떼셔야지 어쩌겠어요...
18. --"
'12.10.3 1:14 AM
(175.211.xxx.233)
울 옆집 애기엄마 셋째 임신하고 낳을 때까지 울고불고 난리치더니 지금 물고 빨고 이뻐 죽을라 하던데요.
제가 봐도 첫째 둘째보다 애가 예쁘게 생겨서 지나가던 사람들도 셋째보면 눈을 떼지 못해요.
셋째 낳을 생각없었다면 왜 진작에 불임수술하지 않으셨는지요?
중절수술이 피임은 아닙니다.
애를 둘이나 키우는 어른들이 너무 책임감이 없네요.
19. 음
'12.10.3 1:17 AM
(112.149.xxx.111)
애 잘 들어서는 건 팔자예요.
남편이 묶었어도 생겨서 네째 낳은 사람 세 명이나 봤어요.
20. ....
'12.10.3 1:49 AM
(175.223.xxx.162)
낙태가 불법이라니 여자에게는 넘 가혹한 법이네요.. 원글님 어째요 에궁..일정시기안에는 낙태를 허용해주는 법으로 바껴야하는거 아닌가
21. 아...
'12.10.3 1:57 AM
(211.204.xxx.61)
음님 지인 얘기에 깜짝 놀라고 가요... 넷째 가족이 세명이라니...
22. ㅜㅜ
'12.10.3 7:12 AM
(203.226.xxx.30)
강아지, 고양이등 짐승생명도 존중받는 시대에 참 사람 생명이 휴지처럼 뭉개지는군요.
암튼 미리 죽이는거잖아요
태아도 알고 기계들어오면 이리 저리 피한다던데ㅡ
소도 도살장 끌려갈때는 알고 눈물 흘린다는데 어찌
사람이 모를까요. 제가 너무 철없이 감성적인가요ㅜㅜ
23. ..
'12.10.3 7:18 AM
(49.50.xxx.237)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셔야지요.
원하지않는 임신과 아이는 그렇죠.
24. ㅇㅇㅇ
'12.10.3 7:28 AM
(211.36.xxx.141)
원치않은 임신은 안좋아요
수술해주는병원있어요 해줍니다
25. 애들키우면서
'12.10.3 10:27 AM
(125.182.xxx.87)
수술하고 죄책감 오래 갖고 사는거보다
낳으셔서 키우세요
26. ᆞᆞ
'12.10.3 11:11 AM
(211.234.xxx.83)
저아는분도 두명이나 셋째 수술햇어요 알아보면 해주는데 있습니다 저같아도 무조건 안낳습니다 여기 댓글들은 무조건 나으라고 하죠자기들이 키울것도 아니면서 잘 알아보시고 몸조니도 잘하세요
27. ...
'12.10.3 11:52 AM
(110.14.xxx.164)
3개월 이전엔 수술 해주는거 아닌가요
법적으로 문제없고 분인 의사에
따라 결정하는거죠
절대 수술 안된다는것도 말이 안되요. 남편동의하에 해줄거에요
28. 어쩔 ㅅ없는 낙태였지만
'12.10.3 12:37 PM
(223.62.xxx.63)
죄책감 평생 갑니다 그냥 낳으심이..
29. 죄책감은..
'12.10.3 1:01 PM
(222.101.xxx.145)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 아이을 낳아서 서로 힘들고 고통스럽게 사는게 더 죄책감이 들것갇습니다.
무조건 낳는것만 능사가 아님니다 .
정말 아이는 내 상황과 부부의 의지로 낳아야 행복하지 등떠밀려 낳으면 그순간
서로 불행입니다.
저도 계획에도 없던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전 산부인과 가서 거짓말했어요.
임신인줄 모르고 감기약 먹고 주사 맞고 골반 아파서 엑스레이 찍었다 그래서 낳을수 없을것 갇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서 지금 몸이 넘 힘들다고 했더니 .
월레는 안돼는데 약먹고 주사 맞았기 떄문에 해준다고 하더군요.
님도 알아보심 있을겁니다.
정말 대책 없이 애만 낳으면 장땡인 세상이 아닙니다.
30. 제대로 된 병원은 안해주고
'12.10.3 1:58 PM
(112.153.xxx.36)
불법으로 해주는 곳이 있다고는 하네요.
걸리면 영업정지 되는데도 불법 수술해 주는 곳이요.
사고나도 책임 못지죠. 한 사람도 해준 사람도 어차피 다 불법이니까.
31. 지인이
'12.10.3 2:04 PM
(125.180.xxx.85)
이번억 셋째생겨서 수술했어요 5주였는데 바로해주던데요
32. ㅇㅇ
'12.10.3 3:59 PM
(211.237.xxx.204)
된다고만 하지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어딘지...
동네라도 그 동네에 가면 산부인과 몇개로 압축되잖아요?
저 저위에 댓글로 이혼서류 집어넣은 친구가 셋째 낳았다고
여기저기 다 찾아봤는데도 안되더라고 했던 사람인데요.
저도 알아봐주느라고저희동네 (일산) 돌아다니고 문의도 해봤는데
일언지하에 거절당햇거든요?
된다고 하시는 분들 동네라도 좀 알려주셔야 원글님이 도움이 되죠
무작정 된다고만 하시면 말이 되나요?
33. 그런데..
'12.10.3 4:03 PM
(121.147.xxx.224)
알려줬다가 그 병원 어찌될 수도 있잖아요.
윗분들도 본인들이 하신게 아니라 아는 사람 누가 했다더라.. 하는거니..
변두리 쪽이나, 지방 소도시 개인 산부인과 가서 문의해 보세요.
여기는 광주인데 서봉수 산부인과가 해 주다가 걸린건지, 개인병원이라 장사 안된건지
지금은 잠깐 문 닫은 상태네요.
그리고 전화로 물어보면 백이면 백, 다 안된다고 할겁니다.
34. ㅇㅇ
'12.10.3 5:40 PM
(211.237.xxx.204)
저분은 제주도 아니라 외국이라도 가실 상황 아닌가요?
제가 흥분하는게 왜 흥분하겠어요 그냥 해줬다 이러시니까
제 친구는 이혼서류 넣고도 셋째 낳았으니 흥분하는거죠..
저도 백방으로 알아봐줬는데도 못하고 결국 낳았으니...
35. ㅇㅇ
'12.10.3 5:42 PM
(211.237.xxx.204)
그리고 요즘 산부인과 그닥 많지 않습니다. 동네만 알려줘도 최대 대여섯군데로 압축되지요.
알려줘도 상관없는것 아닌가요? 딱 찝어서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전국이 일일생활권에서 모자라 제주도도 한시간이면 충분히 가는데요..
36. ...
'12.10.3 5:52 PM
(122.42.xxx.109)
이보셔요 윗님, 님 말대로 요즘 산부인과 많지 않아 동네만 알려줘도 최대 대여섯군데로 압축되서 일반인도 찾아갈 곳이면 경찰이라고 못 찾겠어요? 게다가 여기가 폐쇄적인 사이트도 아니고 시기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온갖 매체들에서 다들 주시하고 있는 마당에 어떻게 떡하니 여기다가 알려줘요 바보도 아니고.
37. 저
'12.10.3 5:55 PM
(223.62.xxx.240)
했어요. 치과치료중이라 마취하고 약먹던중이라...몇가지물어보고 해주던데. 그후 죄책감이 많이들더라구요. 그후일년뒤 루프를 한 상태에서도 임신이 되어서 출산해서 어쨧든 애가셋이네요. 병원가서 사정이야기(그냥 힘들다 말고) 해보세요
38. 잔잔한4월에
'12.10.3 5:56 PM
(121.130.xxx.82)
산부인과 장사안되서 폐업지경이라고 하던데
뭔놈의 산부인과가 동묘에는 그렇게 많데요...
39. ㅇㅇ
'12.10.3 6:00 PM
(211.237.xxx.204)
참내
대여섯군데로 압축되서 일반인도 찾을 정도면 경찰도 찾는다고요? ㅎㅎ
여기 글에 하셨다는 분들의 발품보다 경찰의 정보력이 모자라서 못찾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어이가 없군요..
경찰이 찾으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찾아요.. 있기만 하다면요..
고발이 들어와야 하겠죠.. 하셨다는 분들 글 보면 뭐 그리 어렵지도 않게 찾으신듯 한데요..
이왕 도와주실거면 예를 들어 서울시 무슨구 정도로라도 알려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40. 네째
'12.10.3 7:27 PM
(86.30.xxx.177)
저도 생각지 못하게 세쨀 임신하게 됐는데 위로 아들 둘 있구요.
세째도 또 아들이었는데
남편이 공부중이라 돈벌이도 못하는 상황이었구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넘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들셋중 인물도 젤루 좋구...
암튼 행복하답니다.
위의 형아들이 잘 놀아주고
형편은 넉넉치 않아도 저녁때 남편이 집에 오면 애들이 많으니까
보고만 있어도 풍족해지는것 같아요
남편도 세째를 너무 예뻐라하고
그리고 또 피임 실수로 네째가 생겼는데...
감사함으로 잘 태교 하고 있답니다.
나아보세요
젤로 예쁠테니깐요
41. 네째
'12.10.3 7:30 PM
(86.30.xxx.177)
저 아는 북한 가족인데
북한에서 건너와서 생활이 정말로 힘들때
세째를 가지게 됐는데요 생활이 넘 힘들어 낙태를 선택했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 삶도 자리를 잡아가고 애들은 다 커서 대학생이 되니 세째 못난게 후회되더라고 그러더라구요
저 아시는 목사님도 애들 둘 낳고 생활고에 정관수술하셔서 더이상 애들 가지지 못하셨는데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적적하시대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낳고보면 다 살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얼마나 예쁜데요...
42. 콩콩
'12.10.3 9:49 PM
(110.70.xxx.62)
얼마전에셋째아들낳은 아들셋 엄마인데요 정말 첫째보다는 둘째 둘째보다는 셋째가 더 이뻐요...한번만더 생각해보시고... 병원은 저기 위에 잔인한사월에님이 동네알려주셨네요 동묘...
43. 10년전
'12.10.3 9:51 PM
(58.127.xxx.250)
10년 전에 수술받았은 적 있는데요.
종합병원에선 안해준대서
강남에 있는 병원에 갔더니 별말없이 해주던데요...
지금은 안그런가봐요?
44. 했는데..
'12.10.3 9:58 PM
(59.2.xxx.144)
여름에 햇었어요.. 감기약에 외과약복용을 너무 해서 수술했었네요
남편이랑 얘기해보셨어요?
현명한 판단하시구요...
첫째나 둘째 낳으셨던 병원일단가셔서 진료받으시면서 의사랑 상담해보세요..
금액은 윗님이 알려주신금액보다 두배이상 올라있어요
45. 낳기만 하면 뭐합니까?
'12.10.3 10:10 PM
(119.198.xxx.116)
요즘 세상에 셋째 넷째 다들 잘 키울 수 있습니까? 돈은 좀 많이 드나요?
46. ᆢ
'12.10.3 10:29 PM
(110.10.xxx.91)
저 원글님과 비슷한 이유로 셋째를 지웠어요.
지금 십오륙년 되어가지만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다시한번 돌려생각해보세요.
지우는수술 몇시간 안걸리고
생리예정일한달도 안지났을때라
주수도 얼마안되어
실감? 뭐 이런거 없었는데
살면서 지금까지도 아마 죽을때까지도
후회하는건 그거에요.
님의 아이고 님이 그아기의 엄마라는거
잊지마시고
생각바꾸셨음 좋겠어요.